대화의 시간
『형통으로 가는 길』
시편118:25. 301장
25.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수많은 주석가들은 시편 118편 앞에 ‘고난 속의 구원을 감사’라는 제목을 붙입니다.
고난 속에서 구원하심을 믿고 감사하기에 지은 시편이 바로 118편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고난 속에서 어떤 노래를 부릅니까?
어떤 고백을 합니까?
시편 118편에는 두 가지 기도가 들어있습니다.
첫째 구원하소서입니다.
지금 고난 속에서 구원하기를 원하는 것이며 또한 믿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제목처럼 또한 감사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두 번째 형통하게 하소서입니다.
단순히 고통이 지나가길 시련과 아픔에서 벗어나기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통을 구하고 있습니다.
‘형통하다’는 히브리어 ‘하첼리하’에는 ‘번영하다’ ‘전진하다’ ‘성공으로 인도하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지금 당하는 고통은 단순한 고통이 아니며 지금 시련과 아픔 그리고 외로움 또한 실패와 실수는 나를 형통게 하시는 하나님의 연단이며 과정임을 믿고 또한 소망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인생의 고난 앞에서 무엇을 고백하고 또한 기도합니까?
우리도 오늘 말씀처럼 첫 번째는 어둠의 터널로부터의 구원이요. 두 번째는 ‘하나님의 형통’ 즉 고난 이후의 형통을 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이 주님이시라면 그리고 축복의 순간도 어둠의 긴 터널도 그분의 개입과 시간이라면 고난 너머의 형통도 바닥을 친 이후에 올라가는 은혜도 모든 것이 주님 손에 달렸음을 고백합니다. 이 모든 것을 앙망하길 또한 소망합니다.
삶의 적용 : 힘들고 고된 일상 속에서 과연 나는 무엇을 구하고 있나요?
마무리기도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형통을 의심치 않게 하시고 지금 내 삶이 주님의 형통으로 가고 있음을 또한 믿고 소망하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