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가격을 타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때, 그것을 활용할 수 있다.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것은 자기의 지식, 경험, 본능, 잠재의식, 감정등 익숙하게 훈련되어 졌고 습관화 되어있는 자기 라는 편견으로 사물을 보기 때문이다.
언제나 보고자 하는대로 왜곡하여 보기 마련이다.
시장에서의 가격의 형성과 성립은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심리의 반영이고, 그것은 거래량으로 나타난다.
더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팔려는 물량보다 사려는 물량이 는다.
거짓으로 물량을 조작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조작이 가능한 물건은 자체 규모가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소규모이다.
얼마든지 피할 수 있는 것이다.
속지 말고, 조작이 가해지지 않은 자연스런 물건 만을 취급하라.
가능하면 늘 상승률이 큰 놈에 올라 타라.
상승률 둔화 및 하락 조짐에서는 주저 말고 신속하게 갈아 타라.(위로 가는 상행선에만 몸을 실어라.)
늘 오른는 놈과 친하라 그것은 언제나 있게 마련이다.
갑자기 돈이 필요 없는 세상이 되지 않는 한 돈은 힘을 가지고 있다.
세상은 점점 발전한다. 다시 석기 시대로 가기 보다는 지금보다 나은 것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 때문에 현재보다 발전된 세계를 지향한다.
시장은 점점 커진다. 돈도 점점 많아 진다.
가격의 상승은 시장의 본성이다.
이런 과정에서 성급히 오르거나 내린 가격은 적정가로 조정을 거치게 마련이다.
현실적인 적정가와 시장에 형성된 가격은 서로 일치하기가 어렵다.
심리와 시차의 반영(수급의 불균형)이 작용하기때문이다.
이때 인내하고 기다릴 줄 아는 지혜를 필요로 한다.
큰 그림을 갖고 있는 자는 여유를 갖고 있다.
상황을 읽고 있는 자는 행동이 자유롭다.
다수의 보통사람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있는 시장에서, 그것으로부터 이득을 취할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은 다른 차원의 사람들이다.
나타난 상태를 그대로 수용하고 그에 맞추어 춤을 춘다.
자연과 하나가 되어 존재한다.
올라 탈 때를 알되, 잘못 올라 타지 않고, 뛰어 내릴 때를 알므로 물리지 않고, 조용히 있어야 할 때를 안다.....
목표에 다다르는데 가장 유리한 배를 탄다.
첫댓글 오
너무나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__) 
작게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