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자연과 함께하는 선배님의 이야기가 어릴 적 추억 백합 꽃 피는 것을 보고 감탄했던 일 감자를 캐며 재미있어 했던 일들을 떠올리게 하네요. 작은 일 같지만 결코 작지 않은 자연이 주는 기쁨을 한껏 누리며 그 기쁨을 일상의 언어로 담아내시는 선배님 삶의 모습이 참으로 따뜻하고 정겹네요.
인회 후배님.. 공감해 주니 반갑네요. 낮에는 더워도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살살 불어서 지낼만 하죠? 바이러스는 인류와 함께 공존해 왔는데 인간을 공격하는 강력한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인류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게 되는 과도기를 우리는 살고 있네요. 모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우리 만나요.
점분님 글을 늘 반갑게 읽고 있어요. 저도 벌써 일곱달째 집콕, 방콕 중입니다. 워낙 계절따라 애먹던 알러지 증상이 이제는 나이들어선지 일년 내내, 쿨적거리며 지내요. 콧물이 좀 흘러도 COVID-19 덕에, 자라가 솥 뚜겅보고 놀란다더니, 나도 모르게 COVID-19 증상을 찾아보군하지요. 열은 없으니 다행이다 싶은데, 별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양성으로 바뀌어서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ㅉㅉㅉ 집안살림을 아들과 남편이 다 하니, 편한것같지요?! 외출을 못하니, 저는 on-line 으로 이것 저것 주문하면, 언제 보았는지 제가 주문한것은 몽땅 취소되어 있어서 앙탈해도 소용없어요. 오랜만에 아들이랑 지내는 남편은 살 맛이 나고요. 아들이 일하는 시간외에는 둘이 속닥대며 행복해 하죠. 한국, 미국, 암담한 시정을 보며 한숨 쉬기도 하지요. 오늘도 임영웅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따라 불러보며 기분전환합니다. 임영웅은 linguistic ability가 특이한것 같아요. 건행!
첫댓글 자연과 함께하는 선배님의 이야기가 어릴 적 추억
백합 꽃 피는 것을 보고 감탄했던 일
감자를 캐며 재미있어 했던 일들을 떠올리게 하네요.
작은 일 같지만 결코 작지 않은 자연이 주는 기쁨을 한껏 누리며
그 기쁨을 일상의 언어로 담아내시는 선배님 삶의 모습이 참으로 따뜻하고 정겹네요.
인회 후배님..
공감해 주니 반갑네요.
낮에는 더워도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살살 불어서 지낼만 하죠?
바이러스는 인류와 함께 공존해 왔는데
인간을 공격하는 강력한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인류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게 되는 과도기를 우리는 살고 있네요.
모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우리 만나요.
점분 후배님!
모두 넘 좋네요.
백합도 청초하고 감자도 좋고요. 저는 요즘 포실 포실 여름 감자를 아침 식사로 즐기고 있어요.
그래서 확찐자 가 되었습니다.
송선배님.
맛있는 감자 여름에 많이 드셔요. 여름에 건강을 잘 유지해 두어야 겨울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답니다.
확찐자와 살천지가 요새 유행어라죠?
점분님 글을 늘 반갑게 읽고 있어요. 저도 벌써 일곱달째 집콕, 방콕 중입니다. 워낙 계절따라 애먹던 알러지 증상이 이제는 나이들어선지 일년 내내, 쿨적거리며 지내요. 콧물이 좀 흘러도 COVID-19 덕에, 자라가 솥 뚜겅보고 놀란다더니, 나도 모르게 COVID-19 증상을 찾아보군하지요. 열은 없으니 다행이다 싶은데, 별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양성으로 바뀌어서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ㅉㅉㅉ
집안살림을 아들과 남편이 다 하니, 편한것같지요?! 외출을 못하니, 저는 on-line 으로 이것 저것 주문하면, 언제 보았는지 제가 주문한것은 몽땅 취소되어 있어서 앙탈해도 소용없어요. 오랜만에 아들이랑 지내는 남편은 살 맛이 나고요. 아들이 일하는 시간외에는 둘이 속닥대며 행복해 하죠. 한국, 미국, 암담한 시정을 보며 한숨 쉬기도 하지요. 오늘도 임영웅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따라 불러보며 기분전환합니다. 임영웅은 linguistic ability가 특이한것 같아요. 건행!
주선배님. 미국에 계시죠? 미스터 트롯이라는 프로가 답답한 우리들에게 청량제가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