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하!
DIY라고 하기엔 거창하지만
그래도 내가 만든거니까..⭐️
나는 3주전에 이사를 왔어
그럼 방 꾸미고 싶은 욕구가 치솟겠지?
특히 조화에 요즘 꽂혔거든
물을 안줘도 항상 싱싱하다는 장점..
그래서 핀터레스트에 인테리어+조화 를 검색했지
이것 참 내 스타일1
이것 참 내 스타일 2
나는 저렴하게 다이소에서 해결하려고 했기 때문에
대충 있을 법한 것들을 찾아 위 두 스타일을
섞어서 만들어보려 했음!
준비물 : 장식용 미니어처(나는 댕댕이), 다육이 조화, 나무 받침대
그리고 위에는 못찍었지만 수반
가격 참고하라고 올려
그리고 작은 돌들이 필요해.
화원이나 꽃집에서 팔 듯 한데..
나는 가기 귀찮아서 물빠짐에 적합한 돌이라는 걸 사서
물에 헹궈줘야지 생각했어.
안쓰는 스타킹에 돌을 잘 넣어서
이렇게 헹궈주면 돼.
근데 생각보다 흙이.. 계속 나온다?
바쁜 두팔이들은 그냥 처음부터 화원이나 꽃집에 가는걸루..
그리고 화장실에 잘 걸어 말려주면 됨.
생긴게 좀 불ㅇ.. 아 아닙니다
말리려면 한 하루는 걸리거든.
나머지 재료를 구경하러 가자
요즘 힙스터들의 필수품이라며?
나무받침대
다육이 조화
멀리서보면 은근 그럴듯해
강아지 6종 미니어처들
이건 고속터미널에서 산건데 이렇게 만원이야
갑자기 재료비 평균수치 올라갔지만
너무 귀여워서 울면서 샀다
너무 귀엽지 않아?
슈나우저 비글 닥스 보스턴테리어
그리고 나머지 둘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심히 귀여워
<<<<<<<다음날>>>>>>>
이제 스타킹을 잘라 돌을 수반안에 넣어줘
이 과정의 사진따윈 없어 성격이 급한편이거든
그리고 다육이 조화를 벤찌로 잘라줘
줄기가 철사로 되어있어서 가위는 힘들듯
완전 그럴듯하지 않음?
이제 캔들응 가운데에 꽂으면 됨.
저 초는 내가 애견동반식당에 댕댕이랑 갔다가
강아지 그릇을 놓고왔더니, 주인분이 글쎄
내 블로그 후기 보고 연락해서 보내주실 때
써보라고 주신거야. 작년 여름이었는데
이 날을 위해 받은듯 해 후후
아무튼 스토리가 있는 초야
그리고 캔들 지킴이들을 잘 배치해줌
나머지 세 녀석은 나중에 내 기분에 따라
배치될 날을 기다리며 밖을 지키는 중
짜잔
그럴듯하지 않니..?
약간 조명빨 같지만ㅋㅋㅋ
참고로 울아빠는 멀리서 보고 흥미를 보였지만
가까이서 실망했어..
하지만 난 가격대비 만족하는 편~!
그럼 안녕
첫댓글 와 진짜 이쁘게 잘 만들었다 잘 봤어 !!
귀엽다ㅠㅠㅠㅠ 나도 만들어볼까
아 귀여워 ㅋㅋㅋㄱㅋㅋㅋ후기도 귀여움
불붙여도 되는거야? 아님 그냥 저렇게 놓고 쓰는건가..
진짜 나도 만들고보니 다 플라스틱이어서..초를 좀 가생이로 떨어뜨려줬어 근데 그냥 인테리어 소품용두 괜찮을거같아! (아직 한번도 안킴)
헐 개쩔어 왘ㅋㅋㅋㅋ나도만들래!!!!!!!
헐 나도 만들어볼게^^♡♡
댕댕잌ㅋㅋㅋㅋㅋㅋ빼꼼봐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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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헐 정말? 안그래도 귀찮아서 안키긴 하는데 키지말아야겠다 고마워!!
대박 잘만들었다 따라해번다
우왕... 디게 감각있다 예뻐!!!
ㅋㅋㅋㅋ 아빠 귀여우셔ㅠㅠ
악 넘 귀엽고 넘 예쁘다
너무 예쁘다ㅠㅠ 따라해야지ㅠㅠ 나 하고 꼭 인증 올릴게ㅜㅜㅠㅠㅠㅠ
센스 ㅠㅠ 넘 깔끔하고 예쁘다
ㅁㅊ존예ㅠㅠㅠㅠㅠㅠ고마워❤️❤️
쓰앵님꺼 보고 제 나름대로 흉내 내었습니다....예뻐여 감사합니다
나도 만드러야징 ㅠㅠ 지우지마라죠 ㅠㅠ
쩐다...대박예뻐
이걸 만들생각을하다니 정말 창의적이야
ㅜㅜ 𝙎𝙄𝘽𝘼𝙇 개 귀 엽 네!!!!! 잘봤어 학흑
와... 손재주 무엇 ㅠㅠㅠ 너무 잘만든다 잘보고가😉
오 아 바로 만들어야겠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