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강원도 하나로 터진 거 아닙니다..애초에 전국적으로 부동산 PF가 무너지고 있는 중인데 저게 시장불안을 확대하는 트리거를 밟은 셈이죠. 레고랜드 사태 전부터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며 시장이나 정치권에서도 서서히 위기감이 들던 주제였고 이미 충청권에서 건설사 하나가 부도나는 둥 전반적으로 시중 자금이 긴축으로 다 말라버린 여파가 더 큽니다.
그나마 있는 채권시장 수요도 은행들이 높아지는 기준금리 따라 수신금리를 올리고 요구되는 자본건전성 확보를 위해 은행채를 찍어내면서 쓸어버린 것도 일부 있구요..시중은행 금리가 5%대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VOCALOID 時代문제는 거의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지방채 지급보증을 안하겠다고 정치질 하면서 일이 도미노처럼 커졌다는 생각입니다. 경제는 심리인데 공적기관인 지방자치단체가 지급보증한 것을 갚지 않는다고 말해버리니 앞으로 누가 다른 지자체에서 발행한 채권을 사려하겠습니까? 뿐만아니라 건설사 회사채를 누가 사려할까요? 지금 롯데건설이 계열사인 롯데 케미칼에게 차입을하고 자빠져있습니다. 이 지급거절건으로 지방채, 회사채에 대한 불신의 강도가 매우 높아졌다는 생각이에요. 연착륙 얼마든지 하면서 채권을 팔아 돈을 돌릴수는 있었지 않겠습니까?
@Red eye예 그 인식엔 저도 동감입니다. 그놈의 정치질에 시장상황 체크안하고 지르고본 건 뭔 ㅈㄹ인가 싶어요..따지고보면 규모 자체는 강원도가 소화하지 못할 크기도 아닌데 뭔 쇼부를 칠 생각인지 아님 전정부 때 일이니 갈라치기를 구상한건지 몰라도 이 일이 시장에 우려와 쏠림을 극대화시킨 것엔 이견의 여지가 없습니다.
가뜩이나 구조적으로 회사채가 피보고 부동산 시장이 팍 죽어서 있는 채권도 간당간당했던 마당에 앞으로 자금이 돌 것인가는 또 지켜봐야 됩니다. 저건 불 끄는 데 들어간 돈입니다. 이걸로 불이 꺼질지는 아무도 몰라요.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 마냥 세금 붓는다고 쉽게 쉽게 해결되는 게 아니에요.
저거 다 돌려막으면 또 크게 돈 들어갈 확률이 꽤 있는데 그 땐 어쩌려고? 기껏 코로나 때 사람들 갈아가면서 돈 아꼈더니만 아주 기특하네요 경제는 보수지!
님 넘 모르십니다... 이거 그런 트리거가 아니요.. 뭣 모르는 검새출신 새끼가 경제가 아닌 정치적인걸로 접근해서 최문순이 한거 지운다고 강원도가 지급보증한거 안 값겠다고 지랄한것 때문에 국가 신용등급 전체적으로 바닥으로 떨거서.. 외국 투자자들이 우리 채권 못믿겠다고 다팔고. 나가는 상황이고.. 국가채권과 거기에 준하는 지방채권도 팔리지 않으니. 그 밑에 등급인 공사들 채권도 안팔리는 상황이고, 그밑에 등급인 대기업 채권도 안팔려서 전체적으로 돈의 흐름이 완전히 막힌 상황힙니다. 한마디로 동맥에 피를 스스로 말려버린 상황임... 금융 개 아작내는 희대의 사건이에요.. 국가, 민간회사 자급조달이 안되는 일을 발생시켜버린겁니다.. 한두회사가 아작 날 정도가 아닙니다.. 언론에 언급에 건설사 몇몇 은행정도가 아니고, LG , 삼성, 현대, SK도 자금 조달 안되게 만드는 상황을 강제로 만들어 버렸어요... 얘들마저 이런데 나머진 회사들이야 말할것도 없는 상황입니다...이거 경상계와 역사에 남을 사건입니다.. IMF급입니다... 50조급으로 돈 들어가는게 문제가 아닌 상황이에욤...
은마는 건축사 돈 구하기 이전에 내부 이권조정도 문제라서요. 특히 은마상가 상인들. 하필 거기가 대치동 상권의 핵심이라 상인들이 요구하는 배상금이 어마무시합니다. 소문으로는 상가쪽 요구를 다 들어주려면 아파트 2,3개동을 통째로 상인들 몫으로 배정해야한다고 할 정도로요.
@제우스리가은마상가가 그 지역에서 완전 노른자위라 단순히 욕심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은마상가는 거기 안에서 장사하는 상인들도 엄청 많고 단순히 은마주민들만이 아닌 대치동 주민 전체+도곡동, 개포동 주민 일부까지 감당하고 있는 초거대상권입니다. 그런 노른자위땅에서 장사를 몇년간 포기해야하며, 그런 사람들이 많다면 그 보상비용도 어마무시해질 수 밖에요.
첫댓글 ㅈㄴ 웃기네 정치인 뻘짓으로 트리거 터져서 이러는것도 참 후세에 어떻게 평가될까
하.. ㅅㅂ 김진태 쓰레기 때문에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도 못막게 생겼으니. 이러고 또 언플하고 빠져나가겠죠
금리더빨리올리겠죠뭐. 다시 회수해야할테니
환율이 걱정이네요. 한은에 힘 실리는 모양새가 나오면서 환율 적당히 잡힐 줄 알았더마 이런 식으로 ㅋㅋ
언론아 왜 이리 조용하니. 최문순이가 했으면 북에서 건너온 경제간첩이라 했을 거면서
어. 언론 지금 난리났습니다. 그 조선일보가 김진태 사퇴하라는 논조의 기사를 냈고 SBS 필두로 사방에서 난리치고 있습니다
@롱기누스 지..금 이제요?? 아 sbs는 모회사가 영향을 안 받을 수 없는 곳이군요
@초록마르스 사실은 언론들은 지난주 회사채들 유찰될 때부터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조선일보가 자회사격인 인베스트 조선 기사로 사퇴 종용한 게 2일 전이고, SBS는 연일 극딜중입니다
김진태 ㅆㅂ...
기레기들한테야 굥평성대한 시대인데 꼴랑 50조가 대수겠습니까 ㅋㅋ
이번 레고랜드 관련 채무가 2천억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2천억으로 막을 수 있었던 걸 50조를 쓰게 생겼네
그래서 저 푸는 돈이 내 호주머니에서 나온 세금 아닙니까? 네? 아오 강원도인들이 십시일반 내서 갚으셈
저게 강원도 하나로 터진 거 아닙니다..애초에 전국적으로 부동산 PF가 무너지고
있는 중인데 저게 시장불안을 확대하는 트리거를 밟은 셈이죠. 레고랜드 사태 전부터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며 시장이나 정치권에서도 서서히 위기감이 들던 주제였고 이미 충청권에서 건설사 하나가
부도나는 둥 전반적으로 시중 자금이 긴축으로 다 말라버린 여파가 더 큽니다.
그나마 있는 채권시장 수요도 은행들이 높아지는 기준금리 따라 수신금리를 올리고 요구되는 자본건전성
확보를 위해 은행채를 찍어내면서 쓸어버린 것도 일부 있구요..시중은행 금리가 5%대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VOCALOID 時代 문제는 거의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지방채 지급보증을 안하겠다고 정치질 하면서 일이 도미노처럼 커졌다는 생각입니다. 경제는 심리인데 공적기관인 지방자치단체가 지급보증한 것을 갚지 않는다고 말해버리니 앞으로 누가 다른 지자체에서 발행한 채권을 사려하겠습니까? 뿐만아니라 건설사 회사채를 누가 사려할까요? 지금 롯데건설이 계열사인 롯데 케미칼에게 차입을하고 자빠져있습니다. 이 지급거절건으로 지방채, 회사채에 대한 불신의 강도가 매우 높아졌다는 생각이에요. 연착륙 얼마든지 하면서 채권을 팔아 돈을 돌릴수는 있었지 않겠습니까?
@Red eye 예 그 인식엔 저도 동감입니다.
그놈의 정치질에 시장상황 체크안하고 지르고본 건 뭔 ㅈㄹ인가 싶어요..따지고보면 규모 자체는 강원도가 소화하지 못할 크기도 아닌데 뭔 쇼부를 칠 생각인지 아님 전정부 때 일이니 갈라치기를 구상한건지 몰라도 이 일이 시장에 우려와 쏠림을 극대화시킨 것엔 이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전부터 금융당국이 이 문제 모니터링은 계속 하고있었던거 같긴한데 참..
한국 보수는 지금 그냥 수권 능력이 없어요. 조선과 SBS는 한창 양심을 버리고 밀때만 해도 몰랐겠죠 껄껄
근데 이거 진짜 ㅈ되게 생겼네요. 원래 민주주의가 상대편이 망해야 내가 유리해지는 게임이라지만 그건 적당히 망할때의 이야기고 이러면 (우리편이) 살려야할 나라가 사라지는데, 관료시스템이 X치우는 것도 한계가 있는걸 지금 보여주는듯...
저걸로 해결된 것도 아닙니다 ㅅㅂ.....
가뜩이나 구조적으로 회사채가 피보고 부동산 시장이 팍 죽어서 있는 채권도 간당간당했던 마당에 앞으로 자금이 돌 것인가는 또 지켜봐야 됩니다. 저건 불 끄는 데 들어간 돈입니다. 이걸로 불이 꺼질지는 아무도 몰라요.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 마냥 세금 붓는다고 쉽게 쉽게 해결되는 게 아니에요.
저거 다 돌려막으면 또 크게 돈 들어갈 확률이 꽤 있는데 그 땐 어쩌려고? 기껏 코로나 때 사람들 갈아가면서 돈 아꼈더니만 아주 기특하네요 경제는 보수지!
2천억이면 막을거 25배 더 큰 돈 쏟아붓고 후유증은 그대로 나비효과는 어디까지 갈지도 모르고...??
이딴게...보수...?
김진태가 터뜨린 거긴 한데 사실 어디선가 터질 게 지금 미리 터졌다 볼 수도 있긴 합니다..
이미 레고랜드 전부터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시장숨통이 막혀가는 게 대기업들 대출이 은행권에서
점증하던 걸로 비쳐졌거든요..
게다가 계속되는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PF 시장에 진출했던 금융사들 뇌관이 계속 확대되던 때라..
1~2조원 정도 쓴다고 했지만 그것같곤 택도 없다는 말에 결국 크게 쓰는구나 싶습니다.
김진태 그 양반이 대명사화돼서 그렇지 개인적으론 이 사태 또한 저기 미국발 긴축 이슈에 의한
나비효과적 요소가 더 크다고 보네요
님아. 지자체가 배짼 게 핵심이에요.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 중에 국채 배짼 나라 있어요? 그래서 발작하는거에요
영국은 배짼다는 얘기도 안하고 돈 많이 빌릴게 하다가 작살났습니다 님이 돈 존나 많은 투자자라면 가장 안전해야할 채권에 배짼 나라에 돈 놔두겠어요??
@전영진 충분히 지자체가 갚을 수 있는데 배를 째드라.... 자본주의 국가에서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조치입니까?
이제까지 그런 역사가 없어요. 재명이도 쇼할 때 미뤄달라고만 했지 배는 안 쨌어요. 재명이가 쇼도 선을 지키면서 했죠
김진태는 개 멍청한 새끼가 쇼하다가 좆된겁니다
@전영진 그거는 확실히 반박불가능한 점이긴 합니다. 오죽하면 사태파악하고 일이 일파만파 번지니 최근 갚겠다 했으니까요..근데 김진태 이 인간이 기폭시킨것뿐 화약고는 계속 불안이 증대되고있었다 봅니다
@VOCALOID 時代 아 진짜 터지기전에 가라 앉는 풍선은 이제까지 없는 줄 아십니까? 우리가 터진 것만 알고있지 바람 잘 빼서 그냥 넘어간 건이 훨씬 많아요.
뭔 터지는게 확정된 일이 터진줄 아시네
@전영진 아니 누가 김진태 그 인간 좋아서 편드는걸로 보입니까? 저도 그 인간이 기폭시킨 책임은 크다는 덴 동의하고 책임을 져야한다 보지만
부동산이 급락하면서 결국 드러날 문제였다고 보는 인식을 비춘 것 뿐입니다. 비단 부동산만 조진게 아니라 건설자재들부터 이미 연초부터 전쟁으로 급등해서 시끄러웠으니.
스무스하게 넘어갈 일은 애초에 아니었다 봅니다. 저놈의 레고랜드 소리 나오기전부터 집값 하락은 시끌시끌 했던 주제였으니
@VOCALOID 時代 말한마디로 영국 박살났죠. 총리 물러난다고 이제 끝났다고 보십니까 이제 시작이죠. 금리는 계속 왔다갔다할거고 남유럽보다 먼저 영국이 가게 생겼습니다
아니 신용을 뭐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량하다고 여겨지는 걸 못 갚겠다고 선언하고 일 커지니 갚겠다고 지랄하는데 집값 내려가고 부동산 경기 악화되는 걸로 사람들이 지랄하는거 아니죠
우리나라 땅떵어리에서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이 레고 하나만 있던 것도 아니고 다른 사업에 투자한 주체들도 돈 빼려고 난리치겠죠. 뻔합니다.
신용에 부풀려질 대로 부풀려진 풍선을 그냥 한 방에 터쳐버렸습니다
각도기를 이리재봐도 저리 재봐도 김진태가 트리거 터뜨리는거는 확실하죠
@전영진 신용의 중요성을 누가 모릅니까
절대적인 사이즈에선 부동산 시장 급락보다 신용의 훼손이 더 큰건 압니다.
다만 이 흐름에서 핵심 뇌관이 되고있는건 PF 사업들이고 여기 엮인 금융사들이 다수기에 구태어 언급한 겁니다.
사태의 중점을 김진태와 강원도로만 놓지말고 이미 터진이상 그들을 포함해 더 크게 바라보아야 하니까요.
또한 제가 쓴 댓글의 어조가 거시기했는지 김진태의 책임을 덜어주고자 함은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 인간도 합당한 패널티를 받긴 해야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VOCALOID 時代 그냥 좆된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영국 건을 봤을 때 자본은 돈 뺄 핑계만 찾고 있습니다
건수가 생겼으니 우리나라에서 돈 존나 빼가서 영국꼴이나 영국보다 험한 꼴 날 거 같아 걱정입니다
@전영진 하 그건 저도 그렇긴 합니다..우리나라 사회특성상 또 보수집권중이니 헤드가 얼마나 유능한지가 중요한데 쩝...
그나마있는 시중자금도 한전이나 산은같은 기관들 국공채나 은행채들이 사실상 나눠먹은 구조같던데 여럿 또 망하겠구나 싶습니다.
님 넘 모르십니다... 이거 그런 트리거가 아니요..
뭣 모르는 검새출신 새끼가 경제가 아닌 정치적인걸로 접근해서 최문순이 한거 지운다고 강원도가 지급보증한거 안 값겠다고 지랄한것 때문에 국가 신용등급 전체적으로 바닥으로 떨거서.. 외국 투자자들이 우리 채권 못믿겠다고 다팔고. 나가는 상황이고.. 국가채권과 거기에 준하는 지방채권도 팔리지 않으니. 그 밑에 등급인 공사들 채권도 안팔리는 상황이고, 그밑에 등급인 대기업 채권도 안팔려서 전체적으로 돈의 흐름이 완전히 막힌 상황힙니다. 한마디로 동맥에 피를 스스로 말려버린 상황임... 금융 개 아작내는 희대의 사건이에요.. 국가, 민간회사 자급조달이 안되는 일을 발생시켜버린겁니다.. 한두회사가 아작 날 정도가 아닙니다.. 언론에 언급에 건설사 몇몇 은행정도가 아니고, LG , 삼성, 현대, SK도 자금 조달 안되게 만드는 상황을 강제로 만들어 버렸어요... 얘들마저 이런데 나머진 회사들이야 말할것도 없는 상황입니다...이거 경상계와 역사에 남을 사건입니다.. IMF급입니다... 50조급으로 돈 들어가는게 문제가 아닌 상황이에욤...
@바람과구름의파넵 거 제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쓰고 읽혀져서라지만 오버하진 맙시다..IMF급 이었으면 진즉에 환율 1500,1600넘었고 국채 수익률도 저 하늘로 날아갔음 갔지 왜 평온합니까.. 트러스 총리 뻘짓과 공교롭게도 시기가 겹쳐서 운좋게 넘긴건지 몰라도요.
사태의 심각성을 어필하기위한 수사람 이해하겠지만 진짜로 시장이 그렇게 해석했으면 앞의 것들이 실현됐을겁니다.
물론 세게 말하신 까닭이 제 어휘가 사태축소로 읽힌거로 보였다면 이점은 아쉬웠음을 저도 느낍니다.
그외 김진태 이 양반이 싸지른게 회사채시장 박살내는데 영향미친데 큰 거와 전대미문의 뻘짓인거엔 이견없습니다.
김진태가 쏘아올린 ㅄ공 어휴
이럴때는 최문순 압색하면 되려나요 ㅋㅋㅋ
이러다간
은마재건축 사업도
큰일날것 같습니다
은마는 건축사 돈 구하기 이전에 내부 이권조정도 문제라서요. 특히 은마상가 상인들. 하필 거기가 대치동 상권의 핵심이라 상인들이 요구하는 배상금이 어마무시합니다. 소문으로는 상가쪽 요구를 다 들어주려면 아파트 2,3개동을 통째로 상인들 몫으로 배정해야한다고 할 정도로요.
@롱기누스 욕심들 지나치니 큰 문제네요
@제우스리가 은마상가가 그 지역에서 완전 노른자위라 단순히 욕심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은마상가는 거기 안에서 장사하는 상인들도 엄청 많고 단순히 은마주민들만이 아닌 대치동 주민 전체+도곡동, 개포동 주민 일부까지 감당하고 있는 초거대상권입니다. 그런 노른자위땅에서 장사를 몇년간 포기해야하며, 그런 사람들이 많다면 그 보상비용도 어마무시해질 수 밖에요.
은마상가가 겉으로만 보기엔 3층짜리 시골 건물인데 지하가 그렇게 넓은줄은 몰랐습니다
이래도 강원도는 김진태 뽑아주려나요...
차므로 희한하도닷 ! !
재명스타만 구속하려면
사고가 터지는구나
어혀 설사는 지들이 해놓고
휴지없다고 지랄한격이구나
화장실 드간놈이 휴지챙기는법이거늘
어차피 영국의 개삽질과 미국 긴축 강화 가능성으로 인해 벌어질 일이었습니다
얼마 전 미 CPI 발표결과로 인해 미국의 긴축은 훨씬 강력해질 것, 그리고 완화 가능시점이 훨씬 더 멀어진 것이 명백해졌기 때문입니다
김진태가 그 짓을 안 했다고, 굥이 집권하지 않았으면 채권시장 경색이 없엇을거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김진태가 잘 했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금융시장의 문제를 100% 정치적 이슈의 결과로만 해석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금융시장에 대한 미국의 긴축 영향, 굥정부.국힘 집권 지방정부 정책 리스크로 인한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은 분명 별개로 별도로 존재하며, 서로 다중으로 작용하고 잇습니다)
경색으로 인해서는 한국경제 전체의 경제위기보다는 내수발 경기침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앞으로 한계기업과 과도한 부채가 정리되는 고통스러운 과정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고, 김진태로 인해 더 빨라질 것 같다 이 정도 같습니다
물론 경제위기로 안 간다는 보장도 없긴 합니다만
내년 초까지는 어차피 아주 힘든 겨울이 될 거라 어느 정도 정부의 대규모 개입은 불가피합니다
한국정부의 재정 상황은 영국과는 다릅니다. 한국은 주로 민간부채가 문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