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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5일 금요일
<모래랑 빛이랑>체험하러 부평아트센터로 출발~~
처음가보는 길이지만...네비가 알아서 데려다 주더군요^^
부평 아트센터에 다다르자...큰현수막이 똭~~~
아이들 신이나네요^^

주차를 하고 티켓팅을하고 카페에서 간단히 아이들 간식을 먹이는데...
어디서 많이 본 아이가 오더군요.
누군가누군가....하는데 카페 주인아주머니가
그아이한테 너 붕어빵에 나오는 "홍태경"이구나~
그러고보니....아~~나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홍태경과 같은 시간에 체험을하고 같이 볼풀장에서 놀기도 했답니다.

이곳이 꽃누리 갤러리 입구예요.
바로 맞은편 건물에 카페가 있어 쉬고 좋구요.

티켓팅을 하면 우리아이 그림노트라는 브로셔를 주는데
아이가 선을 어떻게 그리냐에 따라 그림을 어떻게 그리냐에 따라
성격이 반향된다는 내용인데 글을 읽고 체험을 하니 아이그림에 눈길이 더 가게 되네요.

첫번째방 '황금동물원'에서 그림 그리는 딸아이.
뒤에 잘보시면 노란옷입은 홍태경이 보이실거예요~
실물로보니 더 귀엽더라구요~
모래로 한참을 그림그리다보니 선생님께서 아래쪽에 틀이 있다고 알려주셔서
틀로도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라만들어 보았네요.

틀로 하니 쉽네요^^;

나오면서 한컷.
모래가 각각 색이 틀려요.
울아이들은 다행이 좋아하는 핑크색에 앉아 더 즐겁게 체험을 했답니다.

두번째 방에서는 빛으로 그림을 그려봤는데....어두워서 사진은 몇개없어요.
그림그리기전 선생님께서 스토리있게 빛으로 그림그리며 보여주셨는데 환상적이었어요.
보면서 나중에 해봐야지 했었는데...쉽지 않더군요^^;
그림그릴때 선쌩님들께서 중간중간 아이들 지도도 해주시고
잘그렸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아이들이 자신감있게 그림을 그릴수있었어요.

세번째방에선 온통 형광물질로 벽에 그림을 그려놓았어요.
아이들도 휜옷을 입고 간 아이는 눈에 뛰어서 좋도라구요.
참고하셔서 가실때 꼭 흰옷 입혀가세요~~

바닥엔 자갈들이있어서 삽질도하고 삽꽃도 만들어보고
자갈을 덥어도 보며 신나게 놀았어요.

마지막 방은 볼풀장이었어요.
뭐~~말이 필요없죠...
아이들 쒼나게 뒹굴고 넘어지고 던지고....
선생님들도 어찌나 애들이랑 잘 놀아주시던지....고맙더라구요.
다음에도 또 갈의향 1000%로.
너무너무 재미있게 놀다온 정말 재미난 체험전 < 모래랑 빛이랑>이었습니다.
부평아트센터는 주차비가 아예없어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