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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선경선, 이젠 국민이 관리해야" | ||||||
<3탄> 박근혜 전사(戰士)들, 대선경선 '공정성' 보장할 수 있나 | ||||||
내년에 있을 대선후보 경선의 공정한 관리자 역할을 부여받은 한나라당 지도부가 박근혜 1인 중심의 사당(私黨)행태로 구성을 마무리 하였다. 지도부가 박근혜를 위한 박근혜에 의한, 박근혜의 전사(戰士)들로 채워진 한나라당은 사실상 박근혜 제2기 내지는 ‘수렴청정 시대’ 의 닻을 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한나라당 새 지도부가 관리할 내년 대선경선의 공정성에 대한 염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박 전 대표와 현 지도부와의 관계, 한나라당 경선제도의 문제점, 왜 대선후보경선을 국민이 관리해야 하는가에 대해 논구해보고자 한다.
박근혜에 대한 충성서약자로 구성된 위험한 한나라당 현 지도부 7.11 한나라당 전당대회는 한나라당이 왜 ‘수구 꼴통당’ 인가? 에 대해 품평회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 색깔론과 대리전 논쟁은 차치하고라도 제1 야당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나선 작자들의 한심한 행태는 과연 이들에게 정권을 맡겨도 될 것인가에 대해 국민적인 회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강재섭 후보를 필두로 한나라당 새 지도부에 입성한 최고위원들의 작태는 이들을 모조리 퇴출시켜야 한나라당이 바로 설 것이라는 극단적 감정을 유발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은 내일을 기약하기 힘든 총체적 국가위기 상황에서, 국가의 장래에 대한 비젼과 대안정당으로서 한나라당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기 보다 오직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충성경쟁을 통해 표를 구걸하는 데 에너지와 역량을 쏟아 부었다. 여기에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사람이라는 이재오 최고위원도 예외가 아니었던 바. 그 역시 당 대표가 되기에는 함량미달이며,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대선후보경선을 관리해야 할 한나라당 지도부의 면면을 살펴보겠다. 이들의 면면을 보고 후보경선의 공정성이 담보(擔保)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독자들의 냉철한 판단을 요청한다. 강재섭씨는 민심은 물론 당심에서까지 이재오 후보에게 뒤지자, 죽기 살기의 마지막 암수(暗數)로 ‘대리전’ 카드를 꺼내들었다. 가만히 있는 이명박 전 시장을 경선개입과 대리전 논란의 한가운데로 끌어들이고 온갖 음해와 모략 선전을 유포하여 박 전대표를 자극했다.
당내 개혁그룹의 집권에 위기감 혹은 공포심을 느낀 박 전 대표가 경선개입을 결심하고 남경필 떨어뜨리기 작전부터 시동을 걸자, 강재섭씨는 박 전 대표에 대한 눈물겨운 충성서약과 함께 박 전 대표 조직을 차떼기로 넘겨받았다. 한마디로 강 후보는 박 대표의 성은(聖恩)을 입고 당 대표에 당선된 것이다. 그는 전당대회 연설에서 “과거 이회창 전 총재를 위해 저를 버렸듯이 박근혜 전 대표를 위해 저를 버리겠다”, “대권주자의 밑거름이 되는 밀알 대표, 대권 후보를 태양처럼 받드는 그림자 대표가 되겠다”고 역설하여 그 본심을 드러냈다. 박 전 대표는 개혁파의 진입을 막는 데 강 후보와 이해타산이 맞아떨어져서, 그동안 나름대로 잘 가꾸어온 고고한 이미지를 망가뜨려가면서까지 그야말로 강재섭 표 몰아주기에 온 몸을 던졌다.
강창희. 정형근, 전여옥 의원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들도 경쟁적으로 박 전 대표에 대한 충성심을 대의원들 앞에 다짐하며 표를 끌어 모았다. 최고위원 당선자 가운데 이재오 최고를 제외하고는 전원이 박근혜 전 대표의 정치적 입김과 표 갈라주기로 당선된 사람들이다. 여기에다 원내대표 경선에서는 지난 총선 때부터 박 전 대표의 성은을 입어온 김형오 의원이 당선됨으로써 한나라당은 박근혜당의 색채가 더욱 굳어졌다. 강재섭 대표는 당직인사에서 박 전 대표의 하해(河海)같은 은혜에 보답하듯 그에게 멸사봉공(滅私奉公)할 수 있는 인물들을 요직에 전면 포진했다. 지명직 최고위원 한영, 3선의 황우여 사무총장, 공동대변인인 나경원,·유기준, 홍보기획본부장 김학송, 전략기획본부장 김성조 의원 등이 전원 친박(親朴) 홍위병들이거나 호박(好朴) 출신들이다.
박근혜 수렴청정(垂簾聽政) 시대를 맞는 한나라당 지도부를 박 전 대표에 대한 친소(親疎) 강도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강재섭 대표는 헌박(獻朴)이다.(“박 전 대표를 위해 모든 걸 던졌다, 대선 후보를 태양처럼 받드는 그림자가 되겠다“), 전여옥 최고위원은 복박(腹朴)이다. 그녀는 자타가 공인하는 박 전 대표의 복심(腹心)이다. 강창희 최고는 박 대표에 충청권을 바칠 열박(熱朴)이다. 정형근 최고는 박 전 대표도 자신을 좋아한다며 구애(求愛)한 구박(求朴)이요, 김형오 원내대표는 박 전 대표가 처음 발탁한 사무총장 출신으로 원내대표 당선 후 그녀에 대해 구구절절한 존경을 표시한 존박(尊朴)이다. 나머지 새로 인선된 당직자들은 언급한 바와 같이 전원이 친박(親朴), 호박(好朴)들이다.
박의 전사(戰士) 지도부로는 공정성 담보 원천적으로 어려워 박의 총신 김무성의 경선안 뒤집기 쿠데타가 남긴 교훈
전직 대통령 YS의 말처럼 과거 일인중심의 야당에서도 6:4의 비율로 비주류에게도 지도부 기회를 준 전례에 비춰볼 때, 한나라당 새 지도부는 온갖 종류의 박빠로 구성돼, 가히 박근혜 1인의 사당 독재가 서막을 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박의 전사(戰士)들로 구성된 당권파와 공작정치에 능한 ‘도로 민정당’ 지도부, 박 전 대표의 성은(聖恩)과 시혜(施惠)를 한 몸에 받으며, 수구본색(守舊本色)을 드러내고 있는 한나라당이 박 전 대표의 그림자를 객관화시키며 대선후보경선을 공정하게 할 수 있을까?
박의 충성분자들로 도배질을 한 한나라당 지도체제 아래서 대선 후보경선의 공정성을 운운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고 괜찮겠죠? 하고 묻는 우문우답(愚問愚答)의 극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박 전 대표의 대권 전선에 야전 사령관 같은 강 대표와 현 지도부는 후보 경선 선거인단 구성 문제에서부터 후보 경선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사안마다 이번 전당대회 주최측이 보여준 것 이상으로 장난을 칠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박의 총신(寵臣)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김무성 의원이 사무총장 시절 대선후보 경선 제도를 당시 박 대표에게 유리하도록 바꾸는 수정안을 내고, 밀어 붙이다 여론의 저항을 받고 후퇴한 일이 있었다. 이는 현 경선제도인 대의원+ 당원 50%. 일반국민+여론조사 50%안을 10만 명의 박사모를 의식한 사실상 80% 이상의 당원중심으로 대선후보를 선출하고자 기도했던 사건이다. 즉 당원 선거인단 30%를 월 회비 2000원을 6개월 이상 내는 책임당원으로 한정하고, 이들이 당원선거인단 추첨에서 탈락할 경우 일반 국민선거인단 30%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던 것으로 이는 박 대표 등 당시 당권파의 경선 승리에 대한 집착의 도가 어떠한가를 잘 보여준 사례였다.
단언하건데, 박 전 대표의 수렴청정(垂簾聽政)과 그녀의 치마폭에서 놀고 있는 강재섭 대표 등 한나라당 현 지도부 역시 전당대회 충성서약을 기초로 박 전 대표를 후보로 만들기 위한 사전정지 작업을 치밀하고 교묘하게 준비할 공산이 아주 크다. 한나라당 대선후보경선이 공정성을 담보(擔保)하지 못하고, 박근혜 전 대표 옹립을 위한 국민 기만극으로 귀착된다면, 대선은 또다시 필패구도로 갈 수밖에 없다. 범 우파 진영의 심각한 문제의식과 깊은 성찰이 필요한 부분이다.
민심 이 절대적으로 받들어지는 국민경선 돼야 정권교체 가능
7.11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오 후보는 민심에서는 1위를 하고도 대의원 투표에서 2위를 함으로써 국민여론 3위인 강재섭 후보에게 패해 당대표 자리를 빼앗겼다. 이번 전당대회의 당 대표 선출은 대의원 투표 70%(당심)와 여론조사(민심) 30%에 의해 결정이 났다. 거기에다 박 전 대표와 강재섭 후보측은 국민여론조사에도 1인2표제를 도입하는 기상천외한 규정을 끼워 넣어 민심까지도 교활한 방법으로 왜곡했다. 이번 전당대회에 대비하여 박근혜 대표는 임기 만료를 며칠 앞둔 시점에서 전국의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옛날의 지구당위원장)를 자파세력으로 대폭 갈아치우는 조직쿠데타를 단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당대회 막바지에 박 전 대표가 전화기를 들고 전국의 시도당위원장과 당원협의회장에게 강재섭 후보로 표를 몰아줄 것을 직접 지시했다고 그의 측근인 유승민 의원이 언론에 공개한 바 있다.
대회 당일 전당대회장에서 펼쳐진 박 전 대표의 현란한 ‘강재섭 표 몰아주기’ 이벤트 역시 박 전 대표에 의해 장악된 중앙당 당직자들의 치밀한 사전 시나리오에 의해서 진행된 것이다. 이들은 대회 전날 강재섭 후보측이 미리 대회장에 들어와 강 후보의 플래카드를 불법으로 거는 것을 방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의원 좌석 배치도 예년과 달리 이재오 후보 지지성향인 수도권 대의원들은 대회장 후미진 구석에 배치하고 박 전 대표와 강재섭 후보 지지성향인 대구경북 지역 대의원들은 대회장 정중앙에 배치했다.
진행측은 또 박사모 회원들이 강재섭 후보지지 플래카드를 걸고 행사장에서 강재섭 후보 지지대회를 여는 불법 선거운동을 해도 모른 척하고, 이재오 후보를 빨갱이로 모는 불법유인물을 살포해도 눈감아주었다. 심지어는 대의원 이외에 출입이 통제된 구역에 박사모를 편법 입장시켜서 ‘박근혜-강재섭’을 연호하며 세몰이를 하도록 도와주기까지 했다. 박 대표가 내빈들이 앉도록 돼 있는 좌석을 외면하고 대구경북 대의원들이 앉아있는 대회장 정중앙에, 눈에 띄는 빨간색 정장을 하고 앉은 것이나, 주최측 카메라가 박 대표의 모습을 대형 스크린에 계속 해서 비춰준 것이나, 이재오 후보 연설 도중에 투표를 핑계로 자리를 떠서 소란을 야기하게 한 것, 이 모두가 박 전 대표측과 대회진행을 맡은 중앙당직자들이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국민경선으로 대표를 뽑았거나 최소한 민심 반영 비율을 50%만 했었어도 이재오 후보가 이겼을 것이다. 이는 국민적 축제가 되어야 할 내년의 한나라당 대선후보경선 역시 민심보다는 왜곡되고 조작된 당심에 의해서 승패가 갈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위험한 대목이 아닐 수 없다.
현 한나라당 당헌당규는 대선후보 등 공직 후보자를 대의원 20%. 한나라당 당 원 30%, 국민참여선거인단 30%, 여론조사 20%로 뽑도록 하고 있다. 이런 식이면 대선후보경선 또한 이번 전당대회처럼 민심을 떠나서 술수와 공작으로 당심을 비트는 사람이 대통령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박 전 대표의 그림자에 덮여있는 현 지도부의 성격을 볼 때 충분히 예단(豫斷)될 수 있는 부분이다.
현 한나라당 경선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박사모 등 특정 대권주자의 펜클럽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50%에 달하는 당원자격을 획득 이들이 당심을 좌우할 개연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사실상 박 전 대표의 박사모는 노사모를 모방하여, 10만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 한나라당 후보 경선에 개입할 뜻을 노골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런 경우에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본선경쟁력은 물론이고, 민심이 배척당하고 조직과 돈이 난무하며 당심이 특정정파에 의해 왜곡 조작되는 등 사라져가던 혼탁 비리 선거에 의해서 대선후보가 뽑아질 가능성이 높다.
박근혜 수렴청정(垂簾聽政) 구조가 그대로 갈 경우 한나라당 체제의 대선후보 경선제도는 박근혜 대선후보 만들기를 요식행위를 벗어날 수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참고로 열린당은 2007년 대선후보 경선에 당원이 아닌, 뜻있는 국민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미국식 ‘오픈 프라이머리’(일종의 전국민참여경선제)를 도입하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도 열린우리당(당시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생각도 못한 지역별 순회 국민경선제도를 전격 도입하여 절대열세에 놓여있던 여론을 일거에 뒤집은 바 있다. 그 기세를 발판으로 하여 선점하고 대선승리까지 이뤄낸 점을 다시 한 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열린우리당은 ‘이판사판, 더 이상 손해볼 게 없다’는 벼랑끝 심정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사즉생(死則生)의 태세가 갖춰져 가고 있다.
전당대회 이후에 박근혜 전 대표측이나 강재섭 대표측에서 ‘경선규정 변경 불가!’를 외치고 있는 꼴을 보면, 또다시 자기기만적 자신감에 도취해 있다가, 뒤늦게 열린우리당을 흉내내면서 뒷북이나 칠 것이 눈에 선해 보인다. 만일 그렇게 간다면 그것은 대선필패구도의 전철을 다시 밟아가는 구제불능의 꼴통 행보에 다름 아니다.
중앙일보의 리서치앤리서치 여론조사에 의하면 대선후보 결정과정에서 “민심을 보다 많이 반영하기 위해 일반국민의 참여비율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63.1%로, “정당의 이념과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26.8%) 보다 훨씬 더 높게 나타났다.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정권교체를 갈망한다면, 특정인 중심의 사당행태 및 수렴청정(垂簾聽政)을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 즉 이는 대선후보 경선제도에서부터 국민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 가를 헤아려서, 민심이 받드는 본선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선출할 수 있는 민주적 틀을 마련하라는 것이다.
한나라당의 유력대권 주자인 박 전 대표도 이 전 시장도 진심으로 사심 없이 나라에 봉사하고자 한다면, 민심이 우위에 있고 본선에 경쟁력이 있는 대선후보 선출하는 데 마다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를 거부하는 정파가 있다면 그야말로 자신의 능력으로 민심을 확보할 수 없으며, 본선경쟁력이 없다는 것을 실토하는 것에 다름없으니, 스스로 대권주자 반열에서 내려오는 것이 나라와 국민에 대한 도리일 것이다.
국민들은 차기 대선에서 국가파탄의 주역인 노무현과 열린당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지렛대로 지난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주목했다. 적어도 지난 전대에서 보여준 한나라당의 모습은 혹시나 하던 국민의 여망을 송두리째 짓밟는 파렴치한 세력들, ‘그들만의 축제’ 로 끝나고 말았다. 지난 대선 때 이회창 한나라당이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남이 못나서가 아니라 자기들이 잘나서 표가 오는 줄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선에서 지고 나서 그토록 처절하게 반성하고 회오하는 듯 했지만, 실상 그들은 여전히 오만과 몽상에서 조금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한나라당이 열린당 정권을 확실하게 단죄하고 진심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당으로 거듭나는 유일한 길은 뼈를 태우는 자기쇄신(自己刷新)과 환골탈태(換骨奪胎) 이외에 다른 수가 없다.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들, 특히 우파진영은유일 대안 한나라당에 대해서 이를 강력하고 필사적으로 압박(壓迫)해야 할 것이다, 그 첫 번째 출발점이 특정 대권주자 중심으로 재편된 한나라당의 사당화(私黨化)를 막고, 내년의 대선후보 경선에서 국가경영에 대해 경륜과 대안을 가진 경쟁력있는 인물, 국민이 진심으로 원하는 사람이 대선후보로 결정될 수 있도록 대중적 압력을 가하는 것이다.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은 철저히 민심이 반영되고, 국민과 함께 하는 국민축제 행태로 치뤄저야 한다. 민심에서, 본선의 경쟁력에서, 국가경영의 능력과 비전에서 자격이 안 되는 후보가 어찌어찌하여 본선에 나간다면, 이는 악몽과도 같은 한나라당 삼진아웃과 국가패망의 전주곡이 될 것이다.
성 준 경 블로그 www.kenosis.pe.kr |
첫댓글 노통과 마찬가지인 이미지 정치 박근혜 전 표 대한민국을 위한다면 CEO정치로 자리잡은 이명박 전 시장에게 경선양보가 있어야겠죠. 아니면 경선방식을 바꾸던가, 자신이 없으므로 바꾸려하지 않을겁니다
남을 비하하는 발언은 절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전에 제가 쓴 글중 생각나네요! 열린당이 국민경선으로 가면 한나라당의 당원이 절대적 역활을 한다고 또한 한나라당이 국민 전체 경선으로 가면 열린당 당원의 역활이 많이 좌지우지 한다나요! 내가 예선에 찍은 표가 본선에도 연결핳 확률이 인정 많은 나라에서는 90%를 넘어 갑니다.. 꼭 국민 경선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