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김용완입니다...
아주 가끔씩 글 한번씩 올려보내요...
유성구 대정동에 살고있고...
대물낚시 흉내를 내고 있는 초보입니다...^^;
얼마전에 공주 은룡지를 갔다온 조행기를 올리다가....
작성시간 초과로 글이 다 삭제됐었습니다...힘 빠져서 다시 작성을 못 하겠더라고요... ㅡ,.ㅡ
지난 정출에 참가해 보려했다가 아내가 동행중이라서 차를 돌려 공주 은룡지로 갔다왔었네요..
한번 나가보고 싶은데...아쉬운 기회였습니다...^^;
은룡지 갔다가 25대~36대로 10대를 깔아놓고...
저녁 7시경부터 시작해서 2시까지 8치, 6치 2마리, 총 3마리에...구구리만 타작하다 왔습니다...
구구리가 옥수수를 물고 나오는데 방법이 없더라고요...
이번 토요일도 낚시 좀 가 볼까 싶은데...마땅히 떠오르는 곳이 없습니다...
처가가 보은이라서 보은쪽으로만 다녔는데...인근 논산이나 옥천, 공주 쪽은 거의 모르거든요.
계절이 계절인지라...이제 계곡지는 힘들 거 같고...평지형저수지를 가 보는게 좋은 거 같은데....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곳이 있는지요?
새우미끼를 좋아하는지라...새우낚시가 가능한 곳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받침틀 업그레이드한다고... 있던 받침틀도 다 팔았는데...
새로 사기로한 받침틀은 다음주에나 구입이 가능하다네요...
아무래도 이번주 낚시는 이래저래 힘든 낚시가 될 듯 싶습니다.. ㅡ,.ㅡ
<P.S>
얼마전에 인터넷 낚시싸이트 검색하다가....
계룡 신도안 쪽 엄사중학교 뒷편에 있는 "종평지"에 새우가 많다는 걸 보고는...
집 근처에 새우채집 가능한 곳이 있다는 정보에 기쁜 맘으로 찾아갔습니다만,
제방 공사가 한창 진행중....수심은 바닦을 보이고...
넓이가 약 30평에 수심 20~30 정도되는 물웅덩이로 변했더군요.
그 30평 정도되는 웅덩이에다가...훌치기 낚시하는 사람이 3명이나 있었고,
저수지 안쪽 흔적으로 봐서는 그물질도 한 거 같습니다...
새우고 뭐고...붕어씨가 말랐겠더라고요... ㅡ,.ㅡ
은빛비상님...말씀 감사합니다...저도 원래는 바탕골지를 가 보려고 했었는데 길을 못 찾고 헤매다가 간 곳이 은룡지 였습니다..네비만 믿고 갔는데 네비에 안나오더라고요.. ㅡ,.ㅡ 은룡지...5짜까지 나왔었다고는 하던데...이제 시기적으로 계곡지는 별로인 거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다들 아시겠지만,,,옥천에 삼청지,,구율리지(서대지),,공단 연밭소류지,,마전에 숭암지,목골지,,, 이원에 장찬지,,개심지,, 가깝고 손풀이 할 저수지입니다..전 소류지는 잘 몰라서 대표적인 예만 들었습니다,,검색해 보면 가는 길은 다 나올 듯 싶은데요..
은룡지 바로 옆에 바탕골지 대물들은 제법 있는데 배스땜시 ..새우는 좀 힘들테구요 ..은룡지에서 공주쪽으로 더 가시면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소류지 또 있습니다.저도 딱 한번 해봤는데 분위기는 좋은데 잉어자원이 많은듯 합니다.남은 대물의 계절 만끽하시길 ..
반딧불님...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말씀해주신 곳들 모두 가본 적은 없지만 들어본 곳이네요...전 이상하게 큰 저수지는 별로더라고요.. ㅡ,.ㅡ 아담한 소류지만 파고 다닙니다... ^^;
은빛비상님...말씀 감사합니다...저도 원래는 바탕골지를 가 보려고 했었는데 길을 못 찾고 헤매다가 간 곳이 은룡지 였습니다..네비만 믿고 갔는데 네비에 안나오더라고요.. ㅡ,.ㅡ 은룡지...5짜까지 나왔었다고는 하던데...이제 시기적으로 계곡지는 별로인 거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참고로,,계곡지는 이 시기 별로 선호를 안 하던데,,, 상류와 하류를 타고 넘는(회유하는 길목) 중류쪽 1.5 미터에서 2 미터 지역의 포인트에 밤에 수온만 반등한다면 대박 가능합니다..오히려 이시기에 계곡지로 가는 분도 많습니다...
반딧불님...말씀 감사합니다... 새로운 곳으로 가보려니 정보는 부족하고...익숙한 곳은 좀 벗어나보고 싶고...이래저래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