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 한동훈, 대책 없이 ‘김건희 특검’ 반대만 해선 민심 못 얻는다

<a style="color: #0b7d76;" href="https://www.joongang.co.kr/opinion" target="_top" class="ke-link">[오피니언</a> 사설] 한동훈, 대책 없이 ‘김건희 특검’ 반대만 해선 민심 못 얻는다 중앙일보 입력 2023.12.27 00:45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2ql/ff6cb4924eb29018f55e2706d545adc7498e85f0" class="txc-image" width="72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X2ql/ff6cb4924eb29018f55e2706d545adc7498e85f0" data-origin-width="560" data-origin-height="388"></div>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여당 비대위원장 취임 일성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특별감찰관 설치 등 끌어내고 이준석 포용 길 찾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취임했다. ‘9회말 투아웃’의 여권 상황에서 구원 타석에 들어선 모양새다. 검사 출신인 한 위원장은 정치 신인이지만 여당의 대표 역할인 중책을 맡아 정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중대 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는 것을 막는 게 지상 목표인 다수당이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을 말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부각하면서 ‘개딸 전체주의’라는 표현을 써가며 민주당을 비난했다. 동시에 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를 약속하는 이들만 총선에 공천하고, 본인은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당 공격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헌신과 정치 개혁을 제시한 만큼 한국 정치에 변화의 촉매가 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그에겐 당장의 숙제가 있다. 우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탈당을 예고한 상태다. 이 전 대표는 분란을 야기했다는 비판을 당 내에서 받지만, 지지 철회층이나 중도층을 끌어들일 가능성이 있는 정치인이다. 용산에도 쓴소리를 주저하지 않던 만큼 한 위원장이 재결합을 위한 물꼬를 틀 필요가 있다. 한 위원장은 어제 “다양한 생각을 가진 분들을 만나겠지만, 특정한 분을 전제로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내치는 정치 대신 포용의 정치를 복원하는 것도 그의 몫이다. 또 다른 이슈는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특검법 대응이다. 민주당이 28일 강행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여권은 통과 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조항 수정 및 총선 후 수용도 대통령실은 ‘불가’ 입장이다. 한 위원장은 “총선용 악법이라는 입장은 갖고 있다. 원내 대응을 보고받고 논의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특검법 찬성과 거부권 행사 반대가 60%를 웃돈다. 더욱이 명품백 수수 의혹 등으로 김 여사에 대한 부정적 시각은 확산되고 있다. 대통령 가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임명과 제2 부속실 설치 같은 견제장치 마련도 없이 무작정 특검 반대만 외쳐서는 등 돌린 민심을 얻기 어려운 형국이다. 대통령에게 직언하지 못하는 수직적 당정 관계도 지지율을 낮춘 요인으로 꼽히지만, 한 위원장은 “대통령과 정부는 각자 할 일을 하는 기관”이라며 “수직적·수평적 얘기가 나올 부분이 아니다”라고 했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서 이 정도 인식이라면 여권이 왜 추락했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비대위를 꾸리고 공천을 주도하는 과정에서 영남에 치우친 인적 구조를 쇄신하고 수도권과 중도층이 환영할 개혁적 인사들을 선보여야 한다. 세대교체는 도덕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지연·학연 등과 무관하게 발탁할 때 가능하다. 인연 중시, 회전문 인사 등 대통령이 비판받은 인사와 확연히 달라지는 것, 그게 바로 비상대책이다. <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 </li><li>huma**** 15분 전글쓰는게 직업인 억대연봉 논설위원이라면, 한동훈위원장 보다는 최소한 동등한 수준의 사설을 써야 되는거 아닌가. 요즘 고딩도 이정도는 쓴다. 한국언론의 민낯.답글 작성좋아요3화나요0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5804**** 17분 전허수아비 아바타 비대위원장에게 너무 큰 기대를 걸거나 큰 짐을 안겨주지마라. 겁 나서 총선출마도 못 하고, 버럭질에 쫄아서 옴싹달싹을 못하는데 무슨 용이라도 한번 쓰겠나? 중앙이 진짜 김윤과 국짐과 후니를 생각해줄 요량이면 후니더러 당당히 서울 험지로 출마를 강권해야지만 중앙인들 그런 도박을 권할 배짱이 있겠나.답글 작성좋아요0화나요5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dong**** 38분 전대책없이 반대하지말라고? 그럼 대책있게 반대하란 얘기네. 중앙사설이 그렇지답글 작성좋아요8화나요0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kimj**** 40분 전글쓰는 너는. 네생각엔 무슨대책이 있나?답글 작성좋아요7화나요0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dksw**** 41분 전이런 허접한 사설 대신 부정선거에 대해서나 써라.답글 작성좋아요6화나요0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smoh**** 42분 전가짜뉴스에 비실비실 대응도 못하는 국힘 의원들. 동훈이가 확실하게 대응해라.답글 작성좋아요3화나요0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nama**** 58분 전깐족대지마. 너의 흥망은 빨래건희 특검에 달렸어. 잘 해봐.답글 작성좋아요3화나요4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kora**** 1시간 전꼬붕이는 그냥 꼬붕이여. 너무 많은 걸 바라진 말어.답글 작성좋아요4화나요5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kkan**** 1시간 전구원타석이라니.. 여기자가 쓴 사설인듯..답글 작성좋아요6화나요0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youn**** 1시간 전김건희 여사의 특검은 반대 해야한다 김건희여사도 암강아지 가 아닌 사람이며 여성이며 현제는 대통령 부인이다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보통상식을 넘어선 인격모독 인격 말살 인격 살인을 무차별하게 자행하고있다 주가조작 의혹은 윤대통령과 결혼 전의 일이라는것 확인되었다 최재영재미교포목사는 목사라는자가 몰카로 공작했다 그리고 국민의 알권리며 공익차원이라 인터뷰하고있다 이놈이 목사냐 ?본인은 통일운동가라한다 이 멍청한 나는 평화운동 통일운동이 종북활동이라는것 이제야 알았다 최재영목사는 목적달성을위해 수단방법안가린다는 공산주의이념자 아닌가 ? 목사가 몰카공작한다는섯은 사창가 포주나 삐끼도 할놈이다답글 작성좋아요6화나요4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hsy5**** 1시간 전당연히 반대를 하고 차후 지금까지 도이치모터사건에 관해 잘 모르는 국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홍보하면 된다. 사실도 사실로 제대로 알리지 않는건 중앙일보의 책임도 있지 않나? 대부분 처벌도 끝났는데 단 한명 김건희여사에 관한건만 여하한 결과도 없이 질질 끌고있는 (문재인 윤석열등 양쪽)검찰에도 책임이 있음을 기사화하라. 누가 누굴 나무라냐.답글 작성좋아요6화나요3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skdj**** 1시간 전중앙 본색 초록은 동색답글 작성좋아요7화나요1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ymso**** 1시간 전안된다 하지만 말고 어찌 해야 하는지를 써라. 직장에서 그리 대책없이 반대만 하면 당장 쫓겨난다.답글 작성좋아요6화나요2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ivyk**** 1시간 전지금 민주당에선 발등에 불떨어진 셈이다.내년 총선에 앞이 보이질 않는다.이런 분위기면 내년 총선은 필패라는걸 잘 안다.현정부의 꼬투리를 잡을게 없다..공격용 무기가없다.기껏 잔머리를 쓴게 김건희 특검이다.집요하게 물고늘어지는 거머리 전법이 민주당이 잘 하는 특기다. 문재인 정부때 이성윤이가 기소도 못한 사건이다...탈탈 털었지만 아무것도 없는 사건을 지금 민주당에서 특검으로 물고 늘어지는 이유는 민주당이 앞이 보이지않는 그야말로 사면초가 상태인것이다.....물고늘어져야 여론을 만들어 민심을 흔들어 내년 총선의 표밭에 유리하게 만들려는 그야말로 잔머리의 전술 전략인것이다.민주당! 왜 하필 지금 김건희 특검을 추진하느냐?ㅎㅎㅎㅎ답글 작성좋아요5화나요3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mis0**** 2시간 전오히려 역이용함이 어떨지. 영부인 뿐 아니라 국회 300 쓰레기와 보좌진 모두 똑같이 강도높은 조사를 하는겁니다. 국회300의 패악질.개떡법질, 이들의 세금월급 명세서부터 법카 사용내역, 유학포장질 포함 외유질 사용내역, 이해충돌(공직 외 수입과 투자내역), 범죄력.전과, 싹 다 까발려서 시민들앞에 소상히 공표해주기 바랍니다. 나라에 훨씬 큰 이득이 올거라 봅니다.답글 작성좋아요9화나요2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gapr**** 2시간 전왠지 퍽퍽한 비스켓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해는 하지만, 정치인 모습보다 정의감 넘치는 법무부장관의 모습을 보았다. 윤석열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야 한다.답글 작성좋아요9화나요2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crki**** 2시간 전이런 논설은 반드시 기명으로 해라. 색스톤을 위하는 넘 들 정채는 멀까?답글 작성좋아요17화나요5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gapr**** 2시간 전비대위의 목표가 개딸, 운동권과의 싸우는데 너무 힘을 두는 것 같다. 국힘이 어떤 비상 위기에 쳐해 있는지, 어떻게 극복하겠다는 건 지가 안보인다. 투지만 보인다.답글 작성좋아요11화나요2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isaw**** 3시간 전억까 논설!답글 작성좋아요11화나요1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hwan**** 3시간 전여론을 따라다니기 보다 옳은 길로 가야 한다. 해당행위를 한 자는 쳐내고, 불법적인 특검은 할 이유가 없다. 표를 더 얻기 위한 것은 필요하지 않다.답글 작성좋아요8화나요4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pild**** 4시간 전검찰이 목적을 가지고 2년 넘게 파헤쳤으나 혐의를 찾지 못한 사안이다. 악의적 선전선동을 위해 특검을 이용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공작을 인정하고 비호하는 중앙일보를 이해할 수 없다.답글 작성좋아요18화나요8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gmil**** 4시간 전편 들지 말고 잘 해야 하는데 - 젊은 나이에 대한 민국 바뀌어 보자고 시작 해놓고, 기성 국민당 의원들과 술한잔 하면서 - 그만 그만 같은 사람이 될까봐 걱정이 조금 됨. 너무 일찍 나온것 같은 느낌......답글 작성좋아요4화나요12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alsa**** 5시간 전특권정치를 타파하고 중대범죄를 처벌하겠다는 넘이라면—- 대통령 마누라와 대장동 50억 킁럽의 특권과 중대 범죄부터 밝히고 처발해야할 거 아니냐? — 네가 법무장관 하면서, 이재명 털듯이 대통령 마누라와 50억 클럽도 털었냐?답글 작성좋아요8화나요15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kims**** 6시간 전김건희특검을 반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치고, 다만 이 특검안이 2022년에 민주당이 계획한 것을 우여곡절로 (조정훈 나비효과) 지금까지 미뤄진 것. 이걸 총선에 맞춘 기획이라고 말하면 국민이 비웃게 돼있다는 게 문제다답글 작성좋아요5화나요14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dlxo**** 6시간 전김건희특검은 이미 12월로 예견되어있었다. 문제될게 없었으면 특검을 빨리 받아들이던, 검찰수사를 빨리 종결시켰으면 될 일이였다. 이제와서 선거기간에 걸려있다고 억울해한들 어떤 납득도 되지 않는 것이 국민70%다. 종북목사에게 명품백을 받는 적나라한 영상이 돌만큼 돌았고 가족도 아닌 최순실을 공동지갑론이라는 생소한 법리로 실형에 엮어넣었던 검사가 부인의 수사를 거부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보고 떼를 써라.답글 작성좋아요7화나요13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chan**** 7시간 전김검희 특검 내용 뻔한데 그것을 갖고 또 재탕 재탕, 중앙일보 수준이 예전 같지 않군요. 그전 기사를 우려 먹으려 하는 한심한 기사네요답글 작성좋아요17화나요5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limb**** 7시간 전중앙 홈페이지에 한동훈이 사진 만 5개가 나오네... 보수언론이 한동훈이 띄우기에 나섰지만 김건희 때문에 한계에 부딛쳤네... 우짤꼬...?답글 작성좋아요7화나요9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dnpa**** 7시간 전쓰잘데없는 12년전 결혼전 주가 안조작 혐으로 81억원이나 혈세를 들여 특검한다고? 중앙일보는 이 도라 이짓을 찬성한다니 실망이다.답글 작성좋아요12화나요6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li>very**** 7시간 전이준석이 중도층을 끌어들인다고라?? 어떤 중도층을 말하는 건지 중앙일보 사설 쓴 기자가 증명을 해 줬으면 한다. 국힘이 총선 대패 뒤에 서울시장과 대통령을 연속해 먹는 반전을 이룬 것은 중도의 표심을 쥔 안철수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준석은 맨날 안철수 욕한다. 그런데 뭔 중도층의 지지를 이준석이 얻는다는 말인가? 중도우파로서 매우 궁금한 일 아닐 수가 없다. 중도는 성 상납이나 밥도 아무런 정책능력도 없는 자가 능력있는 안철수 욕하는 것 왜 좋아할 거라 생각하나? 폐륜아를 어느 세대 어느 정치성향이 좋아하나? 쓰레기는 쓰레기일 뿐이다!답글 작성답글 2좋아요14화나요5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닫기</li></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