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금연·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윤태곤)는 5월 31일 금연의 날,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오는 6월 8일 괴산읍 일원에서 금연 및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담배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을 제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제정하여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가오는 6월 8일 장날을 맞아 괴산읍 읍내를 중심으로 금연, 구강 캐릭터를 이용해 금연송이 흘러나오는 차량순회 홍보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금연 및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금연 및 구강보건 주제로 한 포스터 공모전을 열고 초·중·고 학생들의 손그림 포스터를 접수 중에 있다.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5월 걷기 챌린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관내 곳곳에 설치된 금연홍보 로고라이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다각적으로 금연 및 구강보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의 필요성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알리고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