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꽃 한송이를 놓고 가는 사진이 뉴스에 떴던데,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 부인으로서, 아무리 개인적인 행동이라고 말하더라도
신분이 신분인 만큼 정치적인 의미를 생각할 수 밖에 없겠죠.
어떤 사건을 정치적인 이슈로 몰고 가고 싶다고 해도 많은 국민들이
거기에 동조 않으면 그게 될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태원참사, 세월호사건 등을 좌파가 정치적인 이슈로 몰고
간다고 한탄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그렇게 이야기할 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안되도록 하는 게 정치 아닌가요.
다시 말하면 그런게 정치적인 이슈가 되게 한게 좌파가 아니라 바로
현 정부 여당입니다. 적절한 시간에 사과하고 위로하고 적정선에서
당무자의 책임을 물었다면 누가 그런 내용으로 이슈를 만들겠나요.
예전 삼풍백화점 사건, 대구 지하철 사건이 정치적인 이슈가 안된건
시의적절하게 당시의 김대중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이 정치력을 발휘하였던
까닭입니다.
지금 윤석열 탄핵 국민청원에 100만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역시 일부의 사람들은 그건 모다 좌파들이 하는 짓거리라고 합니다.
나는 이 정부 여당이 왜 이렇게 어리석은 지 모르겠습니다.
100만이란 숫자가 적은 숫자인가요. 가공할 숫자입니다.
대통령은 이 숫자와 관련하여 말로만 국민 국민 하지 말고
국민 앞에 특별 담화를 발표하고
개각을 하고, 특검을 받아들이고,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헌법을 바꾸고, 그 헌법에 따라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그 투표에 따라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100만명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건 스나미 예고를 무시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짓입니다. 나는 이 정부 여당 만큼 어리석은 경우를 지금껏 보지 못하였습니다.
소발자국에 고인 물에 노는 올챙이 같다고나 할까요
혹은 불타는 집의 처마의 제비집의 제비새끼 같은 경우라고나 할까요.
첫댓글 그걸 또 남탓을ㅋㅋ 이것들은 뇌구조가
무조건 남탓으로 돌리는ㅋㅋ
그래서 집회이용하니까 기분좋냐
아빠를 부르며 통곡하는 딸이나 가족들을
집회에 이용하니 쾌재를 불렀겠구나 너도
니 글이 쓰레긴가 아닌가 봐봐라 넌 아니라고
하겠지
난 집회에 대해서 글 쓰거나 그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는데?
다시 잘 뒤져봐라. 네 쓰레기더미 속에서. .
아, 내가 상황을 착각했군. 쏘리~
(To : 천하제일)
뭐 특별히 해 줄 말도 없음. 딱히 틀린 것도 없고. . 다만, 김건희가 왜 욕을 쳐드시고, 손가락질 받고 있는지 모르는거 같아 한마디 해준다면. . .
주가조작, 양평고속도로, 디올백은 물론 이젠 슬슬 채해병 이슈까지 . . 그 수 많은 의혹들에 대해 사과나 조사 등이 없는 상황에서 은근슬쩍 그 따위 사진 언플이나 하고 있으니 . .
국민들을 핫바지나, 아님 술집에서 웃음팔면 넘어가 주는 호구로 보고 있으니 그게 열받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