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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편 - http://cafe.daum.net/ok1221/9fQk/108527
체코(프라하,체스키)편 - http://cafe.daum.net/ok1221/9fQk/108622
오스트리아(빈/비엔나)편 - http://cafe.daum.net/ok1221/9fQk/108641
안녕! 시작에 앞서 글이 두서없고 사족이 많더라도 이해해줘,,
IN프라하(체코),4박5일 - 체스키 크룸루프(체코),1박2일 - 빈(오스트리아),3박4일 - 부다페스트(헝가리),2박3일 - 뮌헨(독일),2박3일 - 부다(헝가리),3박4일 - 파리(프랑스),5박6일OUT 중에 부다페스트(헝가리),2박3일 편이야.
드디어 제목에 맞는 여행지가 나왔어. 부다페스트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멘붕이 오기 시작해.
부다페스트는 다뉴브강을 중심으로 왼쪽이 부다, 오른쪽은 페스트로 이뤄져있는 도시야.
부다는 포린트를 써.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에서는 수수료가 비싸! 시내 근처 환전소에서 환전하는게 더 쌀거야. atm에서 뽑을 사람들은 은행안에 있는 atm에서 뽑아! 역이나 건물 안에 있는 atm은 사설이라 많이 비싸. 사설 atm에는 EUR/HUF나 Euronet 이런 식으로 써있어. 인출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소액만 하는게 좋아.
부다도 티켓은 펀칭하는 시스템이야. 자세한 건 체코편에 소개되어있어. 나는 부다에서 거의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았어. 작은 도시라서 다 걸어다닐 수 있어! 그래도 지하철과 버스가 훨씬 편하긴 할거야. 지하철 티켓 자판기 카드 결제 가능해!
헝가리어를 쓰는 나란데.. 인사말은 너무 어려워서 난 외우지 못했어.. 고마워는 쾨쇠뇜이야.
숙소는 한인민박인 부다민박을 이용했어. 처음 여행을 계획할 때 동행을 구하더라도 가끔 구할 줄 알고 아 이쯤되면 한국사람이 그리워지겠지~ 한인민박에서 묵자~ 이러고 예약한건데 거의 동행구해서 다녔지ㅎ 4인실 안쪽에 2인실이 따로 있는 구조야. 침대는 개별침대고 옆에 개인 귀중품 보관하는 사물함이 있어. 여자화장실 하나랑 공용화장실/샤워실이 있어. 조식은 무료고 소등은 열한시야. 무슨 일이 생기면 무조건 그 나라 공항가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주변 한인민박 검색해서 지금 이런 상황인데 혹시 도와주실수 있냐고 먼저 연락해보는 것도 좋을 것같아!!
빈에서 부다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했어. 출발하는 빈이 오스트리아라서 OBB라는 오스트리아 철도청 어플을 이용해서 한국에서 티켓을 끊었고 2시간 30분정도 걸려. 나는 39,60유로로 좌석지성해서 앉았고 창가자리, 복도자리 선택할 수 있어. 입석은 더 싼데 사람 많으면 서서 가야돼. 사람 한명도 없어서 아무데나 앉아서 간 사람들도 많은데 난 대왕쫄보라 좌석 지정해서 갔어ㅎ 그리고 사람 엄청 많아서 다행이었지. 기차에서 짐 훔쳐간다는 글 엄청 많이 봐서 캐리어 보관해 놓는 곳 바로 옆에 앉았어. 만약 내 자리에 누가 앉아있다하면 티켓보여주면서 여기 내자리야 그러면 잘 비켜줄거야!
부다에서 다른나라나 도시에 기차를 타고 갈거면 헝가리 철도청인 MÁV-START을 이용하면 돼. 이것도 어플이 있어. 헝가리 철도청은 실물티켓이 꼭 필요해. e티켓도 안돼 무조건 실물티켓! 기차역 내에 있는 티켓 자판기에 예매번호를 입력하면 돼. 어딨는지 못 찾겠으면 인포가서 물어봐!
9일차 (숙소 - 저녁 - 어부의요새)
부다에서 뮌헨가는 기차까지만 한국에서 예매하고 나머지 일정은 숙소만 잡아놓고 이동수단은 예매하지 않았어. 한국에서 대충 가격만 봤고 유럽가서 예매하려했거든. 그래서 기차안에서 이제 뮌헨이후로 기차 예매를 해 볼까하고 OBB어플에 들어갔는데,,, 기차가 엄청 비싸진거야,, 부다 이후 계획이 뮌헨-로텐-뉘른-파리였는데 뉘른에서 파리로 넘어가는게 숨 넘어갈 정도로 비싸진거야. 뉘른에서 파리는 꼭 넘어가야 되는데 그 기차 하나만해도 200유로가 넘었어. 다른 기차도 비싼건 마찬가지고.
그런데 사람이 진짜 좆대면 아 어떡해ㅠㅠ 이게 아니라 아시바좆댓는데어떻게든되겠지?죽기야하겠어? 이렇게 되더라. 정말정말 다행인건 한인민박을 예약했다는거야..! 스탭분한테 도움 요청할 생각으로 부다에 도착했어.
기차역에는 티켓자판기가 없어 역에서 완전히 나와서 지하철역으로 들어가야 나와! 아니면 버스정류장 근처에도 하나 있어. 나는 기차역에서 티켓자판기 찾느라 시간 좀 걸렸어ㅠㅠ 그리고 거기 atm 수수료 10퍼센트정도 붙으니까 거기서 환전하지마! 지하철티켓 카드결제 되니까 시내 환전소나 은행 atm에서 환전하는걸 추천해!
숙소도착해서 짐 풀고 민박스탭언니한테 사정 설명하고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 물어봤어. 진짜 계속 같이 고민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 결론은 로텐이랑 뉘른 숙소는 수수료 물고 취소하고 그래도독일은가고싶어,,!라는 맴으로 뮌헨에서 2박하고 다시 부다로 돌아와서 3박한 다음 파리로 비행기 타고 넘어가는 방법으로 결정했어.
부다에서 파리로 가는 비행기는 라이언에어를 이용했어. 이것도 민박언니가 찾아주셨어. 영어로 돼있는 페이지 다 해석해주시고 개인정보 입력하는 것도 다 도와주셨어. 라이언에어는 무조건 수화물 추가비용을 내야돼. 아침 여섯시반 비행기로 17만원정도 결제했어. 정말 작은 비행기라 좌석사이도 많이 좁고 의자가 뒤로 넘어가지도 않아ㅠㅠ 민박언니의 도움으로 큰 불 먼저 끄고 배가 고파서 저녁을 먹으러 나왔어.
숙소에 오후 1시쯤 도착했는데 저녁먹으러 나왔더니 다섯시 반이었어.. 다시 생각해도 계속 도와주신 민박집언니 너무 감사하다,, 저녁은 유랑에서 검색하고 갔는데 들어갔더니 다른 집이었어ㅎ 공복 10시간째라 너무 배가 고파서 그냥 먹었어. 무슨 고기랑 굴라쉬 시켜 먹었는데 고기는 고기 맛이었고ㅋㅋㅋㅋ 굴라쉬는 한국의 맛이었어. 밥 말아 먹고 싶어지는 맛.. msg가득한 얼큰한 국 느낌? 아무데나 들어간거라 식당 이름은 모르겠어 미안해!
밥 먹고 나왔더니 선셋이 너무 예뻐서 찍었어. 한국처럼 높은 건물이 없다보니 하늘이 너무 예뻐. 막 찍어도 황홀해.
에르제베트 다리 위에서 찍은 세체니다리와 국회의사당이야. 여기 다리 건너보는 것도 추천할게! 여기서 보는 야경도 끝내주거든
어부의요새가기 전에 국회의사당을 먼저 봤어. 노랗고 커. 엄청 멋있어. 부다페스트는 야경이 너무 황홀해. 온 도시가 다 노란불빛이야. 아무 생각 없이 앉아서 보는 것도 좋고 맥주 한 캔하면서 보면 더 좋더라.
첫번째 사진은 찍기전에 사람을 누르고 찍은거고 두번째 사진은 국회의사당을 누르고 찍은거야. 무슨말인지 이해 돼? 설명을 못해서 미안해ㅠ 음 첫번째사진은 사람한테 조명을 맞춰서 밝게 나왔고 두번째 사진은 국회의사당에 조명을 맞춰서 어둡게 나왔어! 나는 어둡게 나온게 더 괜찮은 것 같아. 그리고 국회의사당 위에 보이는 먼지 같은 것들은 다 새야... 엄청 많아....
이번 사진에서 옷을 가리지 않은 이유는 옷 색 때문이야. 어두운 색 보다 밝은 옷을 입으면 사진이 더 잘 나와! 나는 위 아래 밝은 베이지 색 옷을 입었어.
어부의요새에서 사진은 못 건졌어.. 사람이 너무 많고 아이폰 빛 번짐이 너무 심해서ㅠㅠ 노란색 조명등이 정말 많은데 사진 찍으면 빛번짐 오져벌임,,^^ 어부의요새까지 가는 길은 좀 무서워 많이 무서워.. 온통 골목이고 언덕 올라가야되는데 혼자는 절대 못 갈것같아. 나는 첫날 빈에서 만난 동행이랑 부다가는 일정이 똑같아서 그 동행이랑 같이 갔어. 유랑에서 어부의요새, 겔레르트언덕 올라가는 동행 많이 구하니까 거기서 알아봐도 좋고 리얼마이트립 같은 곳에서 가이드투어로 같이 가는 것도 좋아!
가이드투어 비용은 모르겠지만 한 사람들 모두 괜찮다 그랬어. 또 차로 이동하니까 걷는데 무리 없을거야. 어부의요새랑 겔레르트 언덕은 약간 뒷산 등산하는 느낌이거든. 그리고 밤에 가야 멋있는데 혼자가기 위험하니까 가이드투어도 나쁘지 않을거야. 사진도 다 찍어주고!
숙소 가는 길에 찍은 대관람찬데 이름은 모르겠다..ㅎ 타보진 않았어! 그리고 숙소가서 이후 일정들을 다시 세우고 잤어.
10일차 (점심 - 산책 - 유대인의 신발 - 저녁)
느즈막히 일어나서 1시에 점심먹으러 나왔어. 숙소 근처에 있는 버거집이고 메뉴판 봐도 뭔지 몰라서 아무거나 시켰더니 이런게 나왔어.. 치킨 같았어. 비주얼은 이래도 맛있었어.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야외석에서 먹고 싶었는데 자리가 다 차서 어쩔 수 없이 안에서 먹었어. 그런데 다른 버거들이 진짜 수제버거처럼 맛있게 생겼더라.. 아쉬웠어.. 서비스도 엄청 좋고 착해! 부다페스트도 팁문화가 있던걸로 기억해.
그리고 숙소 들려서 독일(뮌헨제외)의 숙소들 다 취소하고 새로운 숙소를 예약했어. 숙소소개는 다음 부다글에서 할게! 숙소 나와서는 계속 걸었어. 딱히 목적지는 없었고 그냥 계속 걸었어.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거든. 이날 부다는 23도였어. 10월 둘째주였는데도 반팔을 입고 다녔어. 이때 한국이 갑자기 추워져서 친구들 엄청 놀린 기억이 나.
정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곳저곳 마냥 걷다가 마트에서 맥주랑 젤리를 샀어. 아무 생각 없이 다뉴브 강 보면서 해 지는 쪽에 앉아서 맥주 마시고 음악듣고 있었는데 여기가 어디쯤이지 하고 구글맵 보니까 유대인의신발이 있는 곳인거야. 저땐 생각 못 했는데 글 쓰면서 생각해보니 추모하는 곳에서 맥주 마시면 안됐었나, 싶다. 만약 문제가 된다면 알려줘 이 내용은 삭제할게!
어부의 요새 위에 있던 해가 넘어가고 불이 들어오는 것 까지 보고도 한참을 더 있다가 배가 고파져서 일어났어. 한 3-4시간 가량 앉아있던걸로 기억해.
세체니 다리고 뒤로 보이는건 부다왕궁이야. 그리고 저 멀리 언덕 위에 밝은 곳은 겔레르트 언덕이고 안타깝지만 난 부다왕궁이랑 겔레르트언덕은 가질 않았어.
저녁은 숙소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어. 여기도 그냥 막 찾아 들어간 곳이라 이름을 몰라. 내가 뭘 먹었는지도 모르겠어.. 위에 올라가있는 고기는 삼겹살 느낌인데 돼지냄새가 너무 역하고 질겨서 씹다 뱉었어. 나 원래 돼지고기냄새 잘 모르는데 이건 좀.. 아니더라.. 소스 뿌려져 있는 고기도 질겼어. 유명한 음식이 따로 있는것 같은데 난 몰라서 아무거나 시켰어..ㅠ 내 앞 테이블에 한국인 계셨는데 맛있게 드시고 있는 것 같더라ㅋㅋㅋㅋㅋㅋㅋ
부다는 토카이 와인이 유명해서 그것도 시켰는데 저 당시엔 와인의 ㅇ도 모를 때라 맛 없었어.. 엄청 달다는데 난 되게 떫었거든. 토카이도 되게 다양하게 있어 그 중 유명한 종류가 있는건데 난 모르겠어. 검색해보고 잘 사가길 바랄게. 진짜 싸거든!
밥먹고 바로 숙소로 갔고 다음 날 뮌헨으로 갈 짐을 쌌어. 캐리어는 민박에서 맡아주신대서 보조가방에 2박3일동안 필요한 것들 최대한 간추려서 넣었어. 조식먹고 일찍 나가야돼서 가자마자 잤던걸로 기억해.
그리고 내가 이날 찍은 가장 베스트샷이라 생각하는 사진이야.
11일차 (기차역)
제목에 우당탕탕을 붙인 가장 큰 이유인 11일차,, 뮌헨가는 기차를 타려고 기차역으로 갔어. 부다 기차역은 지하철타면 20분도 안 걸리는데다 캐리어가 아니라 보조가방을 갖고 나온거라. 수월하게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한시간 정도 전에 나왔어. 지하철역까지 가는데 조금 헤매고 사람들한테 물어물어 도착을 해서 1회용티켓을 사고 펀칭하고 들어갔는데 안에서 엄청 무섭게 생긴 사람이 헝가리어로 막 화내면서 얘기하는거야. 너무 무서웠는데 나 기차역가야된다 했더니 노! 이러면서 나가래,, 알고보니 M2호선이 파업한거야,,
하 근데 그러면 펀칭하기 전에 말좀해주지. 돈은 돈대로 날리고 무섭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일단 나왔는데 주변에 한국인이 단 한명도 없는거야ㅠㅠ 구글맵켜서 기차역 가는 다른방법 봤더니 버스가 있어서 주변 사람한테 여기 버스정류장 어디냐 물어봤더니 저기로가래 거기 갔더니 다른 버스정류장인거야,,! 내가 타려는 버스는 지하철역 하나 정도되는 거리를 걸어가야 돼서 거의 뛰다시피 걸으면서 시간을 봤는데 기차 출발까지 20분 밖에 안 남은거야. 버스 타면 20분이 걸리는데,,!
얘네들 기차 칼이라서 진짜 티켓에 써있는 시간에 바로 출발하거든,, 택시타려 하는데 잡히지도 않고,, 정차되어있는 택시 안에 사람도 없고 멘붕인 상태로 민박집에 지하철 파업해서 택시타야 되는데 잡는 법을 모르겠다고 기차시간 20분 남았고 포린트 다 써서 유로밖에 없다고 연락드렸더니 콜택시 잡아주신거야ㅠㅠ 아이헤브온리텐미닛을 울부짖었어,,ㅋㅋㅋㅋㅋㅋㅋ 기사님이 충분하다 했는데 너무 심장 쪼렸거든.
8유로가 나왔는데 10유로 내고 잔돈받을 시간조차 없어서 그냥 내렸어. 처음에 말 했지? 헝가리 철도청은 실물티켓이 필요하다고. 티켓박스 못 찾은 사람 나야나! 온 기차역을 뛰고 헤메도 안 보여서 인포가서 도움을 요청했어. 느릿느릿 해주시길래 오분남았다고 발동동구르면서 얘기했더니 뒤에 앉아있던 직원이 그럼네가빨리다니지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지금까지 있던 일을 영어로 설명할 능력이 없어서 무시하고 티켓받고 고맙다하고 나왔어.
그렇게 5분이 남았는데 내가 타야할 플랫폼이 안 보이는거야,, 환장,, 핫도그집에서 9번 플랫폼 어디냐 했더니 반대쪽,,, 진짜 엄청 뛰어서 기차 문 닫히는거 오픈ㅠㅠㅠㅠ오픈ㅜㅜㅠ 이러고 뚜들겨서 탔어,,, 이 모든게 한시간 안에 일어난거야,,,
유럽은 지하철, 기차, 버스 등 대중교통 파업이 빈번히 일어나. 그렇다고 2호선이 파업하면 다른 호선도 안 다니는게 아니라 그 호선만 파업하는거야. 숙소 출발하기 전에 유랑같은 유럽정보공유하는 곳에서 알아보고 나가는게 좋을거야. 아니면 나처럼 가깝다고 한시간 전 이럴 때 나가지 말고 여유롭게 나가서 기다리는게 훨씬 훨씬 훨씬 안전해. 그리고 기차 문 잘 안 열어줘. 다른 사람한테 말 했더니 문을 열어줬어? 너 운 진짜 좋다. 이런 반응이었어. 그러니까 마음 편하게 시간 충분히 갖고 여유롭게 나가,,!
옆자리가 비어서 창가자리에 보조가방 올려놓고 나는 복도자리에 앉았어. 그렇게 7시간 기차 타고 뮌헨을 갔어. 기차 안에서 생각해봤는데 만약 일정이 안 꼬였으면 캐리어를 끌고 나왔을거고 그러면 더 멘붕이었을거 생각하니까 일정 꼬인게 잘 된건가 싶더라. 한인민박 묵은 건 신의 한수고!
혼자가면 이게 안 좋은 것 같아.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혼자 해결해야 된다는거. 혼자면 그 모든 상황을 나 혼자 받아들이고 '헐나좆댓다' 하면서 나 혼자 해결해야 되는데 어쨋든 둘 이상이면 '큰일났다. 우리 어떡해' 가 되니까 불안감을 둘이 나눌 수 있고 대책을 둘이 세울수 있잖아. 나 정말 멘붕이었어 만약 한인민박이 아니었으면 어떻게 됐을 지 상상도 안 가.
뮌헨 얘기는 뮌헨 편에서 만나!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달아줘, 아는 선에서 다 말해줄게!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헉 고마워!!
@이상해난 맞아 다음 여행지가 독일이라 헷갈렸나봐😂😂 고마워!!😊
헐 진짜 정성 가득해 여행가기 전에 꼭 볼게 고마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2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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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4.23 01:18
부다 한인민박 정보 알 수 있을까? 혹시 민박 뷰는 어때?> 국회의사당 잘 보여 ?
나는 부다민박밖에 몰라ㅜㅠ 부다민박은 국회의사당 안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