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곳
남 놀 때
남 쉴 때
남 잘 때
그 때가 달이 뜨는 곳입니다.
그 달에 의지해서
남이 안하거나
남이 못하는
남이 못보는 것을 획득해야 합니다.
돌고도눈 인생에서
누군가는 망해서 버린 것이
나에게는 커다란 기회가 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치
달빛을 받으면 다니는 사람들인데
남이 못보는 것을 보는 실력을 쌓는 것이다.
달 빛 불 빛에
밤샘 공부. 연구. 야간보초 서는 군인.
유흥업. 심야탁배업 등은
어둠에 의지하고 사는 때가 있습니다.
태양이 뜰 때
부푼 꿈 그것이 드러나면서
기적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대개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 집니다.
물론
보이는 것 만을 전부라고 할 수도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건
어둠과 밝음의 갈림길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 세계의
생사(生死) 선택 길이다.
개인을 위해서나
집단을 위해서나
현실의 형태는
그것이 현실이나 또는 이면에서
뭔가 선택 작용하는 것에 의해서
좌우되는 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일
뜨는
태양을 받기 위해서라면
달이 뜨는 세월의 강 찾아
오늘 달에 소원을 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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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곳
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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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
23.07.28 03:5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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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는 말씀 이십니다
주어진 길.. 목적 없더라도 열심히 가다보면 생각지 않은 열매 얻을테니까요.
오늘도 생각의 길...
무심하게 걸어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폭염에 건강 유의 하시면서
저녁 맛있게드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 합니다.
아름다운 밤이 되옵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