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당신이 모르는 우주의 진실 10가지.gif (브금있음)

[베르단디]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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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우주에 존재하는 별의 총 갯수는?

우주에 존재하는 별의 갯수는

'지구의 모든 해변 위에 있는 모래알을 합친 갯수' 보다도 많아

천문학자들은 빛이 10만 년 동안 나아가는 동안

발견된 별의 평균 갯수자료를 활용하여 계산한 결과.

우리 은하에서만 적어도 40억 개 이상의 별이 존재한다고 추정했어

그리고 우주 전체에는 500억 개 이상의 은하가 존재하고.

그럼, 전 우주에 있는 별의 갯수는

최소한 몇 경이 될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지

2. 전 우주에서 가장 빠르게 회전하는 물체는 뭘까?

중성자별. 중성자별은 1초에 700번까지 회전할 수 있는데,

별의 핵이 *중력붕괴 돼.

그렇게 되면서 좁은 공간 안에 어마어마한 중력을 만들어 내고, 

양성자와 전자가 서로 혼합되면서 매우 빠르게 회전하게 돼.

*중력붕괴 : 지나치게 큰 중력때문에 스스로 수축하는 현상

예를들어, 김연아가 빙판에서 회전할 때 몸을 움츠리면 좀 더 빠르게 회전하는 것 처럼

중성자별도 엄청난 수축에 의해 작아졌기 때문에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어.

참고로, 중성자별의 크기는 아무리 커봐야 지름 32km인데, 질량은 태양의 2배 이상.

(거의 무한대의 밀도를 갖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3.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은?

2003년, 나사에서는 인공위성을 통해

우주가 탄생(빅뱅)할 때 나온 '우주배경복사'를 발견했는데

연구 결과가 충격적. 우주는 의외로 텅 빈 공간이라는 것

그리고 우주의 나이는 137억 년이고 오차 수준은 1% 미만

또한, 전 우주에 4%만이 눈에 보이는 물질(원자)이고

나머지 73%는 '암흑 에너지(다른 말로 진공에너지)'였으며, 23%는 '암흑 물질'이었어

 즉, 우주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훨씬 더 많은 세계

4.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과거'를 보는 것과 같다.

우주의 공간은 매우 넓기 때문에,

태양계와 가장 가까운 별인 '알파 센타우리'까지 가기 위해서는

지구에서 약 4광년이나 걸려.

4광년 = 3,784,320,000만km

우리가 4광년 떨어진 알파 센터우리를 본다는 건

'4년 전'에 이 별이 보낸 빛을 현재의 우리가 보는 것과 같아

 즉, 우리가 보는 것은 모든 별의 과거 모습이라는 것

5. 언젠가 우리는 달을 볼 수 없게 된다

지구와 달은 1년에 3.8cm씩 멀어지고 있어. 그 이유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지구는 달이 지구를 공전하는 속도보다 아주 조금 더 빠르게 자전하고,

이 현상은 달이 지구의 자전 에너지를 점점 뺏아가는 결과를 초래해

이 에너지에서 추진력을 얻는 달은 1년에 약 3~4cm씩 지구와 멀어지게 돼

달이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일단 생각해볼 수 있는 상황은

달의 인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조수 간만의 차'가 사라져 갯벌이 없어져.

갯벌이 사라지면 해안 생태계는 엉망

또한 지구는 달의 인력 덕분에 23.5도 기울어진 채로 자전하고 있는데,

이 기울어진 자전축은 햇빛이 지구에 넓게 퍼지게 해 줘서

지구의 기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시켜 주는데,

달이 없어지면

지구의 자전축은 심하게 요동쳐서 지구의 기온은 몹시 추웠다 더워졌다를 반복할꺼고

 4계절도 사라져. 그럼 식물이 자라지 못하고, 인간은 다 죽음.

6. 언젠가 태양은 우리 지구를 집어 삼킨다

약 50억 년 후, 태양은 매우 팽창하여 지구의 궤도까지 접근해.

그리고 차례로 수성, 금성을 삼키고 최종적으로는 지구를 꿀꺽

<태양이 팽창하는 이유가 궁금한 분을 위해>

태양은 전 우주적으로 봤을 때, 아주 평범한 별이야.

다시 말해, 태양보다 훨씬 무겁고 큰 별이라면 스스로의 중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중력 붕괴'로 점점 쪼그라들어.

쪼그라든 별은 중성자별이 되고, 결국 '블랙홀'로 삶을 마감하지.

하지만 태양은 블랙홀이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출만큼, 크지도 혹은 무겁지도 않아.

따라서 태양은 60억 년이 지나면, 자신의 외곽 부분을 성운의 형태로 날려 보내며 팽창해.

 결국 '백색 왜성'으로 삶을 마감

7. 우주에서 가장 큰 별은?

인류가 발견한 별 중에서 가장 큰 별은 방패자리에 있는 UY 별.

이 별의 지름은 24억 km이고, 부피는 태양의 50억 배 정도 돼.

만약 UY 별을 태양 자리에 그대로 바꿔치기하면,

이 별은 목성 궤도를 삼키고 거의 토성에까지..

참고로, 비행기를 타고 지구를 한 바퀴 회전하는데는 약 이틀이 걸려.

 하지만 이 별을 한 바퀴 돌려면 무려 950년이 걸림.

8. 전 우주에서 가장 매력적인 행성은?

그것은 '55 Canci e'라고 명명된 행성. 크기는 지구의 2배 정도인데,

놀라운 점은 이 행성의 구성물질 중 99%가 탄소라는 사실.

그리고 지표면의 온도가 약 1,600도에 이르기 때문에,

 탄소가 다이아몬드로 변화하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즉, 이 행성은 다이아몬드 밭

(근데 못가져온대 시발..)

9. 하루에 태어나는 별의 갯수는?

생긴지 오래된 은하에는 이미 별이 생길만큼 생겼어

우리 은하 기준으로 1년에 약 3개 정도의 별이 생겨

하지만 새로 생겨나는 은하나 초기 은하의 경우, 훨씬 더 많은 별이 태어나.

게다가 은하의 갯수만 전 우주에 500억 개가 넘어

따라서 전 우주에는 1년 동안 약 1,500억 개의 새로운 별이 생기고, 

 초당 4,800개의 별이 태어난다고 볼 수 있음.

10. 우주에서 가장 큰 실체는?

만약 우주에 괴물이 있다면 그것은 '퀘이사(Quasar)'.

퀘이사는 초기 우주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 크기가 상상을 초월한대. 궁금쓰

빛이 퀘이사를 10억 년 동안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대.

별 하나처럼 보이지만 웬만한 은하 전체의 밝기보다 수백 배 밝은, 비상식적인 천체..

퀘이사는 지금까지 관측된 우주에서 가장 멀리 있는 천체이기 때문에

 초기 우주가 빅뱅에 의해 탄생했다는 강력한 증거야.

[남도일.]

이렇게보니까 무섭다.....

[유기농포도]

아.. 신기한데 읽어도 모르겠다... 분명 난 한글을 읽었는데

[깃털구름사이로새어비춰]

너무먼일이라 와닿지않는다ㅋㅋㅋㅋ달이없어지는 그날은 지구도 끝이라는거게찌ㅠㅠ

[@Katdenningsss]

이런거 너무 죠앙!!

[카드값만보면식욕떨어지는여시]

어썸..!!완전 신기해!!!!!!!!!!!난 가끔 밤하늘 별볼때도 신기해 내가 우주를 보고있다고 생각하면!!!!!!!!!!신기방기..!!!

[Woody Allen]

우주에서 죽고싶다.. 아무런 댓가도 안 바라니까 제발 우주로 보내줘 거기서 죽을래 ㅠㅠ

[꺄하항]

우와ㅠㅠㅜㅠㅜㅜㅠ 우주글 넘 좋음ㅠ
달아 없어지지마 뿌에에ㅔㅇㅔ엥 8ㅅ8

[20밀리]

오...재밌엉....퀘이사 더알고싶다

[다다다이어트]

우주는 넘.. 무섭다

[빡빡빡살빠지는소리]

별의 과거를 보고있는거라는 글귀가 너무 인상깊어.. 뭔가 낭만적이야..

[빡빡빡살빠지는소리]

우주 어디선가 다른 별에서 우릴 지켜보고있었음 좋겠다 그래서 지구가 사라진 담에도 지구라는 별이 있었다고 기억해주었음 좋겠어

[햇살머금은]

우와..신기하다진짜...무섭기도하고.. 궁금하기도하고ㅇㅅㅇ...

[락카시아]

퀘이사 궁금하다
뭘까?

[오늘도쿠키런을한다]

으앙ㅜㅜ달안돼

[블락비 표코몽]

좋다ㅠㅠㅠㅠ죽기전에 우주가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