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재명 측, 김문기 유족 만나서 "도와줄 마음 안 생기는지"

[2Pac]

https://v.daum.net/v/20221024191537334

(비록 제가 이재명 대표를 싫어하지만) 이런 기사는 일방적 흠집 내기에 불과합니다. 

가장 먼저 정확하게 밝혀야 하는 점이 등장하는 사람의 신원인데

이걸 이재명 측 이라고 얼버무린 점입니다.

실명이 어려우면 최소한 캠프 내 지위나 이후 이재명 대표와의 관계성이라도 유추할 수 있도록 해야하지요. 

이렇게 대충 써놓으면 이 사람이 공 좀 세워보려고 캠프 인사인 척 유족측에 껄떡거린 건지 

아닌지 누가 알겠습니까.  이런 허접한 언론 보도가 또 대서특필되다니 참.. 

( 다만 중간에 골프 친 사람은 모를 수가 없다는 말엔 매우 공감합니다. 이게 3~4시간 동안 계속 붙어다니고 말하고

주전부리도 하고 집중하다 보면 모를 수가 없거든요... 물론 알고 지낸 것과 범죄를 지시한 건 완전 다른 얘기지만요.)

[단독]이재명 측, 유족 만나서 "도와줄 마음 안 생기는지"

[2Pac]

언론이 중립적으로 , 좋은 기사를 써야 배운 시민들이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있는데 참... 답답합니다...

[松永久秀]

주영진: 김문기 처장은 개인적으로 시장직하실때 좀 아셨습니까?


이재명: 제가 시장재직때는 몰랐구요. 하위직원 이었으니까요. 그 당시는 아마 팀장이었을겁니다
제가 이분을 알게된건 도지사때 입니다.
​개발이익이 5500억 확보했다는 말로 기소가 돼서 재판과정에서 알게됐다 제가 계속 물어봐야 하니까요. 업무파악을 가장 잘하셨던 분이었구요.



개인적으로 알고지냈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한건데

맥락을 싹 빼먹고 모르는게 말이 되냐는 얘기만 돌아다니네요

[2Pac]

시장 재직 때 몰랐다. 아마 팀장이었을 거다. , 도지사 때 이 사람을 알게 됐다. (공적인 내용)
-> 개인적으로 알았느냐 란 질문이라고 가정해도
뒷쪽 답이 공적이었으니 앞쪽 시장 재직 때도 공적으로도 몰랐다가 문맥상 맞지 않을까요 ?

[松永久秀]

도지사때 알게 된 이유를
대장동 이익환수관련 허위사실공표로 기소된 상황때문이라하고있는데

결국 일신의 문제때문에 알게되었다는걸 얘기하는거니까요

[2Pac]

그럴 수도 있죠.. 사실 명확하게 개인적으로 몰랐는데 공적으론 알았다 라고 깔끔하게 대답할 자리도 아니었구요.

사실 이 글 올린 포인트는 채널A가 지저분하게 등장 인물 도 안 밝히고 의혹만 덮어 씌운다 입니다.

채널A가 보기에 중요한 인물이었음 신나서 올렸겠죠? 캠프 고위직 A씨 회유 시도한 정황 운운하면서.

사실 저런 대선 캠프 에 숟가락 하나라도 올릴 논공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구라치고 다닐지 안 봐도 뻔한데

시청자가 판단할 최소한의 근거는 줘야 하지 않나 개탄스럽네요.

[_Arondite_]

자기들이 취재한 벌레먹은 잎사귀마냥 초라한 내용을 대단한 것으로 포장하려는 '의도'가 들어가 있으니 저런 식일 수밖에요.

[눈사람no.3]

지극히 동의

[구경하는사람24]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