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박람회는 디시전(결단)을 내리면 5년 뒤에 만국 박람회가 열립니다.
이 5년간의 기간과 뭔가를 하면 포인트가 올라간다는 설명 때문에 그 5년간에 포인트 관련 행동을 많이 할수록 결과가 좋아지는건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5년 사이에 뭔가를 많이 할 수 있는걸 준비했었는데요...
1. 짧은 기간안에 순위와 국가 등급을 많이 올리기 위해 조선으로 플레이하여 만국박람회를 가동시키고 독립전쟁 - 승인 전쟁을 5년 안에 마친다.
2. 티어 2 기술들 중 퀴닌, 철로 등 필수적인것 외의 기술들에 혁신을 절반 정도 쌓아둔다.
3. 5년 내내 전쟁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탐험은 하나 빼고 모두 미리 다녀온다.
이렇게 준비해뒀습니다.
그 세팅에서 만국박람회를 시작하면 5년 경과 뒤 결과가 볼품없는 박람회로 나옵니다.
열심히 기술을 열고 독립까지 이룬 시점에서, 중간에 탐사 했던걸 보여주자는 이벤트가 뜨고 해서 기간 경과 뒤 결과가 훌륭한 박람회로까지 바뀌었었습니다.
이후 2티어 기술들을 전부 열고 승인을 받아 순위가 1위로 올라갔는데, 게이지 조금 차고 말더군요. 순수한 순위 숫자보다는 등급으로 바뀌는 테두리가 영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 게임에서 4티어 기술 다 열어갈때쯤 해볼까 싶어서 시도했던 만국박람회는 처음부터 기간 만료시의 결과가 최고의 박람회였습니다.
결과는 공통적으로 일정기간 동안의 위신을 주는데, 결과 등급에 따라 위신의 양이 달라지더군요.
결론: 바뀌지 않는 이상은 그냥 후반까지 까먹고 있다가 심심하면 열어주는 정도의 컨텐츠.
첫댓글 준비가 되어야 할만한 만국박람회... 이름 값을 하네요(?)
게이지가 좀 이상함... 뭐 실수해서 게이지 텅텅 비웠는데 갑자기 최고의 박람회뜨고 분명 볼품없게 떠야하는데;;
게이지가 이상한건 동의합니다만...
원래 의도했던 게이지의 동작은 각 등급에서 포인트를 채울때마다 게이지가 차고, 다 차면 게이지가 리셋되면서 결과가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었을겁니다.
최고의 박람회에서 게이지를 다 채우면 바로 최고의 박람회가 완성되는 것이구요.
의도는 그랬지만... 실제로는 뭐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없게 되었죠.
@시드 원래 의도가 맞다면 조금 이해가 가긴 합니다. 게이지가 찔끔 찼다가 분명 기술발전과 손님끌어모으는 긍정적인 클릭인데 게이지가 사라져버리는 ㅋㅋ;;; 차라리 원정처럼 텍스트라도 좀 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눈사람no.2 최고의 박람회보다 낮은 단계의 수준일때, 텍스트 설명을 "다 채우면 결과가 차상위 단계로 변경됩니다." 같은 식으로 나타나게 했어야 했죠.
일단 게이지 기준으로는 50점 미만이 not so grand, 100점 미만이 grand 100점 이상이 grandest
다음은 수도에 전시 위한 필요사항. (최대 한 개 가능)
중앙아프리카에서는 코뿔소 사냥 성공
서부아메리카에서는 사진 찍거나, 식물 캐오거나, 지질 조사
콩고 강에서는 원주민과 선물 교환
니제르에서는 촬영
북극에서는 돌 가져오기
게이지에서 현재 점수 확인이 가능한가요?
@시드 게이지 기준 꽉찬게 100이요. 기술은 전세계에서 발명한 순서에 따라 점수를 주는 것 같다는 글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