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희망적이다
힘들 때는
"이 쯤이야" 라고
생각 하세요.
슬플 때는
"하나도 안 슬퍼" 라고
생각 하세요.
억울한 일을 당할 때는
"별걸 아니네" 라고
생각 하세요.
하기 싫은 일을 할 때는
"그래 이번 한번만 하자" 라고
생각하세요.
용기가 없을 때는
"눈 딱 감고 해버리자" 라고
생각하세요.
무기력 해질 때는
"지금 당장 내가 할일이 뭐지" 라고
생각 하세요.
밥맛이 없을 때는
"굶주린 아이들의 눈동자" 를
생각 하세요.
재미가 없을 때는
"하하하 억지 웃음이라도
웃고 재미있다" 라고
웃어 주세요.
- <삶은 희망이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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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늘처럼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텃밭에서 이슬이 오고가는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먼저 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 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먼저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렇게 메아리가 오고가는 친구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벗이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장점을 세워주고
쓴소리로 나를 키워주는 친구는
큰 재산이라 할 수 있다.
인생에서 좋은 친구가
가장 큰 보배다.
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은
그런 친구를 만날 것이다.
- 법정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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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몸이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
01. 냄새가 심한 방귀가 나온다(장내 종양)
방귀를 꼈을 때 그 냄새에 본인 스스로가 눈살이 찌푸려 진다면 당장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아봐야 한답니다 장에 종양이 있는 경우 대사작용이 안되며,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서 매우 고약한 방귀 냄새가 나는 것! 방귀 냄새는 약할수록 건강함을 나타낸 답니다
02.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못 참는다(갑상선 기능 항진증)
여름에 땀을 과하게 많이 흘리고 겨울에는 이불을 덮으면 더워서 잠을 제대로 못 잔 사람이라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 갑상선 호로몬은 우리 몸의 대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있는데 이 호로몬이 너무 많이 나오거나 비정상적으로 항진될 경우에는 에너지를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 내어 몸이 더워지고 땀이 많이 나는 것, 이 밖의 증상으로는 많이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한다거나 매우 피곤하고 신경질적인 모습이 많아지는 것 등이 있어요
03. 혈변이 계속해서 나온다(치질, 대장질환)
용변을 본 후 병의 상태를 체크했는데 만약 붉은색의 혈변이 보인다면 치질이나 대장질환이 의심되므로 당장 병원을 내원해야해요. 치질의 경우에는 보통 극심한 통증과 함께 변에 피가 묻어 나오며,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대장질환으로 봐야한다는 점 , 대장질환 중에서도 한국인에게서 제일 많이 발병하는 대장암은 혈변은 물론 변비나 설사, 복통, 빈혈 등의 증상이 있어요.
04. 손톱이 희거나 노랗다
(흰 손톱은 만성간염, 영양결핍 노란 손톱은 황달, 폐질환) 일반적으로 손톱의 반달모양이 크고 선명하면 건강하고 거의 보이지 않거나 작으면 건강이 좋지 않다고 알려져있어요. 그 이유는 손톱 밑은 혈관이 그대로 비치기 때문에 건강상태 파악이 쉬운 것 인데요. 만약 손톱이 흰색이거나 노란색이면 만성 간염이나 폐질환일 가능성이 높아요. 또한 진균종과 같은 곰팡이 감염일 경우에는 손톱이 검은색이 뛸 수 있답니다.
05. 트림이 자주 나온다(위염, 위암)
식사나 대화 중에 무심코 나오는 트림, 트림을 하면 소화가 잘 되는 것 같아 일부러 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자주 반복된다면 대수롭게 넘겨서는 안되요. 트림은 위, 식도와 연결된 유문이 협착되거나 위신경증일 경우 많이 나타난답니다. 만약 트림을 할 때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함께 올라오거나 나쁜 냄새를 동반하면 반드시 자세한 진찰을 받아야합니다.
06. 가슴에 손을 대면 박동 치는 곳이 여러군데 있다.
(심신장애) 우리 몸 속에서 느껴지는 박동은 왼쪽 가슴에 위치한 심장으로부터 발생하는 것, 하지만 박동이 왼쪽 가슴이 아닌 몸 여기저기에서 느껴진다면 심신장애를 의심해 봐야 해요!!! ‘심신장애’ 란?? 사물을 판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한 능력이 불완전한 상태로 일종의 정신장애로 분류되고 있어요.
07. 잇몸이 붉게 변했다(치음염, 치주염)
잇몸이 분홍빛을 띠고 잇다면 건강하다는 증거, 하지만 붉게 변한것은 치음염의 신호랍니다. 또, 잇몸에 붉은 상태에서 자주 붓거나 정말 민감하다면 치주염의 증상으로 바로 치과로 가세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1/3이 심각한 잇몸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어요.
08. 요통을 동반한 복부 통증이 잦다(내장질환)
‘요통’ 즉 허리가 아프면 척추질환부터 의심을 하는데 무조건 척추질환인 것은 아니예요. 특히 복부 통증과 함께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내장질환을 의심해 봐야해요. 위궤양, 위하수증, 장 유착, 췌장염 등등 여러 내장 질환에 의해서도 요통이 생기기 때문!! 이런 경우 요통은 식후나 공복에 심하게 나타나고, 변비가 심할 때, 배변시 허리가 끊어질 듯한 고통을 느껴요
09. 촉촉한 귀지가 나온다(유방암)
최근 촉촉한 귀지를 가진 여성일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어요. 실제로는 유럽인처럼 촉촉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이 아시아형의 건조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보다 유방암에 많이 걸렸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구요. 한편, 귀지가 많고 건조하다면 건강하다는 의미이며 귀가 자동적으로 청소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10. 키가 줄어드는 것을 느낀다(심장질환, 호흡기질환)
키가 줄어드는 것은 노화의 일반적인 신호이지만 때로는 심장과 호흡기질환을 알려주는 경고이기도 해요. 최근에는 영국에서 노인층의 경우 키가 2.5센티 이상 줄어들면은 심장과 호흡기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를 했어요. 만약 내가 노인이 아닌데 키가 줄어들었다면 병원을 찾으세요.
- 닥터스 매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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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가 안되고 체중이 줄었다, 혹시 췌장암은 아닌지? ◑
췌장암은 일반적으로 췌장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췌장은 우리 몸의 소화에 관련된 효소를 분비해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과 같은 영양분의 흡수를 돕고 음식물을 소화시킬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슐린이나 글루카곤 같은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췌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소화기능 장애뿐 아니라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췌장은 복부 깊숙이 위장 뒤에 15cm 정도로 길쭉하게 위치하며 머리 부분은 십이지장과 맞닿아 있으며 꼬리부분은 좌측 비장과 맞닿아 있다. 췌장암을 검사하는 방법에는 초음파, 내시경췌관조영술, CT, MRI가 있는데, 일반적인 검진에 사용되는 초음파의 경우 위장관 가스로 인하여 췌장의 머리와 꼬리 부분은 확인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CT나 MRI의 경우 1cm 내외의 암을 찾아낼 수는 있지만 건강 검진에 항상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서 머리와 꼬리 등에 발생한 췌장암의 경우 조기 발견이 어렵다.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위험인자는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또 본인이 만성 췌장염을 앓고 있는 경우, 노년에서 발생한 당뇨환자, 고지방 식이, 흡연 등이다. 또한 건강 검진에서 종종 발견되는 췌장낭종(물혹)도 췌장암의 위험인자이다.
가로로 길게 놓여있는 췌장은 종양의 위치와 주위 장기로의 전이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먼저 췌장의 머리 쪽에 암이 생겼을 경우 간에서 담즙이 내려오는 길을 막기 때문에 초기에 황달이 생길 수 있고 췌장의 가운데나 꼬리 부분에 암이 생길 경우에는 복부 불편감, 소화불량,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췌장 가운데나 꼬리쪽에 암이 생겼을 경우 머리에 비해서 뚜렷한 특이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 이유 없이 6개월 동안 10%이상의 체중감소나 식욕감퇴 ▲ 배꼽 주위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배나 등에 통증이 발생 ▲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되며 짙은 갈색의 소변이 나오는 황달 ▲ 당뇨병 가족력이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생 ▲ 만성췌장염을 앓고 계신 분이 갑작스런 체중 감소를 보일 때(기존 체중의 10%이상 감소) 췌장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고려대학교의료원 건강 칼럼 -
- 출처 : 사랑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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