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여행후기 올립니다.개인 홈피에 올린거라 말이 짧은건 양해바랍니다.^^
드뎌 엄마와 "수상한 모녀 제주여행" 고고~^^ 이른 아침 뱅기라 새벽같이 서둘렀다.다행히 급행전철을 타서 여유있게 도착.
공항 내 편의점에서 간단한 조식해결후 티웨이 탑승.
근데 제주공항에 도착하고보니 예상과는 다르게 날이 흐리고 땅이 젖어있었다.다행히 비가 오고있진 않았지만..예약한 짐옮김 서비스업체에 우리 트렁크 맡기고..우리처럼 제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관광객들에게 트렁크는 몹시 거시기한 존재라 제주엔 짐옮김 업체가 몇군데 있음.
글구 공항리무진을 타고 우리의 첫 목적지인 중문샹그릴라 요트 선착장으로...
점심은 여기 바로 근처인 카오카오 부페에서...근데 비추합니다.우린 편의를 위해 요트+부페+사진서비스 패키지 구매한 것임.
날씨가 썩 좋진 않았지만 비오지 않은 것만해도 어디야~~.
요트투어 장소가 몇군데 있는데 우리 주요 동선이 중문쪽이 될 것이므로 샹그릴라로 예약함.이쪽 요트투어에서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볼수 있기도 하고..김녕요트투어에선 돌고래를 볼 수도 있다고 해서 살짝 갈등했었다.ㅎㅎ
투어는 1시간 코스.와인과 기타 음료,다과를 즐기며 바다낚시 체험도 하고-우린 아빠따라 낚시 가끔 해서 귀찮아서 걍 앉아있었음-바닷바람 맞으며 사치를 누림.근데 주상절리 관람이 생각보다 넘 멀어서....
바로 앞까지 가서 관람하는 더 고가의 상품이 있나보다.ㅠㅠ 그래도 유람선보단 괜찮았던듯..파도타는 스릴도 있었고..^^
우리 모녀 인증 사진 인화한거 받아갖고 담 코스로 고고~^^






첫댓글 즐거운 여행 ~!~ 효녀 하얀흑조 화이팅입니다...
좋은 추억으로 `!~ 추억은 삶의 에너지 ~!!!~~
효녀는 아니지만...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래전부터 엄마랑 제주모녀여행 꼭 하고팠거든요^^
오~~~ 요트투어!! 럭셔리한데? ㅎㅎ ^^
제주도는 마니 왔는데 요트는 한번도 못타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