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6회 연속 본선진출 조기 확정한다."
A대표팀이 2006년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와의 원정경기(26일 오전 1시45분ㆍ이하 한국시간ㆍ담맘)를 앞두고 14일 파주NFC에 집결한다. 첫 원정경기다. 1차전 결과 한국은 쿠웨이트를 2대0으로 꺾고 승점 3을 올린 반면 사우디는 우즈베키스탄과 1대1로 비겨 승점 1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국으로선 시나리오대로 상대팀의 승점을 1점 이하로 묶는 최상의 결과를 얻었고, 적지에서 사우디라는 모래 바람을 잠재울 경우 독일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을 수 있다. 그래서 태극전사들이 사우디전에 임하는 각오는 특별하다. 본프레레 감독도 자신감에 차 있다. 본프레레 감독은 "지난해 12월 걸프컵에서 쿠웨이트가 사우디를 2대1로 꺾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원정이지만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기술 분석도 끝났다. 사우디의 약점은 허술한 수비 조직력. 강신우 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은 "사우디가 신장이 좋아 제공권은 좋으나 순발력과 돌아서는 동작이 느려 2대1 패스나 수비 뒷 공간을 활용한 침투패스가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우디는 한국 타도를 외치며 사활을 걸고 실전 장소인 사우디 담만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또 15일 핀란드, 18일 이집트와 각각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 본프레레 감독은 사우디전을 위해 이날 낮 12시 30분 소집 직후 태극전사들을 이끌고 오후부터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가며 이튿날 전지훈련 캠프인 UAE 두바이로 출국한다. 또 20일에는 부르키나파소와의 평가전을 통해 최종 엔트리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 김성원 기자 newsme@>
| ||||||||||||||||||||||||||||||||||||||||||||||||||||||||||||||||||||
첫댓글 우린 14:11로 싸워야할겁니다.하지만 반드시이기거나 비겨야함!만약진다면...조3위가 될가능성이 높음 우즈벡이 쿠웨이트를 잡고 우리가 사우디 진다면 4 4 3 0 으로 우리가 3위네..
음... 안정환이 있으면 더 좋을텐데..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