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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수익 - $33,415,000 #누적수익 - $105,389,000 (2009년 박스오피스 12위) #3,355개 상영관 / 제작비:$30m / 2주차 -'The Hangover'가 올여름 박스오피스에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주 근소한 차이로 1위자리를 따내더니, 개봉 2주차에는 확실하게 다시 한 번 1위자리를 지켜냈다. 이번주에 개봉하는 2편의 신작 모두(이매진 댓, 펠헴 123) 1위를 차지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긴 했었지만, 그래도 '업'도 아닌 '행오버'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할 줄은 몰랐다. 제작사인 워너와 감독인 토드 필립스도 이미 영화를 찍을 때부터 2편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고 하는 걸 보니 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꽤나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토드 필립스는 실제로도 이미 2편에 대한 작업을 착수했다고 하니, 어쨌든 저쨌든 한 번더 관객들의 배꼽을 뺄 기회는 잡은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제작비:$30m, 마케팅비$40m해서 도합 약 $70m가 정도가 이 영화의 실질적인 손익분기점이 마찬가지인데, 개봉 2주만에 거의 1억 달러가 넘었으니 한 마디로 대박나셨다. |
#주간수익 - $30,515,000 #누적수익 - $187,179,000 (2009년 박승오피스 3위) #3,886개 상영관 / 제작비:$175m / 3주차 -우리 모두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생각했었을 때쯤, 다시 한 번 발표된 박스오피스 실질수익의 결과는 '업'이 한 계단 하락해 2위였다. 다시 살펴보면 정말 생각치도 못한 의외의 작품에게 일격을 맞은 셈이다. 그것도 R등급 영화에게 말이다. 하지만, 픽사 브랜드로서 이 작품은 성공했음에는 이견이 없다. 지금까지 본다면 오히려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월-E'보다도 나아보인다. 현재 픽사의 다음 프로젝트가 '토이 스토리 3'로 알려져있지만, 가장 최근에 발표된 소식에 따르면 '업'의 감독 피트 닥터의 차기 프로젝트는 그의 연출 데뷔작인 '몬스터 주식회사'의 2편으로 발표됐다.(물론, 두 작품의 순서가 바뀔 것 같지는 않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열렬한 팬(실제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영어 번역을 진행하기도.)인 1m95cm의 이 장신의 감독의 차기작도 기대가 크다. |
#주간수익 - $25,000,000 #누적수익 - $25,000,000 (2009년 박스오피스 43위) #3,074개 상영관 / 제작비:- / 1주차 -상처뿐인 영광이라고 해야하나. 헐리우드 흑인 배우 라이벌인 에디 머피에겐 완승을 거두었지만, 실질적인 박스오피스에서는 겨우 3위를 차지했다. 마틴 스코세지의 2000년대 파트너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였다면, 토니 스콧 감독의 2000년대 파트너(5편의 연출작 가운데 3편의 주연)는 덴젤 워싱턴이라고 할 수 있는데, 두 사람의 4번째 콤비 플레이인 '펠헴 123'은 기존의 호흡을 맞춘 데자 뷰 Deja Vu, 2006 (최종수익:$64m, 오프닝:$20m 2006년 박스오피스 42위), 맨온 파이어 Man on Fire, 2004 (최종수익:$77m, 오프닝:$22m 2004년 박스오피스 34위)와 거의 엇비슷한 수준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딱 토니 스콧과 덴젤 워싱턴의 이름값만큼 한 것이다. 이 작품에 대한 평단의 반응 역시 두 배우의 호연과 감각적인 토니 스콧 감독의 연출력에 호평을 내리고는 있다.(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닌...) 대한민국의 평단 반응은 이에 비해 실망스럽다는 쪽으로 기울고는 있지만 말이다. 영화 자체가 아무 생각없이 즐기기를 원하는 관객들에게는 실망스런 느낌을 줄 수 있는 작품이어서 개봉일정을 여름으로 잡지 않고 가을쯤에 잡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든다. |
#주간수익 - $9,600,000 #누적수익 - $143,447,000 (2009년 박스오피스 8위) #3,365개 상영관 / 제작비:$150m / 4주차 -전편만큼의 수익을 벌어들이지 못했지만, 벤 스틸러는 최근 3년 동안 주연작 5편 가운데 4편이 모두 흥행수익 1억 달러를 넘으면서 여전히 흥행배우로서의 자신의 입지를 증명했다. 이 흥행 배우는 2011년까지 2편의 연출작과 5편의 주연작품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고, 출연작들 가운데 하나는 미트 더 페어런츠 시리즈의 3편인 'Little Fockers'도 포함되어 있다. |
#주간수익 - $9.153,000 #누적수익 - $34,980,000 (2009년 박스오피스 36위) #3,534개 상영관 / 제작비:$100m / 2주차 -지난주에 윌 페럴이 받아든 성적표는 너무 충격적이었다. 성인 코미디에서도 왠만하면 이런 성적표를 받지 않던 그에게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리메이크 작품에다, 가족 어드벤쳐 영화였음에도 너무나도 저조한 수익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아이로니컬하게 동시에 개봉했던 R등급의 코미디 영화 '행오버'의 1위는 그의 마음을 더 아프게 했을 것 같다. '행오버'의 감독이 토드 필립스와 이전에 '올드 스쿨 Old School, 2003 (최종수익:$75m, 오프닝:$17m 2003년 박스오피스 39위)을 맞춰본 적도 있었으니까 말이다. 재밌는 것은 오는 8월 14일 토드 필립스의 예전 파트너 윌 페럴과 토드 필립스의 현재 파트너 에드 헬름스('행오버'주연)가 호흡을 맞춘 The Goods: Live Hard, Sell Hard가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
#주간수익 - $5,700,000 #누적수익 - $5,700,000 (2009년 박스오피스 61위) #3,008개 상영관 / 제작비: / 1주차 -휴..~~에디 머피의 신작의 오프닝 수익을 보니 한숨 밖에 나오질 않는다. 2008년 최악의 영화라고 꼽혔던 미트 데이브 Meet Dave,2008 (최종수익:$11m, 오프닝:$5.2m 2008년 박스오피스 139위)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수익면에서는...) 그래도 그나마 미트 데이브보다는 평단의 반응이 쬐끔 좋다는게 위안거리 일 듯. 그래도 에디 머피가 여전히 당당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바로 2010년에 발표될 3편의 프로젝트가 있기 때문이다. 일단 2010년 5월 21일 개봉예정인 슈렉 4편 'Shrek Forever After', 브렛 레트너 감독과 호흡을 맞출 '비벌리 힐즈 캅 4편', 그리고 1957년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하는 The Incredible Shrinking Man이 있기 때문이다. 2008,9년은 그냥 쉬어가는 한 해라고 생각하면 에디 머피도 마음이 편할 것 같다. |
#주간수익 - $5,600,000 #누적수익 - $232,028,000 (2009년 박스오피스 1위) #2,638개 상영관 / 제작비:$150m / 7주차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의 결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단은 2009년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 '스타 트렉 : 더 비기닝'이다. JJ 애브람스의 차기 프로젝트가 궁금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연출이 아닌 JJ 애브람스가 제작했다는 것 만으로도 관객을 끌어모으는 몇 안되는 스타 제작자이기도 한 그의 차기작 리스트 살짝 살펴보니, 일단 '클로버필드 2(제작자)', 34년간 집필했다던 스티븐 킹의 소설 '다크 타워(제작자,각본)', '스타 트렉 속편', 미션 임파서블 4' 등 엄청난 작품들이 대기중이다. '스타 트렉 : 더 비기닝'은 시작일 뿐이다. |
#주간수익 - $4,695,000 #누적수익 - $113,831,000 (2009년 박스오피스 10위) #2,650개 상영관 / 제작비:$200m / 4주차 -미국에서의 성적은 기대이하였다. 미국내 배급을 맡은 워너로서는 정말 속이 쓰리겠지만, 이는 해외 배급을 담당한 소니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일본 개봉이 아직 남아있지만, 해외 수익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 현재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해외 수익가운데서 1위를 기록한 국가는 대한민국 ($19m)이고 2위가 영국($11m)이다. 5편이 만들면 국내 방한 스케줄 좀 짜야하지 않을까 싶다. |
#주간수익 - $4,200,000 #누적수익 - $123,300,000 (2009년 박스오피스 9위) #2,436개 상영관 / 제작비:$150m / 5주차 -해외수익만 3억달러다. 이건 뭐, 미국에서 제작비도 못건졌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무안할 정도로 많이 벌어들였다. 대한민국 관객들에게는 큰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이탈리아, 일본, 독일, 러시아, 스페인, 영국에서 제대로 먹혔다.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과는 너무 대조된다. |
#주간수익 - $3,864,000 #누적수익 - $35,146,000 (2009년 박스오피스 35위) #2,273개 상영관 / 제작비:- / 3주차 -'스파이더 맨'으로 박스오피스를 뒤흔든 샘 레이미가 자신의 장기인 호러로 돌아와서 그를 좋아한 골수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줬다. 이런 상업영화는 엄연히 이득을 남겨야 하지만서도 샘 레이미가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 만으로도 평단과 관객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래서 그런것일까? 샘 레이미는 스파이더 맨 4편 가기전에 '이블 데드 4'로 다시 팬미팅을 주도할 예정이다. 그리고 형민우 작가의 '프리스트'의 제작이기도 하니 그의 행보를 계속 주시하는 것도 좋을 듯. |
#next week
Year One (소니)
흥행지수 ★★★ "된다" "안 된다" |
감독 : Anne Fletcher 출연 : Sandra Bullock, Ryan Reynolds, Malin Akerman, Mary Steenburgen, Craig T. Nelson -잘나가는 편집장 마가렛(산드라 불럭)과 그의 비서 앤드류(라이언 레이놀즈). 앤드류가 추방당할 위기에 놓이자 마가렛은 앤드류를 돕기 위해 그와 위장결혼을 하게 되는데...찌는 듯한 더위, 블록 버스터가 넘실대는 박스오피스에서 왠 생뚱맞게 이런 로맨틱 코미디가 떡하니 등장하게 됐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 게다가 산드라 블럭과 라이언 레이놀즈라는 A급이라고 하기에는 애매모호한 등급의 배우들이 주연이라는 점도 그렇다. 대체 이 작품이 그래도 흥행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을 찾으려니 이 영화 연출을 맡은 앤 플레쳐가 있더라. 헐리우드에서 잘나가는 안무가이자 제작자이자 감독인 그녀의 신작이라는 점이 그나마 이 작품에 거는 희망이기도 하다. 그것도 흥행보다는 영화의 재미라는 측면에서 일 것이다. 앤 플레쳐의 연출작
그 동안 2편의 연출작을 선보였던 앤 플레쳐 감독은 나름 준수한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었고, 어느 정도 일정 수준의 퀄리티도 유지했었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들러리가 될지 아니면 깜짝 스타가 될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큰 기대를 하지는 않는 편이 나을 것 같다. 흥행지수★☆
"된다" "안 된다" |
#coming SOON
Shutter Island (파라마운트) 09.10.2 개봉예정 #데니스 루헤인 원작의 영화 1954년, 정신병으로 살인을 저지른 환자들만 격리 수용한 셔터 섬에서 환자 한 명이 도망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두 명의 연방 보안관이 파견되고, 그들은 도망친 환자가 남겨둔 의문의 암호와 흔적들을 단서로 환자의 행방을 뒤쫓는다. 그러던 중에 연방 보안관들은 셔터 섬의 관리 조직이 수용된 환자를 대상으로 경안와 전두엽 절제술(눈을 통해 송곳을 넣어 뇌의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불법적으로 시술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고, 이 시술에 대한 구체적은 정보를 얻기 위해 병동의 환자들과 병동 관련자들을 찾아 조사한다. 그러나 마침 몰아닥친 거대한 폭풍으로 육지와의 연락마저 끊어진 상태에서 두 연방 보안관은 병원 배후 세력이 이 일을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두 연방 보안관은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에서도 사건의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가장 위험한 C 병동에 잠입한다. 그러나 두 연방 보안관은 폭풍으로 무력화된 병동의 치안 시설을 뚫고 쏟아져 나온 정신병자들과 맞닥뜨리게 되고,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황금가지 출판사- 마틴 스코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콤비의 네 번째 영화역시 흥행과 오스카를 동시에 거머쥘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올 하반기 기대작임은 분명한 것 같다. #마틴 & 레오나르도 콤비 플레이, 이번에도 성공할까? 에비에이터 The Aviator, 2004 |
첫댓글 한국에 터미네이터 기념관을 만들어 달라 ㅎㅎㅎ글고 터미네이터 살베이션게임이 정식 한글버전으로 출시했으면 좋겠네요. 사양이 nba 2k9도 장난 수준일 정도로 ㅎㄷㄷ하던데
진짜 한국에 뭐 하나 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
이번주도 잘 봤습니다~ 탑건시절부터 좋아라했던 토니스캇.. 고만고만한 영화말고 대박영화 한편 나왔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토니 스캇 감독 대박만들기는 힘들 것 같고, 고만고만하더라도 꾸준히 만들어줘도 바랄게 없습니다. ^^
한국은 참 의외의 흥행성적이 자주 나오는듯....트랜스포머도 그렇고 터미네이터도 그렇고 흥행수익 1위라니 괜히 뿌듯 ㅋ 펠헴123은 그냥 별생각없이 보긴 괜찮더라구요. 속도감도 있고 나름 긴장감도 있고....정말 그게 다인 영화일 뿐이지만...그나저나 저도 이번주엔 극장 패스해야겠네요. 다음주 트랜스포머2 기대중...
한국관객을 사로잡는 비결은 스케일 큰 헐리우드 SF 액션 영화라는 것이 또 한 번 먹혀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천사와 악마 성적이 괜찮은줄 알았었는데, 아니었나 보군요~ 떡밥의 제왕이니 뭐니해도 JJ아브람스가 올 상반기 최대 흥행을 했다고 하니 차기작이 정말 기대가 되네요~ up과 트랜스포머2는 말할 것도 없구욧~ 빨리 up개봉했으면 ㅎㅎ
한국에서는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왔습니다. 그래도 뭐..나올 만큼 나왔으니까요. ^^ 톰 행크스 위력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드래그 미투 헬 보신 분 안 계신가요?? 보고 싶은데 왠지 재미 없을까봐 불안하네요 ㅋㅋ
보신 분들은 무서운데다 웃기기까지 한다고 그러는데...어떨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
이블데드 좋아하셧다면 강추입니다. 최고죠. 오리지날 샘 레이미 스타일.
주말에 펠헴123 봤는데 나름 속도감있게 진행되서 괜찮던데요. 물론 아주 빠져드는 영화라고 하기에는 약간 아쉬움이 있지만.. 그리고 사우던님 말씀처럼 어딘지 모르게(덴젤 워싱턴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데쟈뷰가 생각나긴 하더라고요. ^^;
가을이나 봄에 개봉했으면 어울릴 듯한 영화였죠. 여름용은 아닌 듯.
아 근데 덴젤워싱턴 원래 저렇게 뚱뚱했었나요? 영화 보니까 완전 ㄷㄷㄷ하게 살쪘던데..영화때문에 찌운건가....예전엔 저렇게까지 안뚱뚱했던거 같은데 -_ㅜ(영화 내에서도 살때문에 한번 까이더라는...ㅜㅜ)
일부러 100kg 넘게 살을 찌웠다고 합니다.
에디머피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데 한숨만 나오는군요..; 5밀이라니 -_-;; 워너는 터미네이터로 망한거 행오버로 다행히 메꾸네요 ㅋ
에디 머피에게는 슈렉이 있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참 아쉬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스오피스 글 말씀하시는거죠? 음..일주일동안 틈틈히 하는거라서..시간으로 따지자면, 한 3~4시간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오~~~ 만화 프리스트 영화화인건가요? 진짜 제가 꼽는 국내만화중 단연 수작인데 중간에 연재가 안나와서 아쉬웠었거든요 ㅠ
네..형민우 작가의 프리스트입니다. 영화화한다고 들어간지가 벌써 몇 년짼데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들어갈 것 같더라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도 그 이후에 내리 성공했는데, 이번에는 2편을 연속으로 말아드시니...ㅠㅠ
갠적으로 행오버의 흥행기록은 올해 몰캅의 대박흥행만큼이나 미스테리네요.. 미국에 이민온지 10년이 넘었지만. 가끔씩 정말 하나도 안웃긴 장면에서 아낌없는 관대한 웃음을 보여주는 미국인들 보면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될때가 있습니다.
코드 맞추기 힘든 코미디가 몇 작품있죠. ^^ 토드 필립스 영화가 특히 그런 것 같은데...어쨌든 이번에는 대박이 났습니다
트랜즈포머 이번에 3억불 정도 미국흥행 될것 같기도 합니다 분위기가 진짜 거의 제주위 친구들도 대부분 d day를 외치고 있을정도고 cf나 광고 때리는것만 해도 장난아니고. 첫주에 1억불 넘길확률도 있을것 같아요.
첫주 1억 달러는 기본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스 에이지 3, 퍼블릭 에너미가 그 다음주에 얼마나 덤비느냐에 따라 수치가 조절이 될터인데, 일단 무자비하네요. 마케팅이고 제작비고..
맨날 영화만 보러 다니니 요즘 행복할뿐~~~
그래도 조금이라도 행복한게 있어서 다행이신 것 같아요. ^^
근데 왜 미국에서는 산드라 블록이 인기가 있는건가요? 당췌 이해 할 수가 없는것 중에 하난데 이유가 뭔지 아시는분?
산드라 스타일이 먹히는 영화가 몇 있었죠. 그 뿐입니다. 다른 여배우들과 다른 얼굴, 목소리, 그리고 몸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까지..조금 달랐던 배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