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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두 들러보다 어제있었던일을 한번 써보네여</P>
<P>시간은 정확하게 10시 피크타임이다</P>
<P>가끔 손들은 자기가 타구가는 차가 택시루 착각할때가았져</P>
<P>연수동에서 출발 석바위까지오는동안 몇번이구 미터요금이얼마냐구 물어보더군여</P>
<P>역시나 이놈두 그부류구나 하며 똑같은대답을 몇번했져 택시가아니구 손님차라구...</P>
<P>석바위사거리서 좌회전 하며바루 첫번째골목으로 우회전</P>
<P>손 갑자기 편의점에서 소주한병사가지구 가잔다 그러더니내려 편의점으로 직행</P>
<P>근데 10분이지나두 오질않는다 결국은 의심을하며 편의점에들어가 물어봤더니 소주하구 과자하구 사갔단다</P>
<P>그럼어딜갔나 두리번 근데 이눔이 택시루 착각하더니 결국은 자기가 택시에서 내린줄알구 어디론가</P>
<P>가버린것같다</P>
<P>콜접수는 식당전화루했으니 손 연락처는알수가없다</P>
<P>차안을 다뒤져보았지만 전혀 연락처가없다</P>
<P>메모지에 적혀있는 10여개에 전화번호를 골라 전화를했더니 전혀 아는사람이없다</P>
<P>인감증명이한장 나오길래 주소를보고 학익동으로갔더니 한달전에 이사간사람이란다</P>
<P>시간은 11시반정도 열받기시작한다가끔휴대폰을열어보면 그런데루 콜은좀보인다</P>
<P>이제는 할수없어 석바위근처에 주차해놓구 지쳐 앉아있다가 12시반에 상암동들러 사우동</P>
<P>35000원짜리 이거라두가자 사우동도착 45000원받구 </P>
<P>12시전까지 시내콜 2개 12시이후 4시30분까지 10만원찍구 토탈 12만하구 들어왔다</P>
<P>아침에일어나 어제식당에 전화했더니 연락처를 안다구 전화하게 한단다</P>
<P>12시경 그눔한테서 전화가온다 미안하다며 1시30분에만나잔다</P>
<P>잠도한잠 못자구 (신경쓰여서한잠못잤다)석바위서 만나 키넘겨주구 지갑탁탁털어</P>
<P>4만원주며 미안하다구한다 그럼어제수입 총16만원 수입은그런데루 괜찮은데</P>
<P>정말 화가나는어제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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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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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세상사는 이야기
정말 짜증나는 손
모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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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6
06.10.14 14:1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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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경찰지구대에 가서 차적조회하면 주소랑 전화번호 바로나오는데~~~괜한 고생했네요~~ 저도 2년전에 그런적 있었는데 ... 경찰지구대에서 바로 해결....
그래도 많이 버셨네요.. 난 언제나 10만원이란 금액을 넘겨보나.. 참고로 최고 많이 벌어본게 7만원..ㅡ.,ㅡ;;
난 저녁9시 부터 새벽1시까지 해서 3만-4만 버는데 ㅡㅡ
참내....황당하오이다....소주사가지고 집에 기냥 가다니.....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