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승인을 받게 되면 소노는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 소노 연고지는 고양시가 유리하다는 평가다. 팀에 충성도 높은 팬들이 많은 것은 물론 소노는 고양체육관과 불과 2㎞ 떨어진 곳에 소노캄 고양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 역시 농구단 유치를 희망했지만 구단에게 제공할 혜택 등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파리생제르망 방한 관련해서 축구기자들이 기사를 좀 쓰고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은 클럽하우스를 자기들 돈으로 지었지만 기부채납 기간이 끝나 임대료 내면서 쓰고있다고 합니다. 야구만 있으면 되는 도시 라고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비단 경기장 문제뿐만이 아니다. 부산의 클럽하우스 20년 기부 체납 기간이 현재 끝난 상태다. 그러니까 부산 프런트와 선수들은 부산시에 현재 임대료를 내고 자신들이 직접 삽을 떠서 완공했던 클럽하우스를 쓰고 있다. 법규상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다른 지자체에서는 특별 조례 등 여러 방법으로 프로스포츠단의 연고 정착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떠올리면 그냥 핑계다. 프로스포츠 육성 지원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손 놓고 있을 지자체는 없다. 방법이 없다면 머리를 맞대어 해법을 찾아야 하는데 부산시는 그런 의지를 보여준 적이 없다.
첫댓글 고양하는게 나아 보임, 부산은 저래놓고 시장 바뀌면 또 말 바뀔듯
그죠.. 생각해보니 정치에 따라 흘러갔다가 좋게 마무리된 경우를 못본 것 같아요
고양고양 고양시가 소노입장에서도 좋아보이고 경기장이 젤 최근에 지어진것 이기도 하고 고양을 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스하키단운영도 일산에서 했던적도 있으니 고양이 좋아보이긴해요
고양에 남을 확률이 높아지겠네요
이번에 파리생제르망 방한 관련해서 축구기자들이 기사를 좀 쓰고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은 클럽하우스를 자기들 돈으로 지었지만 기부채납 기간이 끝나 임대료 내면서 쓰고있다고 합니다.
야구만 있으면 되는 도시 라고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비단 경기장 문제뿐만이 아니다. 부산의 클럽하우스 20년 기부 체납 기간이 현재 끝난 상태다. 그러니까 부산 프런트와 선수들은 부산시에 현재 임대료를 내고 자신들이 직접 삽을 떠서 완공했던 클럽하우스를 쓰고 있다.
법규상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다른 지자체에서는 특별 조례 등 여러 방법으로 프로스포츠단의 연고 정착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떠올리면 그냥 핑계다. 프로스포츠 육성 지원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면, 그냥 손 놓고 있을 지자체는 없다. 방법이 없다면 머리를 맞대어 해법을 찾아야 하는데 부산시는 그런 의지를 보여준 적이 없다.
연고지 이전좀 그만하자 팬심 떠나게...
부산, 인천에 구단이 없는건 늘 아쉽지만, 지난 시즌 고양팬들이 보여준 응원을 생각하면, 꼭 고양에 남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