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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사는 목포 유달산의 동남방, 죽교동317번지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대둔사의 말사다. 절은 이전에 대원사라 불렸다고 전해지며 절의 창건에 대해서는 조선말기 창건설과 1913년 창건설등이 있는데 1913년 4월 초파일 대둔사에 있던 노대련선사가 이곳에 와서 창건 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달성사는 전통사찰 69호이며, 유형문화재 228호,229호를 보유하고 있는 목포에서 유일한 사찰이다. 달성사 경내의 대웅전 서쪽에는 옥정이라는 우물이 있는데 1923년 노대련 선사가 백일 기도 중에 굴착을 시작해서 기도의 영험으로 30척의 바위속에서 생수가 용출 되었다 한다. 물사정이 썩 좋지 않은 목포에서 지하수가 나는 몇군데 안되는 셈 중 하나로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는 법이 없고 더운 여름에는 빙수처럼 차고 물맛이 좋으며 아무리 마셔도 복통이 없다 한다. 만일 부정한 사람이 급수하면 옥정물이 일시에 없어진다고도 전하며 옥정에 얽힌 여러 신비한 전설이 내려온다 또 직경 한자 가량의 범종이 있는데 1915년 노대련 선사가 해남 대흥사에서 가져온 것으로 정조 10년 (1786)에 주조한 것이다. 백성들이 대흥사 만일암에 시주하였다고도 하는데 유달산에 은은히 울려 퍼지는 달성사의 저녁 종소리는 신묘하여 오랫동안 듣는 이의 가슴에 여운을 남긴다. (이상 그저 참고 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달성사 중수 공덕비와 칠성각............. 높은 축대 밑에
이건 또 뭣이라 부도인가 탑인가 - 탑이라면 일부만 남은 것일까? 내사마 모리겠다. 그냥 눈 도장이나 찍자.............................
달성사의 주전각인 극락보전 여기 극락보전에 모셔져 있는 주불인 아미타불좌상은 나무 로 조성한 것이라 한다..
극락보전에 모셔진 삼존불 
이층기단위에 세워진 삼층석탑이 매끈한 모습으로 목포시를 품고 있었다.
석탑과 범종각 그리고 주변이 담장이 잘 어울린다.
유달산 정상 밑에 세워진 달성사의 전각과 탑 아담하고 조용하니 산사의 맛이 난다.
높게 쌓아 올린 축대와 지형에 따라 높낮이를 맞추어 만들어진 담장이 멋 스럽다.
아 이것이 노대련선사의 부도탑인가? 하여튼 그렇게 오래된 사찰은 아니나 목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사찰이라 하니 마음에 두고 다시한번 쳐다 보았다. |
출처: 뜬구름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뜬 구름
첫댓글 잘 봅니다. 뜬구름님 ~~~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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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머물다 갑니다......뜬구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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