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족사랑회는 지난 20일 다문화가족사랑회 사무실에서 초원미래나눔과 프로그램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문화체험 등 교육을 실시한다
다문화가족사랑회(회장 박옥진)는 지난 20일 다문화가족사랑회 사무실에서 초원미래나눔(대표 김은희)과 프로그램 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프로그램은 다문화여성들의 우리 문화 알기, 배우자 이해하기, 자녀발달과정 지도, 가족과 의사소통, 복지기관 방문 봉사활동, 다도, 라인댄스, 레크리에이션, 건강강좌, 웃음치료 등으로 10월 6일 다문화 여성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수료식을 갖는다.
박옥진 회장은 “초원미래나눔과의 협약을 통해 다문화여성들이 우리나라 생활문화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문화가족사랑회는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한국어 방문교육을 지원하고 50여 명의 한국어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한국어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난 2008년 외국인 한국어교육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이주여성과 가족 등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