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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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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해설 보령(保寧) 땅을 왜 “만세(萬歲) 보령(保寧)”이라고 했을까? [제1편]
문 무 추천 0 조회 359 23.03.11 15:3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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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3.11 15:52

    첫댓글 한반도 땅에 있는 각각의 행정조직의 이름, 지명등의 유래를 살펴보면, 이 땅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들로 메꿔져 있음에도, 누구 한 사람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꺼려한다. 가능하면 순응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것일 게다.
    그러는 한 편에서는 수백년 "종가"가 어떠니 수백년 내려온 집성촌이니 하는 이야기들을 스스럼없이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는 것을 보면, 참 이해불가한 장면이 하나 둘이 아니다. 특히 공중매체에서 이것을 큰 전통인 냥, 이 땅의 풍속인 냥, 이 땅의 것인 냥 떠들어대는 것을 보면 : '일제 식민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거기다가 족보이야기까지 꺼내면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우리는 언제 쯤 우리들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언제 쯤 일제와 양키들에게 향한 사대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우리는 언제 쯤 자주, 자립을 떳떳하게 대 놓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 23.03.15 06:24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3.16 20:52

    안녕하세요. "러브 선"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내용을 회원님들께 소개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여러가지 제약으로 인해 한정된 주제의 해설을 한다는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원전을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옛 조선왕조와 한반도는 관계없다는 것으로 밝혀집니다.
    가장 궁금한 것은 "한반도는 무엇이었는가?" 하는 점인데, 안타깝게도 그에 대한 기록이 전무한 형편이니, 아쉬움이 많습니다.
    기록은 있으나 숨겨 놓은 것일까?
    아예 없는 것일까?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기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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