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성구에 사는 28세 청년 이뎅입니다.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탱고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는데요,
아직은 처음이라 뭐가 뭔지,,,,, 싸부님들의 기대를 져버리고,
똥오줌 못가리는 어린아이마냥 아둥바둥 하다 돌아온 것 같네요.
Insanely great한 강습을 준비해주신 홍기 싸부님과 미케일라 싸부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워낙에 몸치라서, 배운대로 뭔가 열심히 해보려고 했지만,
정신차리고 보면 저와 제 파트너는,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발산하는 하나의 산소분자가 되어있었어요.
(나름 이중결합)
포텐셜이 남들보다 뒤떨어지는 만큼
좀 더 열심히 연습하고 끈기있는 자세로 한 주 한 주 쌓아나가겠습니다.
제가 탱고를 처음 배워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2008년 어느 가을날 누군가가 보내준 음악 파일을 듣고나서인데요,
duo_orientango 3집 Into the Milonga 에 수록된, 슬픈열정-pasion_triste 이거에요.
파트너와 이 음악에 맞춰 열정적인 한 곡을 만족스럽게 출 수 있을 그 날이 올 때가지,,,
싸부님 선배님 선생님 누님 형님 이모 고모 삼촌들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담엔 한따따하자!!!!어제 왜 안췄을까나!!!!난 자주 못나오지만...볼땐 꼭!!
AT YOUR SERVICE!
와 저도 노력해서 잘 추고 싶네요 ㅎㅎ 이뎅님 우리 열심히 해봐요 ^^
화이팅!
역시 이뎅님.. 후기글이 남다르셔~~!!^^
담주엔 좀 더 잘 배워서 재수없고 오만방자한 후기를 올려볼게요!
우옷! 기대할께요~~ ㅋ
아, 어제 늦게가는 바람에 이뎅이랑 새내기들 못봤네~ ㅎ 담주엔 한곡~ ^^
일단 오늘 한곡~, 담주엔 한tanda!
와 반장감이다
부끄럽구요, 자제해주세요.
ㅋㅋ 부제에 공감~ 담주에도 함께해요~
함께해요~
무대 쓸고 다니는 그날까지 ~ 우리 열심해 해보아요~~ㅋㅋ
아,, 무대는 안쓸어도 되니 전 하루빨리 사람 구실을 했으면 좋겠어요~
이뎅~~ 후기가 어려워ㅋㅋㅋ
쉽게쓰면 쉬워보일까봐서요... ㅋ
와 반장감이다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잉
하하~이뎅님은 넘치는 패기 + 해박한 지식 + 넓은 인맥인듯 하네요~~후후 고로 반장감 재청합니다 ^^
반장이네
당선축하~^^
반장님 엠티날짜 잘 조정해주세요
반장님 엠티날짜 잘 조정해주세요2
와 반장감이시네요 (3)... 분위기에 따라갑니다....ㅋㅋㅋㅋ
와 반장감이시네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