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리 들머리에서 본 개별꽃
생강나무
들머리 가락종친회관 앞
우비 준비 없이 온 나는 금방 비가 뿌릴것 같애 일기예보를 차안에서 확인하고도 불안했다
관암은 왕복 10분거리에
녹색의 일엽초가 너무 싱싱 해 지난 가뭄을 잊게했다
벽방산 안내판은 이렇게 멋졌다
갓 핀 노랑 제비의 그 맑은 자연의 노랑색은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
단풍잎제비꽃
생강꽃
진달래는 활짝 피어
첫돌탑 ..... 돌탑들이 산행 내내 많았다
터트릴 채비한 홍매화
애기 현호색의 봄 얘기가 한창인 것 같았다
전망 좋은 봉 위에 남해 바다를 보고 선 천년송
일제 강점기 페광굴에서
잔디꽃
귀하게 핀 얼레지
거제 가라 노자 망산도 보인다고
곧 문닫게 되는 성동조선 얘기는 참 맘 아프게 했다
벽방산 올라 가는 철책 계단
벽방산 밑 조릿대 아니 유난히 빛나 맑아진 오후날씨를 뽑내게 했다
벽방산 정상석 너머 고성이
거류산도
한려수도 제1전망대 벽방산 정상에서 최고의 조망하다
정상에서2
의상암 못가 안부에 쉬면서 본 얼레지 군락
의상암 신라시대 창건한 깨끗한 암자가 맘을 더 애잔하게 했다
법당 현판이 ------------오늘의 산행 보물로 보다
의상암 화장실 앞 광대나물
뫼제비꽃
단풍잎제비꽃
산자고 드물게 봐 반가웠다
안정사가 차분히 앉아있었다 ㅡㅡㅡ담은 와불을 봐야
안정사 일주문에는 벽방산 안정사라고
큰 절답게 부도도
한껏 찌푸렀던 날씨도 개이고 맘 먹고 간 나에게는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산행 내내 후미에서 챙겨주시던 회장님
정말 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미아 될 불안은 금방 잊고 잘 놀고 다녔거든요
대장님 그리고 같이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ㄱㅂㄱㅂ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번개같이 왔다갔다 제가 정신을없이 말발도리님을 보는 동안 이렇게 좋은 작품들 감사합니다 .
꽃들이 너무이쁘네요 즐감했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