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랑해.”하며 제 가슴을 꼭 껴안고 유치원에 가기 위해 현관문을 나서는 유경이의 뒷모습을 바라볼 때마다
저는 가슴 벅찬 기쁨을 느낍니다.
제 자식 예쁜 것은 인지상정인데 유별스럽기도 하다며 혹여 흉보는 사람이 있다 해도 저는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일곱 살 난 딸의 행동 하나하나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말로 표현 못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딸만 생각하면 부처님과 지장보살님, 지금은 동산사에 계신 주지 법전스님께 고마운 마음이 샘솟듯 용솟음칩니다.
저도 모르게 두 손이 모아지고 지장보살염불이 절로 나옵니다.
“나무 지장보살마하살.”
저는 13년 전 남편과 연애결혼을 하고 서울 신림2동의 다세대 주택에 보금자리를 꾸몄습니다.
부부 금슬은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좋았는데 이상하게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다세대 주택에는 저와 비슷한 또래로 거의 같은 시기에 신접살림을 차린 이웃이
두 집이나 있었는데 그이들은 결혼 초에 다 아이를 가졌습니다.
배가 남산처럼 부른가싶더니 아기 울음소리가 나고, 하얀 기저귀를 옥상 빨랫줄에 척척 널어 놓은 것을
보노라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이웃에 아기가 있는데다 평소 아기를 예뻐해서 그런지 결혼 후 1년이 지나도 태기가 없자 속상하고
불안했습니다. 유명한 산부인과라고 소문난 큰 병원에 가서 진찰도 받아보고, 아기를 잘 들어서게 해준다는
탕약도 거금을 들여 한 달에 세재나 내리 먹었습니다.
병원에서 주는 대로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아 배란조정을 몇 달이나 했는데도 효과가 없어서 나중에는
인공수정까지 했습니다.
남편도 저도 아무 이상이 없는데다 그토록 각고의 노력을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2년 동안 애써도 안 되자 병원에서 복강경 검사를 해본 후 시험관 아기를 시도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두렵기도 하고 자포자기의 마음도 생겨 그 뒤부터 병원에 아예 가지 않았습니다.
결혼한 지 만 2년이 넘어도 아이가 안 생기자 점차 주변 사람들의 염려도 커졌습니다.
남편이 막내인데다 시부모님께서 이미 돌아가셨는지라 시댁에서는 그렇게 눈치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명절에 고향에 내려갈 때마다 찾아뵙는 시백부 백모님의 “왜 아직도 아이가 없느냐?
노력을 더 해보라.”는 걱정어린 말씀에 민망해서 나중에는 고향에 내려가기가 싫었습니다.
아무리 ‘아이가 없어도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를 하고 마음을 비워 아이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았다해도
아기들만 보면 너무나 예뻐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가슴이 아프다는 말의 의미를 그 때 비로소 알 수 있었습니다.
혼자 슬퍼하고 눈물지으며 아이 갖기를 갈망했습니다.
아이가 없으니 친척, 친지도 만나기 싫었습니다.
백일이며 돌잔치 집에라도 가는 날이면 아무리 태연자약하려 해도 가슴이 미어지듯 아팠습니다.
그렇게 아이 때문에 애면글면하고 있는데 어느 날 신문에 끼어 있는 지장사 불교대학 1기생 모집
광고전단을 보고 신림동의 지장사를 찾아갔습니다.
친정과 시댁 집안이 다 불교적인 분위기였기 때문에 불교에는 늘 관심이 있었는데 용기가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던 차에 불교 공부할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선뜻 불교대학에 등록을 했습니다.
불교대학에 다니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마음씨 고운 보살님들도 알게 되어 참 행복하게
절에 다녔습니다. 잠시나마 아이가 없는 것에 대한 고통도 잊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한 보살님이
“결혼한 지 3년이 되어 가는데 애기가 없어서 어떻게 해요 100일 지장기도를 열심히 하면 성취할 수 있을 텐데.
스님도 이상하지, 다른 사람들한테는 100일기도를 권하시면서 왜 공덕행보살에게는 하라는 말씀이 없으시지.
아마 때가 되어 스님께서 100일기도를 권하실 때 꼭 지극정성으로 기도하면 아기를 가질 수 있을 거예요.”라고
하셨습니다.
그 보살님의 말을 듣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렇게 하겠노라’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스님께서 1995년 5월 초에
100일 지장기도를 하라고 하셨고 스님 말씀대로 100일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꼭 새벽기도를 해야 한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아침잠도 많은데다 그 무렵 남편이 외국 출장 중이었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었던 터라 사실 새벽기도는 버거웠으나 스님께서 시키는 대로 새벽기도를 했습니다.
우리 집과 지장사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는데 새벽 네 시에 일어나 눈을 비비며 절에 가서 예불 드리고,
지장기도를 했습니다.
간혹 술 취한 사람이 따라오는 것 같아서 무섭기도 했지만 그 때마다 지장보살을 염하면 두려움이 스르르
물러가는 것 같았습니다. 출장간 남편이 한 달 만에 돌아온 뒤부터는 남편과 함께 절에 다녔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 때만큼 간절하게 기도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간절하게 원했기에 대원본존 지장보살님께서
아이를 보내주셨을 것입니다.
불가사의한 것은 6년 동안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도 아이를 가질 수 없었는데, 100일기도를 회향한 지 두 달 만에
남편이 꿈을 꾸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더니 찜찜한 얼굴로 안 좋은 꿈을 꿨다고 하면서 얘기 안 하는 게 좋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는 꿈만 꾸면 태몽인가 싶어 꿈 내용에 신경이 곤두서있던 터라 얘기해달라고 졸랐습니다.
“당신이 아기를 낳았다고 해서 뛸 듯이 기뻐하며 병원에 갔지. 병실에 아주 토실토실하고 건강한 아기가 있기에
우리 아긴가 싶어서 안으려 했더니 간호원이 아니라고 하면서 다른 아기를 가리키더라고. 근데 작고 비리비리하게
생긴 아기를 지장사 주지 스님이 안고 계시다가 우리 아기라며 날 주시더군. 애가 얼마나 약해 빠졌던지 칠삭둥이 같았어.”
남편의 얘기를 들은 뒤 “꿈은 반대라는 말도 있지 않아요? 꿈에서 스님을 뵈면 좋고, 지장보살님은 꿈에서 스님으로
나타나신다네요.”라며 남편에게 위로 섞인 말을 해주면서도 제 마음 또한 그리 편치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달 후 생리날짜가 다가왔는데 생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약간 출혈이 있어서 이상히 여기면서 일주일을
버티다가 새벽에 임신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그 때의 그 떨림과 흥분은 필설로 형용할 수 없습니다.
임신 반응선에 나타난 보라색 선을 보고 또 보고, 혹시라도 지워질까 들락날락하면서 5분 간격으로 그 줄을 보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남편에게 잘못 이야기했다가 실망시키면 안 되겠기에 일주일 동안 꾹 참고 있다가 동네의 종합병원에 가서 다시
테스트를 해보니 임신은 맞는데 자궁 입구에 혹이 있어서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날 혹을 제거하는 수술인 줄 알고 수술대 위에 누웠었는데 알고 보니 낙태수술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 수술대에서 내려왔습니다.
‘어떻게 가진 아긴데, 말도 안 돼’하는 심정으로 다음에 오겠다고 하자, 담당의사는 “현재 아기 상태도 안 좋다.
다음에 건강한 아기를 가지도록 하라. 내 친동생이라도 나는 수술하라고 권할 것이다‘라고 하며 수술할 것을
종용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바로 그 시간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지장사 보살님이 잠깐 낮잠을 자다가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제가 아기를 엎어 놔서 아기가 새파랗게 질려 울고 있는 것을 법전스님께서 소리를 버럭 지르시며
“아기 제대로 누이라.”고 호통을 치셔서 아기를 똑바로 누이자 그제야 아기가 숨을 크게 쉬면서 얼굴이 편안해지는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그분은 제 아이의 태몽을 꿔주시기도 했습니다.
뒷날 그 이야기를 듣고 스님께 여쭙자, 인연이 깊으면 그렇듯 신이한 꿈을 대신 꿔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어쨌든 그날 당장 백방으로 수소문 해보고 모 종합병원에 가서 다시 검진을 받은 결과,
“걱정할 정도로 혹이 큰 것은 아니다. 다만 유산기가 있으니 특히 몸조심하고, 자궁무력증이 있어서
태아가 크면 자연유산할 수 있으니 자궁입구를 묶어주는 수술을 해야한다.”는 소견을 듣고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두 달간 꼼짝도 않고 누워 있고 친정어머니께서 대신 살림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위험하다는 기간을 잘 보냈는데 24주째 정기검진에서 임신중독증 초기 증상이 나타나 입원해서 한 달 후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그 후 임신성당뇨가 와서 또다시 40일 동안 입원하고 있는 중 양수가 터져서
7개월 20일 만에 아기를 낳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임신중독증인데도 순산을 하고 1.59킬로그램의 작은 아기지만 울음소리도 크고
매우 건강하다며 축하해주었습니다.
남편은 태기가 있기 전에 꾸었던 꿈과 상황이 똑같다며 참으로 신이한 일이라고 거듭 말하면서 지장기도 덕분에
아기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감동적으로 말했습니다.
남편의 신심은 그 때부터 눈에 띄게 깊어져 지장사 부부법회의 총무로 있으면서 전법에도 힘쓰고 절일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동산사에서 법전스님을 모시고 불자로 열심히 신행 활동중입니다.)
한편 인큐베이터에서 한 달 이틀 만에 나온 아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만 같은 아기인지라 우리 부부는
한동안 교대로 아기를 보면서 밤을 꼬박 새웠습니다.
아기가 제대로 숨을 쉬는지 노심초사 관찰하면서 의사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일분일초까지 재어 젖을 먹이며
애지중지 키운 아기는 무럭무럭 잘 자라 백일 무렵에는 우량아가 되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애를 보며 얼마나 장한 생각이 드는지 백일도 되기 전에 지장사에 데리고 갔는데 스님을 보자마자
아기가 활짝 웃으며 스님께 가려고해서 안겨드리니까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낯을 가리며 엄마 품으로 얼굴을 묻는 아이가 스님께 안기려는 모습을 보면서 또 한 번
지장보살님이 보내주신 아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님께서는 서울에서 물 흐르는 대로, 즉 진리대로 순리대로 살라고 유경(流京)이라 이름지어주셨고,
아이의 법명은 진불심(眞佛心)이라 지어주셨습니다.
현재 스님의 유발상좌인 유경이는 제 자식이라서가 아니라 조금 남다른 데가 있습니다.
모든 부모가 자기 자식은 천재인 것 같다는 착각 속에 산다는 말도 있지만 저 또한 유경이가 어릴 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두 돌이 되기 전에 스스로 숫자개념을 알아차리고, 세 돌도 되기 전에 한글을 깨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어찌나 말도 빨리 하고 어휘개념도 풍부한지 주윗분들로부터 “기도해서 낳은 아이라 다르다. 참 똑똑하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지적인 측면보다는 유경이의 맑고 밝은 성품, 착한 마음씨를 볼 때 더욱 기쁩니다.
얼마 전 유치원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유경이는 참 보기 드문 아이에요. 똑똑한 것은 물론이고 착하기 그지없는
데다 애가 참 조숙해요. 글쎄 친구들에게 다니면서 ‘너는 이런 면이 좋다. 너는 이것을 잘하는구나. 너는 좋은 친구야.’
하면서 칭찬을 하고 다니는 겁니다.
아이들끼리 질투하는 것은 봤어도 칭찬하고 다니는 애는 유경이가 처음이에요.
또 심술궂은 아이가 조금 약한 아이를 놀리면 ‘너 그렇게 하면 못써. 너는 착한 아인데 왜 나쁜 짓을 하려고 하니?
친구 놀리지 마.’하는 겁니다. 이 다음에 유경이는 훌륭한 인물이 될 겁니다.”라는 말씀을 들으며 또 한 번 유경이를
보내주신 지장보살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렸습니다.
저는 진실로 유경이를 갖고 유경이를 키우면서 살아가는 이 모든 것이 제 힘이라는 생각이 안 듭니다.
햇빛이 식물을 자라게 하듯 태양 같은 부처님과 지장보살님의 가피가 없었다면 저희 가정이 어떻게 이렇듯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제가 유경이를 낳은 지 6년 만에 동생을 갖게 된 것 또한 지장보살님 덕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임신 소식을 듣고 “엄마, 스님께 먼저 말씀드려야지.”하면서 전화 다이얼을 돌리는 사랑스러운 우리 딸
유경이가 돌아올 시간입니다.
할 말은 많지만 이만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용기를 내어 제 딸의 이야기를 늘어놓은 것은 누구든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
못 이룰 일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함입니다.
전생의 업장이 아무리 무겁더라도 지장보살님께 의지해서 지극하게 기도하면 그 모든 업장을 다 녹여버리고
행복한 인생을 열어갈 수 있다는 것을 제가 체험했기에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나무 지장보살 마하살.
후기:
지금 유경(眞佛心진불심)이는 초등학교 6학년 동생 유정(菩提心보리심)이는 7살이랍니다. 둘다 너무 맑고 천진불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아버지(정담거사) 어머니(공덕행보살) 이렇게 4식구가 행복하게 부처님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진실한 기도와 수행은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합니다.
성불하십시오.
옮긴이의 말
부부사이에 의학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도 아기가 생기지않는 경우는 조상, 낙태아및 유연영가천도기도및
참회기도와 함께 신구의 삼업을 조심하고 방생을 끊임없이 많이 해주시면 좋습니다.
한글한글 읽을때마다 눈물이 자꾸쏫아져서 아얘 화장지를 갔다놓고 엉엉울었습니다. 지금 제가 절에가서 기도하는소원이 바로 제믿에있는 여동생이 하루빨리 아기는 같는것입니다. 결혼한지 만5년이 되어가는데 아직까지 아기가 없어서 제가더욱 걱정이거든여...그래서 항상 부처님께,그리고 신중단님께 동생에게 임신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거든여..... 더욱더 기도를 열심히 해서 제동생이 하루빨리 아기를 가질수 있도록 해야겠네요..너무도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관세음보살~~~
첫댓글 나무 대원본존 지장보살 마하살...()()()
지장대성 위신력 항하사겁 설난진 견문첨례 일념간 이익인천 무량사 고아일심 귀명정례...()()() 나무 지장보살 마하살 ()()() 옴 바라마니 다니 사바하()()()
감사합니다()
나무 지장보살마하살나무 지장보살 마하살 나무 지장보살마하살()()()
고맙게 잘보고갑니다 행복하십시요
좋은글 감사드려요...글을 모시고 가겠습니다
나무 지장보살...()
불보살님의 가피가 충만한 가정입니다 나무 지장보살 마하살
참으로 감동스러운 글입니다. 나무 지장보살마하살 _()_()_()_
좋은글~~감사드립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건강하세요 _()_()_()_
늘 행복하세요.... 나무 지장보살 마하살....()()()
가슴이 뭉클해지네요.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나무대원본존 지장보살마하살....()()()
축하드리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나무지장보살 마하살...()()()...
부처님의 자비가 충만한가정.... 참 좋습니다.
정말 부러운 가정입니다. 늘 행복하시기를..._()_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이렇한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얼마나 좋으시고 행복하시겠습니까! 저도 부산에 사는 불제자입니다. 저는 불교에 대한 성찰이 없을때 낙태라는것을 했습니다. 지금은 엄청나게 후회하고 참회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는동안 눈물이 나는것을 참고 읽었읍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지장보살마하살 (). (). ()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 더많은 글 부탁합니다,행복하세요,,,,,,,,,()()()
나무지장보살마하살 나무아미타불_()_
더욱더부처님가호와가피가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한글한글 읽을때마다 눈물이 자꾸쏫아져서 아얘 화장지를 갔다놓고 엉엉울었습니다. 지금 제가 절에가서 기도하는소원이 바로 제믿에있는 여동생이 하루빨리 아기는 같는것입니다. 결혼한지 만5년이 되어가는데 아직까지 아기가 없어서 제가더욱 걱정이거든여...그래서 항상 부처님께,그리고 신중단님께 동생에게 임신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거든여..... 더욱더 기도를 열심히 해서 제동생이 하루빨리 아기를 가질수 있도록 해야겠네요..너무도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관세음보살~~~
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인 실화입니다. 저도 결혼 전부터 좋은 건강한 아가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법화경 사경기도를 하고 있고 지금은 임신 17주입니다. 저도 유경이처럼 총명하고 덕스러운 아가를 낳길 기도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관세음보살 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마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