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에서 발행하는 종합예술지 <예술세계>
2018년 1.2.3호 (Vol.258) 33page에 소프라노 민은홍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전국에 베포되는 한국예총 공식 매거진...
<예술세계 2018 신년호>에 실린 것을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덕분에 큰 응원의 힘을 얻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원도 대표 성악가 민은홍 ”
창가에 저물녘 햇살이 길게 누울 때쯤,
집집마다 따뜻한 불빛이 하나씩 켜지기 시작한다.
먼 속으로 일 나갔다 온 사람들이 다시 동네로 모여드는 시간이다.
우리 동네 단골 카페, 단골 서점, 단골 식당에
내가 좋아하는 얼굴이 하나쯤 있다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지금부터 우리 동네에 어떤 예술가들이 사는지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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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홍은 강원대에서 성악을 배운 후,
430년 전통의 이태리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 수석으로 입학한다.
유학생활 중 3학년 때 정말 심각한 성대결절로 큰 시련이 왔지만,
벨칸토 창법의 스승 레베카 베르그 교수에게 발성만 1년간 배우게 된다.
그 결과 10점 만점에 9.75로 4학년에 올라갈 수 있었고,
1등으로 조기졸업을 한 이후, 성악을 가르치는 일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2010년 유학에서 돌아온 이후, 강원대와 서울교육대, 선화예술학교 등에서
그녀만의 교육철학을 가지고 활발한 강의활동을 펼쳤다.
음악에 있어서 철학적 지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강원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현재 동양철학을 접목한 박사논문을 준비 중이다.
민은홍 성악가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정통 성악과 바른 인성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세계 최고의 음악가를 길러내는 교육자가 되겠노라 꿈을 내비쳤다.
강원도에서 민은홍 성악가는 꽤 유명한 예술가다.
잘 가르치는 성악가, 실력있는 성악가, 공연 잘하는 성악가,
지역의 음악단체와 잘 소통하고, 협력하는 성악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녀의 깊고 맑은 목소리는
도내 대형 공연에서부터 작은 강연회나 보육원에서도 울려 퍼진다.
귀국 후 그녀가 오른 무대만 500회 정도다.
특히 민은홍 성악가의 공연을 본 후 팬이 된 지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카페나 SNS 활동도 소홀하지 않는다고 한다.
끊임없는 도전과 자기관리로 지역사회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그녀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민은홍 성악가는 현재 강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강원도 한국음악협회 감사 및 춘천시 한국음악협회 이사 등
지역예술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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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사진은 한국예총 주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50 기념 <K-ARTIST CONCERT>(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베이스 심기복과 더 보이스(노승규, 이준, 허요섭, 박창민)가 함께 공연한 모습이 장식되었고,
강원대학교 음악학과 설립 70주년 공연 사진, 한국가곡 발표회 사진,
마르첼라 포베(Marcella Pobbe) 이태리 국제여자성악콩쿨 2016에 입상해
시상하는 사진이 함께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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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소리를 잇는 국악인 홍성덕 선생님이 표지모델로
예술세계와 올림픽 & 추억의 광고,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 신년인터뷰,
e나라도움시스템 이대로 좋은가?,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인터뷰, 성화봉송과 문화대축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 다양한 문화예술계 소식이 알차네요.
이재한 강원예총 회장의 추천으로 한국예총 황의철 사무총장을
강원예술제 2017 공연장에서 처음 뵙게 되었는데,
소프라노 민은홍이 노래하는 공연을 보시고 실력을 크게 칭찬해주신 것을 계기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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