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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21334B50C0B34A09"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121334B50C0B34A09048E"/></P>
<P> </P>
<P>2012.12.06 열흘 전 백수에게 엄청난 금액의 억울한 과세예상통지를 받고 시청, 세무서에 소명자료 만들어 제출하고 실사를 하고..</P>
<P>골 때리는 여러날을 보냈다.</P>
<P>오늘로서 모든 일들이 마무리되어 밝은 마음이 활짝~~</P>
<P>걱정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쏴~^*^</P>
<P> </P>
<P>레어늄 c-2000pgs에 감겼던 라인이 30여m만 남아서 오늘에서야 라인을 교체하였다.</P>
<P>줄감기... 원만하면 이거 하나씩 키우시라고..</P>
<P>베이트릴은 그대로 감기니 별 문제없지만 스피닝릴은 회전하면서 감기기 때문에 라인이 꼬이고 비틀린 상태로 감기므로 </P>
<P>수명도 짧을 뿐만 아니라 처음 캐스팅에 후루룩 현상도..</P>
<P>이 줄감기로 감으면 빡빡하게 감을 수 있고 꼬여서 감기지 않는다.</P>
<P>합사라인 같은 경우는 크게 지장이 없으나 카본라인은 초기에 잘 감아야...</P>
<P>이거 없었을 때는 큰 물통에 넣어 감거나 농장 마당에 짝 풀어 놓고 감았다는.......</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14DA4B50C0B34B1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914DA4B50C0B34B18D9F8"/></P>
<P> </P>
<P>올 초에 이 라인을 1회 사용하였다가 맘에 안들어 다시 감아 놓았던 거...</P>
<P>괴기가 잘 털려서 그랬을까?</P>
<P>아까워서 다시 사용하기로...</P>
<P>사용하여 보니 밑걸림 시 맥아리없이 떨어지더군..</P>
<P>그래서 사용하지 않고 다시 풀어 창고에 넣어주었다는...</P>
<P>직진성은 아주 좋은데 인장강도가 약한가 봐....</P>
<P>천기.. 맘에 안들어...</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23084B50C0B34B0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323084B50C0B34B06D1DE"/></P>
<P> </P>
<P>c-2000pgs 경우 카본3lb는 100m 채용하면 적당하다.</P>
<P>4lb는 90m 정도...</P>
<P>라인이 많이 감긴 것을 사용했더니 비거리가 장난이 아니다.</P>
<P>살짝 캐스팅하는데도 예상외의 비거리가...</P>
<P>오늘은 날씨도 춥고해서 쉬려고 했는데 천뽈&김여사님이 돌산들어간다고 꼬시고...</P>
<P>국동낚시 김희종사장이 돌산인데 막 쏟아진다고 전화를...</P>
<P>갈까말까 하다가 조금 물때라서 걍~ 가까운 시내권에서 콧바람이나 쐬자 하고....</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0F7E4B50C0B34C1D"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40F7E4B50C0B34C1DFBC9"/></P>
<P> </P>
<P>기온이 엄청 내려갔고 수온도 많이 떨어졌을텐데도 깔따구는 여전히...</P>
<P>깔따구만 열댓수 랜딩했나?</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31E4B50C0B34C3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2731E4B50C0B34C389FF8"/></P>
<P> </P>
<P>어중간한 사이즈...</P>
<P>몇마리 가져가서 뼈꼬시로 안주할까 하다가 오늘도 싹수가 없을 것 같아 버리고..</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0774B50C0B34D1E"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2010774B50C0B34D1E7292"/></P>
<P> </P>
<P>엥? 멀리서 훅킹되었는데 상층으로 뜨길레 또 깔따구...하고 쎄를 찼는데...</P>
<P>오우~ 갠찬한 씨알의 볼락..</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4E74B50C0B34E1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214E74B50C0B34E17D358"/></P>
<P> </P>
<P>정출때 이런거로만 3개만 잡았으면 대상인데...ㅎㅎ</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26874B50C0B34E0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0126874B50C0B34E016A96"/></P>
<P> </P>
<P>오우~ 시내권 초기에 나오던 씨알이 나온다.</P>
<P>뭔일이여?</P>
<P>시내권 이삭줍기여?</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50224D50C0B34F10"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0350224D50C0B34F10E474"/></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53E74D50C0B34F0C"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653E74D50C0B34F0C72A7"/></P>
<P> </P>
<P>이렇게 나온 걸로 보아서는 이삭줍기는 아닌 것 같은데...</P>
<P>하지만 중들물 이상인데 입질이 끊겨버렸다.</P>
<P>주변을 살폈지...수달이 설치는지 보려고...</P>
<P>수달은 보이지 않는데 갑자기 입질이 끊겨버렸다,</P>
<P>이것밖에 없었나? 진짜로 이삭줍기였나? 헷갈리더군...</P>
<P>아무튼 이제 시내권은 뒤로 하고 돌산으로 가야쓰것어....</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47B44D50C0B3501B"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847B44D50C0B3501B02DD"/></P>
<P> </P>
<P>그래도 다행스럽게도 갠찬은 씨알의 뽈을 여섯개 건졌으니 갠차나,,,하고 철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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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4A4D4D50C0B3511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014A4D4D50C0B35118A889"/></P>
<P></P>
<P> </P>
<P>철수하면서 차외 대기온도를 보니 영하1.5도...ㅠㅠ</P>
<P>올들어 제일 많이 떨어진 기온이다.</P>
<P>이제 발도 보온에 신경써야겠어..발 졸라 시러워~~</P>
<P>올해는 한파가 일찍 온다더니 맞아... 그리고 일찍 풀린다고 한다.</P>
<P>내일이 절기상 대설이군..</P>
<P>춥다고 게을러지면 안되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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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출조일기
방파제출조
시내 이삭줍기
이형철
추천 0
조회 162
12.12.06 23:39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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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자려고하니 조행기가 딱~~~ㅎㅎ발보온에도 신경쓰세요 버선 추천드립니다
자려고 한 것 같아서 부랴부랴 딱 올렸당~
버선 시러시러.. 시장표 방한화만 있으면 땡.....^^
맛습니다 춥다고 웅꾸리고 이부자리 디잡아스규잇음 안되는디 역쉬 회장님은 다르셔요. 저는방꼭햇는디
ㅎㅎㅎㅎ 이삭이 씨알이가 잰잔내요. 김여사님이 굴은이삭을 빠뜨리셔꾼요. 축하합니다 핫팩을준비혀야하거내요. ㅎㅎ
히히....천뽈과 김여사님이 빠뜨린 거 수거해 왔네...ㅎㅎ
그것도 줄줄이 나오기에 오늘 사고쳤다..하믄서 손떨리며 낚수했는데 갑자기 입질이 뚝~!!!
물때 좋을 때 다시 지져봐야 하나 돌산으로 가야하나 갈등이.....^^
어제 돌산 낮뽈 꽝 치고 시내 바닥에서 몇 마리 돌산 안들어오시기 잘하셨습니다 ㅎ
요새 물때가 조금이라 얼릉 내키지 않드라고....물때 좋아지면 20키로 더 멀리..ㅎㅎ
중간중간 정보 알려주어서 고맙데....
그래도 날이 좀 나았나봅니다. 주말은 또 자빠진다고 하네요. 이제 돌산권이 더 좋은가봐요.
손시럽고 발시럽고 코끝 에리며 손맛 보러가야하는데요...
야간에 바람이 15-17미터라니 ... 살인적입니다. 고민되네요.
날씨는 무진 좋았는데...바람도 안불고... 춥기만 오살나게 추웠지만...^^
이제 돌산권 지져야겠어...
오랜만에 주말예약이 한군데도 없는 황금주말인데 바람이 많이 분다고 예보에 나와있네요.
예전부터 꿈꿔왔던 기차출조를 한번 감행할까 고민중입니다.
가차타고 오동도에 가서 젖뽈 얼굴보고 근처 숙박지 수배해서 한숨 때리면 딱인데요.
숙박지 신경쓰지 마시고.. 눈내릴 가능성 있는데. 기차가 좋겠네요.
여수행이라면 출발전 연락주세요.
숙박지 신경쓰지 말고 내려와~
우리집 아니면 박프로님 집으로 가믄 되니까...^^
추워져도 뽈락은 보이네요.
주말날씨가 좋지않은듯싶습니다. 다음주초는 지나야 날이 좋아지는거 같아요.
천뽈&김여사님이 안간 곳으로 가야 갠찬은 뽈 구경합니다. ^^
다음 주에는 멀리 갑시다...
카본라인인데 0.8호가 3파운드 밖에 안나오나요?
가까운 곳에서 괜찬은 친구들이 나와줬군요.
0.8호가 3lb자나...1호는 4lb.....
여기는 천뽈 손떼가 타지 않아서 갠찬은 뽈이 있는 것 같아...ㅎㅎ
그건 그런데요 좋은 카본사는 호수(굵기)가 작아도 파운드(강도)는 크게 할 수 있지 않나요..
오래된 합사 0.3호가 삭아서 자꾸 똑똑 끊어져 집에 굴러 다니던 버클리 화이트 0.6호 합사를
뽈용 릴에 감아 놨더니 고래 심줄같은 느낌이 ㅎㅎ
주말에 날아가지만 않으면 여수로 달리고 싶은데 우짤랑가 모르것어요~~
같은 3lb이라도 제조사마다 라인굵기가 다르다는...
고로 비싼 라인은 더 가느면서 인장강도가 좋고....
모처럼 홀가분한 마음이라 않나오던 볼락들이 반겨주었을까요.^^
발보온에 특별한거 알카드리겠습니다......
아주 매운 고추를 잘말려두었다가 신안에 깔고다니시면 좋습니다.정력에도 따봉...^^
모처럼 홀가분한 머리같아도 신경써서 무거워 걍 쉴라고 했거덩....
특별한 발보온 예전에 해 보았는데 쓰잘떼기 없는 짖꺼리듬마....ㅋㅋ
회장님 전 요즘 너무 피곤합니다. 회사 집만 오락가락 하다보니 뭐하고 있나싶네요. 날씨좀좋아지면 슬슬 나가봐야겠습니다.
꼽배기로 돈 마니 버는갑네?
뻘 생각하지 말고 돈벌어 출조비 마련해..
나 회사 댕길 때 시간외수당은 내가 썻어....낚수에...ㅎㅎ
회장님 손맛 축하드립니다..가깝다면 저도 달리겠는데 몇마리 잡기에는 너무 멀어요...나중에 선상따라 가야 될까 봐요..추운날 방한에 신경쓰시고 손맛 보세요.
그려...선상 한번하여 한달치 잡으면 됐지 뭐~~ㅎㅎ
이제부터는 끈기와 오기가 있는 사람만이 낚수다닐 것 같아....^^
저는 회장님꺼 빌려 써야겠네요.
한번 빌려주는데 카본라인 한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