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일 동안 붉게 피어있다고 하여 목백일홍이라고 하며 배롱나무 또는 자미화라고도 부르는 꽃나무입니다. 나무 줄기를 간지럽히면 가지를 떨면서 간지름을 탄다고 하여 또한 간지름 나무라는 별명도 붙어 있습니다. 초여름에 피기 시작하여 가을날까지 석달 열흘을 붉은 꽃을 피우니 그 마음이 일편단심 절개를 굽히지 않는 선비의 마음가짐과 같다고 하여 옛날 사대부 선비들이 가장 좋아했던 꽃나무라고 합니다. 따라서 평민들이 이 나무를 심으면 곤장을 쳤다고 하는 아주 귀한 신분의 나무였지요. 배롱나무 꽃말 "떠나간 벗을 그리워함 또는 부귀, 행복          

  

 
    
   








배롱나무 꽃과 백일홍나무 꽃의 이야기
민간에 알고 있는 백일홍나무가 배롱나무이다. 지금은 백일홍나무로 잘 알려졌지만 사전적이나 책자에 많이 쓰이는 이름은 배롱나무이다. 백일홍은 전설의 꽃이다. 백일동안 즉 3달 열흘 100일동안 분홍색을 가지고 피는 꽃을 백일홍이라고 한다. 작은꽃송이들이 모여서 집단으로 피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일홍은 한 나무 가지에서 많은 꽃송이들이 있다. 전설속에 떠나간 님을 백일동안 기다리다 죽어서 백일홍꽃이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질기고 오래토록 핀다. 대부분 꽃은 오래가지 못하고 시들어버리고 떨어진다. 그러나 배롱나무꽃과 백일홍나무꽃은 그렇지 않다. 말그대로 백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계속 꽃이 피게 되는 것이다. 해마다 이맘때되면 뜰이나 정원 그리고 길가에 울긋불긋 환화게 피어있는 꽃나무가 있을것이다. 그것이 바로 배롱나무꽃과 백일홍 나무꽃이다. 배롱나무꽃과 백일홍나무꽃은 비가내리고 태풍이 불어와도 잘 떨어지지 않고 나무가지에 잘 달라붙어 있다. 꽃은 약해서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태풍이 불면 다 떨어진다. 백일홍나무꽃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배롱나무꽃과 백일홍나무꽃은 이름만 다르지 서로 같은 나무의 꽃이다. > |
첫댓글 처음 접한 꽃인지
봐도 몰라서 그냥 지나쳐버린꽃을
이렇게 감상할수있어 많이
감사합니다
선비들이 좋아하는 배롱나무
꼭 한번 실제로 보고 싶네요~~
함께 공감해 주시고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
고운 흔적, 감사 합니다
늘
좋은작품 구경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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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
고운 흔적, 감사 합니다
늘
백일동안 핀다 하여
백일홍 이라 한다지요
꽃잎은 먹기도 하며
꽃과 뿌리는 약재로
쓴다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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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
고운 흔적, 감사 합니다
늘
백일홍꽃 이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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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
고운 흔적, 감사 합니다
늘
이름을몰랐는데이제알았네요
이쁜꽃은마니봤어요감사합니다더위에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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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
고운 흔적, 감사 합니다
늘
아~ 요즘 예쁜 꽃과 향기에 취해서
사느라 무지 행복합니다!!
배룡나무꽃은 처음보지만~ 꽃말까지 맘에듬니다!
좋은구경시켜주셔서 무지 감사합니다!!
저와 같이 행복한 오늘되세요!!
함께 공감해 주시고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

수석 특
회원님


고운 흔적, 감사 합니다
늘
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