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부, 전라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와 함께 ‘새내기 학부모 독서교육’진행 전북지부는 전라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와 함께 ‘새내기 학부모 독서교육’을 실시하였다. 2014년 3월 3일 초등학교 입학식에 맞춰 총 33개의 학교가 강의를 요청했고, 그 중 12개 학교에 전북지부와 광주지부 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3월 중에 3개 학교에서 동일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했다. 전북지부와 전북교육청이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은 2012년부터 부분적으로 진행되다가 어린이도서연구회 강사가 진행하는 독서교육이 학부모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음으로써 매년 그 규모와 어린이도서연구회 강사 역할이 커져왔다.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새내기 학부모 독서교육’은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책읽기를 주요 내용으로 책읽어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책읽어주기 활동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다. 그 외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독서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학부모로서 함께할 수 있는 몇 가지 실천사항들-동네서점 이용하기, 학교도서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강조하였다. 대부분의 강의가 입학식날 이루어지다보니 식순에 의해 예정보다 짧게 진행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많은 새내기 학부모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고, 학부모들이 올바른 독서교육에 관심을 갖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정리 : 전북지부 교육부장 김은정)
출처: 동화읽는어른 5월호 소식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