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시간 10시-
무량수전 앞에서는 영주 명가다례원에서 주관하는 헌다례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의식절차를 모두 마치고 송화 다식 한 조각씩을 베어물고
석축을 내려서서 은행나무길을 걸어내려오며
회원 작품(현수막 형태로 출력된)을 보았습니다.
선산 박근칠, 자경 전선구, 숭민 박희서, 어안 최상호, 학암 김동억, 난송 장하숙,
포우 차주성, 그리고 정옥희, 엄무선, 권미자, 손동기, 김영희, 김신중, 김범선 님 등 부석사와 관련된 작품들이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올라와 몇 개나 걸었는지 화엄축제준비위원회에 문의하였는데
총 20개를 걸었다고 하더군요.
차를 타고 내려와 다시 매표소를 통해 올라가며 일일이 확인코자 하였으나
사진을 찍지 못하여 파악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회원님들이 한 번 직접 확인하시고
빠진 분은 게시판에 꼬리글로 수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오늘 초향님과 연당님을 모시고 다시 일일이 확인하러 갔었습니다. 회원 작품이 탑재된 것 뿐이었습니다. 자료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일하 님의 시는 그냥 나뭇가지에 얹혀있길래 제가 가지고 내려왔구요. 삿갓, 신재, 퇴계의 작품은 제외되었답니다.
삿갓 작품은 있더군요.. 다른 작품은 기억이 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