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본의 아니게 방황을 하다 보니 본인의 임무를 망각하고 동기회에
누를 끼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아울러 심 재철 회장님과 지 세웅 조직국장님 에게는 심심한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1년동안 최선을 다해서 434기 동기회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을 약속 드립니다
434기 동기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리며 2007년 2월 정기 모임때
있었던 현장 스케치를 간단히 전달 하겠습니다.
*2007년 2월 24일(1차) 해병 434기 정기모임 현장 스케치
#참석자 명단
심 재철, 남 기원. 박 광호, 여 상만, 이 관흠, 박 철봉
이 종승, 지 세웅, 윤 상희, 심 주섭, 안 옥규 이상 11명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동기들이 참석할 것을 기대 하였으나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관계로 위에 11명이 총신대 근처에 있는 이수면옥에서
조촐하게 모임을 진행 하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번 모임에는 임원진 전원이 참석하게 되어 회의를 진행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1차는 삼겹살로 간단히 식사를 하였고 2차는 남은 동기 6명이서 간단하게
맥주로 입가심하고 23시경에 전원 귀가 하였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모임때 결정된 안건들을 아래와 같이 통보 하오니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2007년 1차 정기모임 안건 결정사항
1,임원진 보강 문제건
박 광호 동기의 제안으로 집행부의 인원을 보강 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현재 집행부의 구성은 회장,조직국장, 사무국장, 감사4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이날 참석동기 전원의 찬성으로 박 광호 동기가 부회장으로
선출 되었습니다.
부회장의 임무 라는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박 광호 동기 스스로 우리 동기회
발전을 위하여 대단히 힘들고 어려운 년회비 징수 요원을 자청 하였습니다.
강제적으로 년회비를 징수 하는것이 아니라 모든 회원들에게 수시로 연락을 하여
자발적으로 년회를 납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고 하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 기대 하겠습니다.
2007년 한 해를 이끌어 갈 임원진 명단은(잠정적으로 임기는 1년) 아래와 같습니다
회장 심 재철 부 회장 박 광호 조직국장 지 세웅 사무국장 심 주섭
감사 남 기원, 윤 상희, 여 상만, 이 종승 이상 총 8명
동기 여러분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우리 모임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임원진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을 부탁 드립니다.
2,년회비 납부안
그동안 우리 모임의 아킬레스건 이었던 년회비 문제에 대해서 참석동기 전원이
심도 있게 논의를 하였습니다.
어떤 모임이건 돈 문제 대해서 만큼은 각자의 생각과 방식이 다른만큼 많은 의견과
논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초창기 부터 우리 모임을 이끌어 왔고 4년간 회비 한번 거르지 않고 납부
하신 몇명 동기분들의 용기있는 결단으로 종은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2006년도 이전에 있었던 모든 회비 문제는 원점으로 돌리고 2007년도 부터 새롭게
출발하자는 내용 입니다.
즉 지금 까지 회비를 한,두번 미납한 회원이나 기회가 없어서 한번도 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회원들께서는 부담 가지지 마시고 2007년도
부터는 새로운 기분으로 회비를 납부해 주시면 됩니다.
이글을 쓰면서 조금 염려되는 부분은 1차 모임에 참석치 못한 초창기 회원 여러분들
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마음 한편으로는 부담이 가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434기 동기회의 발전을 위하여 집행부에서 내린 결정이니 만큼 조금은 못 마땅
하신 부분이 있어도 동기회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모든 동기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기회로 우리 동기회가
단합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본인 사견임을 전제로 회원 여러분들에게 한 말씀 드릴까 합니다.
우리 모임이 2달에 한번씩 1년에 6번 열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1년에 한번도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들은 있을 수 있으나
1년에 한번도 집행부로 연락을 하지 않고 모임에 참석하지 않는 회원들은 우리
동기회에 대한 애정이 없는것 아닙니까!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1년에 한번쯤은 집행부로 연락만이라도 하신다면 434기 동기
회를 이끌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434기 동기회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회원명단에 있는 회원들중 2007년 한해 동안 집행부로 한번이라도
연락을 안하시는 회원들은 자동으로 탈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2007년 회비 납부자 명단은 김 원용,심 재철,안 옥규 이상 3명 입니다.
1차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은 4월 이전에 입금계좌로 납부하기로 하였으며 나머지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 세웅 국장님께서는 다시 한번 입급계좌를 공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별 핸드폰 문자로)
3,2차 모임 야유회건
4월 2차 정기모임은 회원 전원 찬성하에 야유회를 가는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일정은 4월 셋째주 일요일로 부부동반을 전제로 참석하는걸로 결정 하였습니다.
(일정과 내용은 회원 여러분들의 합의하에 변경 될 수도 있으니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좋은 의견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야유회 가기에 앞서 기념 타월과 반팔용 티셔츠(등산복 겸용)를 이만원에서
삼만원 상당으로 제작하려고 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회원들은 사전에 개인 사이즈를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야유회 코스는 우선 임시적으로 아래와 같이 두코스중 한코스로 정할까 합니다
!관광코스용(개인당 이만 오천원)
한려수도 비경을 유람선을 타고 관광할 수있는 당일 코스
서울 - 사천백천사 - 삼천포 대교 - 코섬 - 장구섬 - 해골바위
- 매바위 - 고래바위 - 삼천포 화력 발전소 - 코끼리 바위 -
남일 해수욕장 - 동백섬 - 서울
!등산 코스용(개인당 이만 오천원)
마이산을 등산하는 코스
서울 - 마이산 - 중식후 등산 - 송광사 벗꽃놀이 - 서울
이상이 임시로 계획한 야유회 일정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 바라며 3월까지는 좋은 의견을 보내주시면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434기 동기 여러분
어느덧 우리도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요새는 한달이 왜이리 빠른지....
본인만 느끼는 감정만은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회원 여러분들 사는게 힘들어도 유행가 가사에 나오는
(오늘 하루 힘들어도 내일이 있으니 행복 하구나)
가사를 되새기면서 열심히 살아봅시다
첫댓글 사무국장님께서 너무나도 알뜰하게 글을 남겨주시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ㅠㅠ 년회비 입금계좌는 곧 문자로 날리겠습니다.
참석하지 못한 송기택입니다 운영진의 새로운 발진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서 운영진의 결단에 동참합니다 년회비는 오늘중으로 입금하겠고 사이즈는 xxl롤 신청합니다 부부동반이면 마누라것도 함께 했으면 어떨까 합니다 형님 동기회도 모두 부부동반으로 하던데 박광호부회장의 새로운 합류에 기대가 큽니다
주섭이 너의 의욕적인 활동이 정말기대된다. 이글만 읽어도 괜히 흐뭇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고맙다
주접이는 애칭이야 훈련소때부터 그렇게 불렀어 그리고 나는 감사가 아니야 지난번 집행부때 했었고 지금은 다른 동기가 있어 주접국장 3만원선에서 해보는게 어떨지 회장및 임원진이 고민해서 결정하고 공지하면 되지 힘내라!!!
사무국장 삼춘의 복귀를 쌍수들고 환영합니다. 434기 동기회의 불씨가 꺼져가는찰라에 혜성같이 등장하여 우리동기회를 위해 희생해주시기로한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모임야유회에서 혹 산(마이산?)으로 결정이 난다면 기념타올보다는 해병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등산용스카프를 제작하는게 어떨까요 ,,, 물론 한 가족당 2장이고요 가격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혹 못가도 주라~ 이번 모임에 참석 못하여 미안 합니다... 어머님 70 생신이었는지라 가족끼리 식사나 하기로 해서 연락 안했어여~ ㅋㅋ
글솜씨 괜찮네!---SIZE---라--아----지
사무국장 말씀이 구구절절 똑 소리나는구먼 적극적인참여 약속드리네
근간에 참석도 몬하고 정말 ㅈㅅㅈㅅ 사업초기라 바쁘고 힘들고 어려워서 참석 몬하니 이해들 하게나 집행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