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8일 7일 2 한라산 등반 그리고 제주최후만찬

[이원]

무지개다리 건너,

다시 빡센 계단 올라,

구린굴 앞에서 잠시,

드디어 힘든 관음사길 탈출~~~~~~.

인증서는 필요없고,

편의점으로 달려와

단숨에 물한병 원샷하고 지원이 사주는 톡쏘는 제주감귤막걸리를 다섯병이나...

힘들었던 관음사길 뒤로하고,

버스 승차

환승 환승해서 우리집 도착

여기서도 톡쏘는감귤막걸리로 제주막저녁 시작합니다.

제주에서 8일간이나 수고 많았다고 보양식삼계탕을 끓여주셨습니다.

8일간 우리 양식을 위해 애써주신 사장님 부부가 참 고마왔습니다.

호텔 돌아오는 길도 오늘저녁에는 달리보였습니다.

마지막 지는 해를 보며, 점수 팡팡내는 한화야구 보며 잠들었습니다.

[박솔뫼2]

오늘 한라산 완주^^
하산후 마신 제주 귤 막걸리^^
저녁으로. 먹은 우리집 삼계탕 ^^
오늘의 삼박자가 👍
더하여 한화도 승리^^

[이원]

[강원도]

행복한 삶의 여행
팔산회 6명, 일주일 한번 대전 둘레산길 걸어 웃고 떠들며 간식과 커피로 갈증을 덜고 동네 맛집을 찾아 먹는 재미에 살다가
이번은 한라산 등산이 간신히 이루어 졌다
올라가면서 호흡이 짧아지고 다리는 후들거리고 땀으로 멱을 감는다 이제 나이는 못 속이구나
친구의 격려속에서.꿈도 못 꿀 한라산등반
평소에 먹었던 커피,간식,물도 없이 강행군하면서 끝까지 완주한 것은 우리의 의지가 남다름이 아닌가
내려 오다가 맛 본 계곡물 천하일미 감로수땀,눈물,피, 중 땀 많이 흘려 보았다
觀音寺가 왜 그곳에 있을까
탐진치로 얼룩진 나를, 삼천배하듯 한라산에서 내려 오면 관세음보살이 속세의 때를 벗겨 주는 장소가 관음사가 아닌가

[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