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저체온증과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체온을 보호하는 데 힘쓰고 감기에 걸렸을 경우 적절한 용법으로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필요가 있다. 사진은 기사의 직접적인 내용과 관련이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며 단풍 구경 등 야외활동을 하기 좋다.
최근 일교차가 10℃ 안팎을 넘나들고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체온이 1℃만 떨어져도 면역력의 약 30%가 감소해 가벼운 질병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인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효소가 가장 활발하게 작용하는 체온은 36~37.5℃다.
체온이 35℃ 이하가 되면 저체온증으로 분류되는데 저체온증이 되면 근육 경련이 오면서 근육통을 포함한 오한, 과호흡, 혈압 상승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12월에 발생한 저체온증 환자 수는 같은 해 9월 발생한 저체온증 환자 수의 각각 3배에 이르렀다.
저체온증을 예방하려면 머리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모자를 착용하고 여러 겹의 옷을 입어 체온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고 따뜻한 음료를 섭취할 필요가 있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인 만큼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3년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40주차'에 따르면
이달 1~7일 독감으로 병원을 방문한 외래 환자 수는 1000명당 14.6명이다.
지난해 11월 수준과 비슷할 정도로 독감 환자가 많다.
감기와 독감의 증상인 고열과 기침, 인후통이 있다면 증상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제형의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독감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면 접종 직후 발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에도 본인의 상황과 증상에 맞게 적절한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고 2~3일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는 것이 좋다.
환절기 건강관리법으로는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기관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성인 기준 하루 1.5ℓ 이상 물을 마셔야 하며 하루 7~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피로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데 좋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최승규 한마디
체온 하락하면 그만큼 면역력도 하락하는것 본문 그대로 ..
모르는 사람은 없을듯 합니다.
최승규가
한마디 첨언 한다면,...?
혈액은 심장 박동에 의해 순환 하므로 일상 그대로 변하지 않음도 모르는분은 없을것 입니다
다만
기관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성인 기준 하루 1.5ℓ 이상 물을 마셔야 하며...
는 ???
우리몸 체액은 근육의 힘으로 순환하고 1분에 60cm 정도씩 움직인다고 합니다.
이 또한 년령 높을수록 느려지고 근육량에 따라 다르게 나타는데
느린이는 1분에 25cm 까지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물을 더 많이 먹으면 체액량도 늘어나므로 체액량 늘어나 배설될때까지
느려진 순환력 될게 확실 합니다/
물을 먹는다고 기관지에 같다 붓는게 아니다...
체액순환으로 기관지 수분 공급하므로 1.5리터 량 이상 먹으라는건
체액 염도만 하락시켜 유해세균.박테리아..들의 준동을 도와주는 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물은 내 몸에서 요구할때만 먹는게 어떤까.?
생각해 봅니다
회원님의 백년건강 기원 드립니다
첫댓글 소생의 면역력이 바닥에 떨어져
골골 이년여 죽을 쓰고 있던 차에
협원선생님
2009년도산 함초록즙발효액 1500cc
선물 주셔
열심히 한 숟가락씩 물에 희석하여 복용합니다
그저 고맙고 감사합니다
연세에 체온이...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