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日報文明九(西紀 2022年 2月 4日 金曜日)
임 인 년 壬 寅 年
檀紀 4355年 음력 1月 4日
西紀 2022年 2月 4日 金曜日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참모회의에서
“추경은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지원을 주목적으로 하는 만큼 속도가 생명”이라며,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검사‧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오늘부터 코로나 검사와 치료에 참여하는 동네 병‧의원이 잘 운영되고,
또 병‧의원의 참여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챙기고,
국민들께도 널리 알려 새로운 체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윤석열 후보 무식한 거야 세상이 다 아는 일이지만, 심상정 후보조차 ‘재벌 해체’와 ‘재벌체제 해체’의 차이를 모르는 걸 보곤 암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기가 뭘 모르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과 토론하는 건 담벼락과 대화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재벌’과 ‘재벌체제’에 관해 3년 전 페북 글
"요즘 언론들이 ‘부동산 재벌 트럼프’나 ‘언론 재벌 허스트’ 같은 말을 함부로 쓰는 탓에 미국이나 유럽에도 ‘재벌’이 있는 줄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심지어 재벌이 단지 ‘돈이 아주 많은 사람’을 뜻하는 말인 줄 아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재벌은 오직 한국에만 있는 '특별한 가족'입니다.
웹스터 사전은 재벌(財閥)의 한국어 발음 chaebol을 ‘가족이 지배하는 한국의 산업 복합체’로, 일본어 발음 zaibatsu를 ‘일본의 강력한 금융-산업 복합체’로 정의합니다.
그런데 이 정의는 사실 본뜻과 상당히 어긋납니다.
일본에서 ‘자이바츠’라는 단어는 중국에서 군벌(軍閥)이 발호할 무렵에 등장합니다.
군벌은 ‘막강한 군사력을 배경으로 정치적 특권을 행사하는 군인 집단’이라는 뜻이었고, 재벌은 ‘막대한 재산을 배경으로 정치적 특권을 행사하는 재력가 집단’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자이바츠는 ‘기업 집단’이 아니라 ‘재력가 집단’이라는 점에서 콘체른과 달랐습니다.
일본의 자이바츠는 막부 시대 쇼군이나 다이묘들을 상대로 장사하던 정상배(政商輩)들이 메이지유신 과정에서 국가권력과 결탁하여 급성장함으로써 형성됐습니다.
군국주의 시대 일본에서 자이바츠는 정치권력과 결탁하여 정책 방향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맥아더 사령부가 일본 점령 직후 자이바츠 해체에 착수한 것도, 이들이 전쟁범죄의 주범이었기 때문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흔히 ‘식민지 잔재’를 운위하지만, 그 핵심 중의 핵심이 재벌인 줄은 잘 모릅니다.
한국의 초기 재벌들은 일본의 자이바츠처럼 되려고 했고, 일본의 자이바츠에게 성공 방법을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1950년대 한국 최대 재벌로 꼽혔던 태창은 이승만이 귀국한 직후부터 4.19로 물러날 때까지 '생활비'라는 명목으로 거액의 자금을 상납하고 그 댓가로 원조물자 배정 등에서 정권으로부터 엄청난 특혜를 제공받았습니다.
게다가 재벌은 식민지 잔재일 뿐 아니라 '중세 잔재'이기도 합니다.
국가권력과 결탁하여 성장하고 국가 정책에 비정상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재력가 집단이라는 점에서 식민지 잔재이고, 그 ‘재력가 집단’이 순수하게 ‘가족’만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중세 잔재입니다.
이 지구상에 한민족만큼 혈통과 세습에 집착하는 민족은 또 없을 겁니다.
북한의 조선노동당도, 한국의 재벌도, 심지어 한국 교회도, 혈통에 따른 세습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서로 별 관계가 없는 거대 기업들을 가족 구성원들이 나누어 맡아 경영하고 그 경영권을 세습하면서 국가의 모든 영역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국의 특권 가족(들)'이 재벌의 올바른 사전적 정의입니다.
🔵 500마일에 달하는 번개가 미국 3개 주를 가로질러
번개는 총 768km를 확장했으며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및 텍사스 전역으로 퍼졌습니다.
이전 기록은 709km로 2018년 브라질에서 기록되었습니다.
🔵 국민의힘 전 의원 곽상도가 김만배로부터 50억 받아먹었는데도 대국민 사과는 하지 않고 꼬리자르기 하더니 김혜경 여사가 공무원에게 심부름 시켰다고 이재명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하라고 한다.
개가 웃고 소가 웃을 일이다.
🔵 김건희와 카톡 300회' 한동훈, "부탁·지시 받은 적 없다"
카톡 300회면 상사 부인과 부하직원이 나눌 수 있는 ‘일상적’ 대화는 아닐 테고,
기자와 취재원 사이의 대화도 물론 아닐 테고,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의 대화는 더더욱 아닐 테니,
부탁, 지시 말고 두 사람이 300회씩 카톡할 ‘사연’이 뭘지 절로 궁금하게 만드는 기사 제목이네요.
🔵 3일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첫 합동토론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가장 곤혹스럽게 한 주제는 ‘기후·환경’ 부문이었다.
해당 부문에 대한 윤 후보의 정책 이해도는 실수로 얘기하기 어려워 보일 만큼 반복적이었다.
사실상 학습이 덜 된 상태가 지속되는 셈이다.
🔵 ‘실질적 사형제 폐지국’ 대한민국 → 1997년 이후 사형 집행 0건. 2015년 이후엔 법원의 사형 선고도 없어.
2006년 이후 병사한 사형수 7명, 자살 5명... 현재 남은 사형수 55명.
🔵 올림픽 메달 포상금 → 공식 포상금은 금 6300만원, 은 3500만원, 동 2500만원, 단체전은 개인전의 75%(종목별 연맹이 지급하는 포상금은 별도), 미국은 금 4500만원, 일본은 5200만원, 중국은 5600만원에 출신 지방정부가 주는 보너스가 더 많아.
🔵 ‘고령자 면허증 반납’ 적당한 연령은? →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65세 미만, 65세 이상 각 1000명씩 조사.
▷ 65세 이하는 74.93세
▷ 65~75세 77.4세
▷ 75세 이상은 80.64세.
🔵 에너지 가격 폭등...
무역적자 → 올 1월 무역적자 48.9억 달러. 통계작성 이후 월간 최대.
수출도 늘었지만 수입이 더 큰 폭 증가.
수입 증가는 석유등 에너지 가격 상승이 주요인.
지난해 1월에 비해 석유는 51.8%, 천연가스 337.8%, 석탄은 153.8% 폭등.
🔵 우크라이나 사태, 푸틴의 딜레마 → 러시아군은 2007~2008년 징병제에서 징병·모병 혼합형으로 전환하면서 전문화, 정예화 되었지만 GDP는 세계 11위로 한국 다음이며 1인당 GDP는 말레이시아, 중국 수준인 1만 달러 초반, 전 세계 중간 정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 RE100(Renewable Energy 100%)도 모르는 팔푼이가 세계10대 경제대국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겠단다.
에라이! 모질아! 언능 짐싸라.
🔵 모르는 걸 모른다고 처음부터 인정하는 사람은 안전합니다.
모르는 걸 아는 척 횡성수설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을 때에야 “그게 뭐죠?”라고 묻는 사람은 매우 위험합니다.
총칼이든 무식이든, 숨겨 둔 게 위험한 법입니다.
"RE100이 뭐죠?" 尹 재생산 에너지도 모른다.
🔵 양도세는 1퍼센트 이상 10억 이상 대주주들이 대상이고 증권 거래세는 개미들이 대상인데 개미한테 부담시키고 대주주들은 면제 해주는 거 아닙니까? 라고 이재명 후보가 물어보니 윤석열 왈 개미가 원했다고 한다??
개미들이 언제 그랬다고 전국민 앞에 사기를 치시네 하 무식 하고 너무 천박하다..
🔵 윤석열이 대장동으로
이재명 공격하려다, 이재명이
되치기 스킬로 우아하게 되쳐버리니, 윤석열 부르르 떨며 발작하다가 안철수에게 도움 요청!!!
안철수 어리둥절 & 어 아니 벙 벙
" 민간에게 이익이 돌아간 게 문제 " 라고 윤석열을 개망신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