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수풀 우거진 청산~ 아니 우리집 정원. 작으나마 있던 화단도 제멋대로 잔디밭은 어느 덩쿨에 가려져 수풀림처럼. 어떡하지? 잠깐 생각. 우선 화단 잡초만 뽑아보자~ 시작된 것이 삼일을 하루 몇시간씩 작업하며 정돈. 작은 화단 제멋대로 난 옥잠화 은방울꽃 백합 국화를 뿌리째 들어올려 이곳저곳 다시 배치하고 새로사온 안개꽃 마가렛 세이지로 꽃단장 시킨다. 장독옆 수레국화가 넘나 예뻐 보고 또 보고. 잔디밭은 답이 안나와 잔디깍기로 짧게 다듬어주기로. 건우가 선크림 바르고 모자쓰고 나가서 위잉~ 머리친 잔디밭이 말쑥하니 보기좋다. 건우와 함께 해서 더 기쁜 가든닝~ 바라보며 답답했던 가슴이 시워하다. 어떻게하지? 생각하는 시간이 오래걸렸던 예전이 있다면 우선 작으나마 시작하고 보는. 조금씩 움직이다보면 어느새 달라져있는. 내가 사는 집 - 주의를 받은 집. 그런 집에 있으니 내가 도 반짝이는 것 같다는 생각에 기쁘다.
첫댓글 차에 실려 있던 그 꽃들이 제자리를 찾았네요~~^^ 이뻐요!
타잔에게 옆집은 청소기 돌리 듯 아줌마가 뭘 몰고 가던데 했더니
그건 잔디 깍는 기계고
우리집은 잡초가 우거져 예초기 돌려야 된다 하더라는~~~
건우와의 조화, 사랑으로 창조된 정원이
간결하고 아름답습니다
제 가슴도 기쁩니다~
어딜가나 있음의 창조로 빛나는 프카시다 라는 생각에 기쁩니다
프카의 온주의로 변화한 가든을 보니 시원하고 멋집니다.
에효~~~ 우리집 가든은 어쩔겨 ㅋ
예쁘네요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 프카네요^^
주의로,
곳곳이. 각각이 빛나게 하는~
예쁨주의보중?
ㅎㅎㅎ
멋진 공간이네요.
어디서 본듯한 친숙함도 느껴지는.
가볍게 행하는 프카
든든하고 기쁩니다
나눔 좋아요~^^
주의 기울여 정돈된 공간을.. 보는이들은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