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는 풀코스 도전이 언감생심이지만, 마음을 다잡고 다시 풀코스에 마지막으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현재까지 곽태환, 서정호 신청함.
아쉽게도 하프가 없네요. (풀과 10키로만)
대회참가비도 10만원, 8만원으로 대폭 인상됨.
대신 기념품이 좀 많습니다.
혹시, 개인적으로 참가하실 분들은 서두르셔야 할 듯하여 간단히 안내 드립니다.
● 날짜: 2024년 3월 17일(일)
● 장소: 광화문광장∼잠실종합운동장
● 참가비
1) 풀코스
―완주 재킷 패키지 10만 원
―완주 티셔츠 패키지 8만 원
2) 10㎞ 패키지 7만 원(패키지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 신청: 홈페이지(www.seoul-marathon.com) 또는 동마클럽(www.dongma.club)
첫댓글 달리미들의 로망, 풀코스 도전에 마음을 내고 깃발을 드는 샘들의 발심에 응원을 보냅니다. 코로나 이전만 해도 서울 동마에 가야지 회원 20여명이 참가하는 때가 있었지요? 달리미로서, 가야지 회원으로서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 풀코스는 아니더라도 옛추억에 잠시나마 잠기며 3월 서울의 봄을 느껴보기 위해 10km에라도 동참하는 회원들이 많이 모였으면 좋겠네요. KTX 열차를 이용하면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입니다. 큰 목표를 세우고 각오를 다진 곽태환 샘과 서정호 샘의 가을과 겨울은 달리기로 인해 더욱 풍요롭고 활기가 넘칠 것 같습니다. 용기를 낸 두 분의 자발적 출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