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악양생태공원
존경하는
경남기독문학 가족여러분!
오늘도 시와 함께,
문우들과 함께
창작의 길 걸으며
행복하셨는지요~
귀한 작품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청지기 김일연목사입니다.
2026년 8월 22일 토요일 시제
예측불허 인생, 옛 생각
한 작품에 집중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서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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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열매
방울토마토, 포도
존경하는
경남기독문학 가족여러분!
오늘도 창작과 함께,
멋진 문우들과 함께 행복하셨는지요~
귀한 작품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청지기 김일연목사입니다.
2026년 8월 21일 금요일 시제
텃밭, 땀, 열매, 기다림
한 작품에 집중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서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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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함안 서촌으로 들어와
농촌개척교회를 시작하면서 텃밭 농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서촌에 정착하는 마음으로
텃밭에 매실나무를 심고
포도나무도 심었습니다.
해마다 아내와 함께 오이, 고추, 방울토마토,
옥수수, 감자, 가지, 들깨, 호박 등을 심으며
노동의 의미,
땀의 가치를 배우고 있습니다.
모종을 심고, 열매가 열리기까지 퇴비 주고,
사랑 주고 보살피며 열매가 열리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기다림을 배웁니다.
열매 하나 열리기까지
정말, 여러 날 동안 해가 뜨고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야 합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20리터 물통에
두 통 담아 차에 싣고가서
밭 입구에 세우고
100여m 들고가서 물을 주기도 합니다.
텃밭 농사에도 모종, 비료,
호미 사고, 곡괭이 사고
여러 날 수고하는 것을 생각하면
시장에서 사 먹는 것이 낫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래도 텃밭에서 배우는 것이 참 많습니다.
텃밭은 학교라는 생각을 합니다.
검소를 배우고 인내를 배우고
겸손과 절제를 배웁니다.
열매 하나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오이, 호박 꽃 피는 기적을 봅니다.
오이, 호박이 열리는 기적을 봅니다.
조급하게 서두른다고 열매 맺는 것이 아니라
때를 기다려야 한다는 진리를 배웁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습니다.
밥 한 숟가락의 가치를 배웁니다.
밥상에 차려진 밥과 반찬을 보며
대한민국 농부의 땀과 농부의 사랑을 체험합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체험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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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악양생태공원 꽃잔디
존경하는
경남기독문학 가족여러분!
오늘도 창작과 함께,
멋진 문우들과 함께 행복하셨는지요~
귀한 작품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청지기 김일연목사입니다.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시제
고난의 행복, 고난의 기쁨
한 작품에 집중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서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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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앉은 나비
존경하는
경남기독문학 가족여러분!
오늘도 시와 함께,
문우들과 함께 행복하셨는지요~
귀한 작품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청지기 김일연목사입니다.
2026년 8월 19일 수요일 시제
향기나는 손, 섬김
한 작품에 집중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서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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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일로 기억납니다.
이웃 마을, 연로하신 할머니는 요양원으로 가시고
빈집 마당에는 풀과 잡목이 자라서 담장 위로
우뚝 솟아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날 때마다 제 마음에 부담이 되었지요~
그래서 아무도 없는 빈집을 찾아가
예초기로 풀을 베었습니다.
마당에 자리잡은 굵은 나무는 톱으로 베었습니다.
풀과 잡목이 너무 우거져 두 시간이 좀 더 걸렸습니다.
할머니가 사시던
마당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뽕나무, 버드나무가 크게 자랐습니다.
마치 숲속에 들어온 기분이었지요.
마당에 우거진 풀을 깨끗이 정리하고
며칠 후,
그날도 잔디밭에서 풀을 베고
잠시 쉬는 시간인데,
어디선가 나비 한 마리가 날아와 손등에 앉았습니다.
반가워서 급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20초 이상 손등에 앉아서
천천히 날개짓 하다가 날아갔습니다.
나비 사진을 보다가
꽃을 찾아
향기를 찾아 날아가는 나비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향기나는 손이 떠올라 이렇게 시제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섬김은 주님의 향기겠지요~~
우리의 사명은 다르지만
우리 사는 곳에서, 주님의 향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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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수박
존경하는
경남기독문학 가족여러분!
오늘도 단비 속에 시와 함께,
문우들과 함께 행복하셨는지요~
귀한 작품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6년 8월 18일 화요일 시제
하늘수박, 눈물, 편지
한 작품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서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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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함께 신앙생활하시던
장집사님께서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처음 창원에서 서촌으로 이사 왔을 때
할머니는 교회라는 이유로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인사를 해도 인사를 받지 않고
돌아섰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할머니께서
자진해서 교회에 등록하시고
예배 시간이면 일찍 오셔서
창가 지정석에 앉아
4남매 자녀들을 위해,
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셨지요.
농촌교회는 어르신 건강 문제로 요양원 가시고,
때론 도시로 이사가고, 천국 가시고
빈 자리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집사님의 소천은 제겐 크나큰 충격이었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사람!
한 영혼의 가치!
조문 가서 천국환송 편지를 읽으며 참 많이 울었습니다.
우리 어머니, 돌아가셔도 그렇게 울지 못했습니다.
그날
눈물 젖은 편지는 큰 따님에게 기념으로
간직하시라고 드렸습니다.
집사님은 집 앞 텃밭에
고추, 콩, 상추 등 직접 농사하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아직 씨를 뿌리지 못한 텃밭 빈자리가 있어서
아내와 함께, 우리교회 여전도회 이 집사님이
같이 빈 공간을 반반씩 맡아 농사하기로 했습니다.
그 밭에 감자도 심고,
옥수수도 심었습니다.
그런데 심지도 않은 수박이 자랐습니다.
이 집사님이 절반 맡은 밭에는 잡초만 자라고
아내가 절반을 맡은 빈 밭에서 수박이 자랐지요~
정말 신기하고 기특해서
아내가 수박 뿌리에
퇴비도 많이 주고
매일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수박을 키우며
장집사님이 보내신 선물!
하늘에서 온 수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너무 울지 마세요!
수박 드시고 힘내세요!
아내도 저도
수박을 바라보며, 참 신기했고
지금도 진한 감동이 가슴에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제, 하늘 수박은 그런 의미입니다.
하늘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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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문학 청지기
존경하는
경남기독문학 가족여러분!
반갑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총 가운데 온 가족 평안하시죠~
이번 주간 청지기로 섬기게 된
동서비전교회 김일연목사입니다.
2026년 8월 17일 월요일 시제
단비, 생명수
한 작품에 집중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서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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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로 생각납니다.
이른 아침 들길에 자전거 타고 산책 나갔다가 양수기로 물을 퍼 올리는 농부를 만났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이마에 굵은 땀이 흘렀고, 옷은 땀에 푹 젖었습니다.
목사님 기도 좀 해주세요!
윗마을 연못 두 개가 다 바닥이 났어요!
서촌 들판이 다 말랐어요.
비가 속히 내려야 합니다.
가뭄이 심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서촌 들판에 벼가 푸르게 자라고 있어서
농업용수는 넉넉한 줄 알았습니다.
자세히 보니 논바닥이 말랐습니다.
벼 이삭이 피고 있는 시기에 물이 없다는 것은 참 큰일입니다.
정신이 번쩍 들었고, 기도하며 자전거를 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속히 비를 내려 주옵소서.
메마른 서촌 들판에, 대한민국에 단비를 내려 주소서!
부족한 기도였지만
수많은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가 함께 모여
오늘 드디어 새벽부터 생명수가 하늘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저 자신이 마른 논의 벼포기처럼
생명수 마시고 다시 살아나는 기분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생명수로 인해
오늘은 참 기분이 좋습니다.
빗소리가 이렇게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단비, 생명수로 시제를 정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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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들판
청지기 이벤트 1
시제를 생각하며
유튜브를 보다가 서병환목사님의
귀한 영상을 찾았습니다.
어릴 때, 추석 명절이면
고향 친구들과 뒷동산에 올라
흑백사진 한 장 찍던 것이
그 시절 특별한 행사였지요.
흑백사진도 매년 찍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특별히 사진사가 우리 동네에 찾아오면
찍을 수 있었지요.
서병환 목사님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며
문득 생각나는 장면입니다.
목사님의 옛 생각 영상을 보는데
가슴 찡한 감동이 다가옵니다.
목사님!
은혜 속에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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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생각 / 서병환목사 노래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 놀던 옛친구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 보면
놀던 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 다 어디 갔나 모두 다 어디갔나
나 혼자 여기 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강삼숙 시
정풍송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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