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싼 만원짜리 정식입니다(평일)
제일 싼 품목인데도 정성을 다하는....
제일 끝에 나오는 메인 "마 약밥"은 거의 먹지 못했습니다.
아주 만족스런 푸짐함에 맛도 꽤 좋았어요.
물론 퓨전임을 감안해서 좀 달달한 면도 있지만...
더 비싼 요리는 어떨까 궁금해지네요.
오히려 음식에 비해 인테리어와 써빙의 친절함이 많이 떨어지는...(그냥 동네 주점같은..^^)
서울의 고급 한정식 집에서 이 정도 보다 못한 퓨전 한정식을 38,000원에 먹었던 기억이......
혹시 익산 가실일 있으시면 꼭 들려보시길...
첫댓글 역시 즐라도는 다르당께 ㅎ~
전라도 한정식 먹고프다~~
이건 즐라도완 아무 상관없는 음식....호남 음식을 사랑하는 서울이 고향인 1인!!!
가격대비 정말 괜찮네.............. 혹시~ 문걸님 사진빨~????
사진보다 훨 나아요^^
익산 위치을 자세히 알려주세요 .
ㅎ..지방이라 상세정보를 안적었었네요.063-858-1588(익산시 신동 139-6)
아..신동 한번 가야지 문 .고마워요
오~~문~
저는 저 밥 맛이 궁금 .....
보통 전라도 한정식은 두당이 아니고 한상으로 계산을 하곤 하대요. 보편적인게 한상 8만원, 좀 더 나가면 한상 12만원(다 4인기준) 혼자가면 안파는 집도 많구요.. 2명이 가면 5만원... 요긴 정말..전라도가 아닌 잡탕인 밥집이네요.. 두당 만원이면 뭐 백반집이죠.. 요즘 전주 한밭식당도 7천원정도 하는거 같고.. 도청앞 광장식당도 6천원씩 한다고 하네요..
허허,,떽키...잡탕인 밥집이라니 나름 퓨전한정식인데,,,퓨전을 잡탕이라하면 할말 없구...
내말은.. 전혀 전라도 스럽지 않은 밥집이라는 의미에서 잡탕이라 한겁니다.그리고 가격으로 치면 전라도에서 두당 만원이면 한"정"식 축에도 못낀다고해서 밥집이라는 표현을 한거구요.
에헤....일단 드셔보시고 말씀하세요가실 일 있으실지 모르겠지만...암튼 딴지대마왕(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