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신앙가지라 요한복음 11:25-26 오늘은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주신 예수그리스도께서 무덤에 장사 지낸지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의 집에 가셨을 때 그의 누이 마르다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 그리고 죽은지 4일되는 나사로의 무덤앞에 가서 하늘을 우러러 기도 하시고 죽은 나사로를 향하여 " 나사로야 나오너라 " 명하실 때 죽은 나사로가 살아서 수의를 동인채 무덤에서 걸어 나오는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이것은 장차 주님께서 무덤가운데서 부활하실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신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무덤가운데서 부활하시지 않았더라면 우리의 구원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 하신대로 3일만에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은 완성될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이 완성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셨기에 우리도 부활의 신앙을 갖고 확신 있게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 성경에 나타난 부활은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예수님의 부활 2. 성도의 부활 3. 불신자의 부활입니다. 1. 예수그리스도의 부활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15:21]사망이 사람으로 말미 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은 모든 잠자는 자 즉 죽은 자의 첫 열매 로서 부활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날은 지금으로부터 2000년전 바로 금요일 이었습니다. 금요일 오전 9시에 십자가에 두손과 두발을 대못에 박히워 오후3시까지 6시간동안 십자가상에 달려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6시간후인 오후 3시경에 운명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아리마대 요셉이 자기가 파놓은 돌무덤에 예수님을 장사지냈습니다. 그후 3일째 되는 일요일 새벽미명에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날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세명의 여인들이 예수님의 몸에 향품을 발라드리기 위해 왔다가 예수님의 부활하신 것을 처음으로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장면이 요한복음 20장11절부터 18절까지 기록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다같이 한번 이 성경을 찾아 교독 하시겠습니다. [요 20: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할렐루야! 예수님은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모든 잠자는 자의 첫 열매로 부활하셨습니다. 고전15:20 오늘 무덤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부활은 그 의미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 1) 사망권세를 깨뜨렸다 - 마귀는 사망권세를 갖고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주지만 예수님은 마귀의 사망권세를 깨뜨리심으로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 하셨습니다.(마귀는 예수님을 죽이면 끝나는 줄알았으나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심으로 이기신 것입니다.) 2) 진정한 메시야임을 확증하셨다. - 무덤에서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위한 진정한 구세주이심을 증명하셨습니다. 3)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셨다. 매주일은 모든죽은 것들이 부활하는날입니다. 2. 성도의 부활 (고전15:20) 예수님께서는 잠자는 자의 첫열매로 부활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를 믿는 성도들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반드시 예수님이 무덤에서 부활하신 것처럼 다시 살아납니다. 바로 이것이 부활의 신앙입니다. 살전 4장 13,14절에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할렐루야 우리는 죽어도 다시 사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을 입고 사는 성도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장례식때 이 말씀을 통하여 많은 위로를 받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죽은 성도가 부활하며 어떻게 부활 할것인가 ? 1) 언제 살전4:16 -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자 들이 먼저 일어나고, 우리 살아 남은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 주안에서 죽은 성도들의 부활은 우리 예수님께서 공중으로 재림하실 때 먼저 무덤에서 부활할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남아 있는 성도들이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2) 어떤 모습으로 부활할까 ?고전15장51-52절 말씀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소리가 나매 죽은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 하리라. " 우리가 다시 부활할 때 다시는 썩지 아니할 몸으로 부활한다고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지금의 우리 몸은 나약하기 그지없습니다. 조금만 상처나도 썩고 고름이 나고 죽습니다. 그러나 다시 부활할 몸은 다시는 썩지 아니할 새로운 몸으로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 우리는 부활의 첫 열매되신 예수님을 생각해보면 부활의 몸을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과 음식을 같이 먹으셨고 함께 대화를 나누셨으며 도마는 예수님의 상처났던 몸에 자기의 손을 집어나 만져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놀라운 주님의 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은 제자들이 있는 다락방으로 들어오실때 문들이 다 잠겨 있었으나 예수님은 바로 그들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아무튼 우리가 다시 살아난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그 부활의 몸 역시 완전한 하나님의 창조의 몸을 지니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맞은 성도들을 너무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분들이 주님강림하실 때 무덤가운데서 예수님처럼다시 부활하여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활한 몸으로 영원히 하나님의 나라에서 주와 함께 살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부활의 소망가운데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소망없는 불신자와 다릅니다. 우리의 부활신앙은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3. 불신자의 부활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불신자의 부활에 대하여 알 수 있습니다.불신자의 부활은 한마디로 심판의 부활로서 영원한 저주가운데로 들어가기 위한 부활인 것입니다. ⊙ 이것은 언제 이루어 질까요 ? 불신자의 부활은 7년 대 환란이 끝나고 예수님이 왕이 되시는 천년왕국이 끝날 때 이루어집니다. 바로성경에서는 이것을 백 보좌 심판이라고 말합니다.(계시록20;11-15) 이 백보좌 심판때 불신자들의 부활이 이루어지며 그때는 모든 죽은자들이 부활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영원한 불못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신자의 부활은 심판을 위한 부활이요 저주받고 형벌받기위 한 부활인 것입니다. 그와 반면에 성도의 부활은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을 위한 부활인것입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 우리의 신앙생활은 참으로 가치 있고 어마어마한 영적축복을 내재하고 있는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결론 성경에 나타난 부활은 3가지이며, 1) 예수그리스도의 부활 2) 성도의 부활 3) 불신자의 부활 우리의 신앙은 부활의 신앙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었다가 부활하심을 믿는 것이 우리의 신앙이고 우리가 주 강림하실 때 다시 무덤가운데서 부활할 것을 믿는 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부활을 의심하거나 믿지 아니하면 불신자와 똑같습니다. 예수님은 무덤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할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게 될것입니다. 우리모두 죽음을 두려워말고 우리를 위해 죽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우리도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확실한 신앙생활을 하다가 영광의 그날을 맞이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
첫댓글
2023.4.16.
시온성 주일강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