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올린 첫째번 후기(7월 4일 사진)가 댓글 두개 기록이후부터 열리지 않아 첫째번 사진을
다시 올립니다.> 먼저번 댓글내용은 아래 댓글난에 복사해 기록해 놓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이름도 뚜렷한 발도행 회원들이 타고 가는 오늘의 탐방지입니다.
곰배령 가는 도중에 있는 인제 내린천 래프팅 장소 앞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지도상에 인제 8경중 6경인 방동약수방향에서 진동계곡 쪽으로, 오늘의 여행탐방지 곰배령(해발 1164m)이 위치합니다
(화살표 방향 참조하십시요.)
스릴있는 짚트랙 시설입니다.
이날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라 외국인들이 휴일 아침부터 탑승하여 즐기고 있습니다.
풀순 님, 세라피나 님 그리고 수니꺼 님들은 무얼 보고 걷고 계시나요?
버스 안에 내다 본 동홍천에서 양양까지의 건설 중인 도로공사가 한창입니다. 대한민국의 도로망은 대단하죠.
드디어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곰배령 탐방안내소에 도착했습니다. 사전 신청한 명부를 일일이 확인 후에 입장표찰을 교부받습니다.
잘 정리된 야생화들의 개화기 안내입니다. 개화시기가 7월 초, 중순도 많이 있죠. 오늘 얼마나 꽃을 볼 수 있을는지 기대됩니다.
야생화의 종류만큼 곰배령에 피는 야생화 종류의 꽃사진을 잘 안내 해놓았습니다.
늘 보는 소나무류 이지만 소나무(바늘잎 2개), 잣나무(바늘잎 5개), 리기다소나무(바늘잎3개) 등의 특징이 있답니다.
이제 소나무류가 구분이 되셨나요?
점봉산 시험림 지역 안내입니다.
이제야 서서히 진입로로 들어섰습니다.
수풀속에서는 산불을 조심하셔야죠.
아티스트 아타 김의 예술작품도 이 환경보존지역에서 한몫하고 있습니다.
이제 곰배령가는 길안에의 마지막 마을 강선마을입니다.
계곡 따라 맑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조용한 산림보존지역에도 펜션등 민박안내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회원모두가 오이등 쵸코렛으로 의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예쁜안내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수니꺼 님은 무얼 유심히 관찰하시나요?
다시 마을상점을 통과하면서……. 약 10 여 년 전은 집이 많이 잇지 않았는데 세월이 숲속동네를 변화시킵니다.
도보여행 때마다 마을길을 들리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오래된 마을마다의 보호수 안내입니다.
개울도 건너고…….
강선마을 통제소를 12시전에 마지막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자연환경속의 산림유전자원보호 상 이런 규정도 지켜야 되겠죠.
닭발 같은 이 나무는????
주변은 온통 초록입니다. 눈이 얼마나 편합니까?
작은 폭포도 지나고 .
개울 물소리 들으며 휴식합니다.
입산통제소에서 곰배령가지 5Km 거리이니 이제 1.3Km 남았습니다.
너덜 길 비슷한 돌길도 지나고…….
초록 잎도 구경하며.
곰배령 직전의 오른쪽으로는 운무가 가려진 능선이 보입니다. 오른쪽 능선 상단방향 뒤쪽 멀리가 맑은 날 보이는 설악산 대청봉 방향입니다.
드디어 1164m, 곰이 배를 하늘로 하고 누워있는 형상인 곰배령입니다. 저 뒤쪽이 점봉산 가는 방향인 곰의 머리 쪽 입니다.
이 점봉산 방향은 휴식년제로 묶여 있지만 점봉산을 지나 직진하면 설악산 주전골을 경유하여 오색약수로 내려가고, 점봉산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백두대간길인 단목령으로 내려갑니다.
야생화는 별로 7월이라 별로 보이진 않지만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줍니다.
쟈니 님은 벌써 촬영준비를 하셨습니다.
첫댓글 배꼽사진만 나와서 다시 수정해 놓았습니다.
다음과 같은 댓글들을 올리신분들께 죄송합니다.
다시 복사해 등록해 놓았습니다.
* 낄따란 길따라 13.07.06. 08:31
와... 곰배령에도 다녀 오셨네요
항상 말로만 듣던곳인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너무 좋네요
역시 멋진 사진,감사합니다
그 숲의 향기가 나는듯해요!
* 그루터기 13.07.06. 08:52 new
잘 계시나요! 걸으시야죠. 그기서?
* 낄따란 길따라 13.07.06. 20:32 new
네,돌아온지 일주일이 되었네요. 여기서 걷고 싶지만 걸을곳이 없는 환경입니다.
덥기도 덥고 치안이 안전하지가 않아서 제 안전은 제가 지켜야 하는 나라라서...
제가 느려도 걷는것은 나름 좋아하거든요.ㅋㅋㅋㅋ
* 대견이 13.07.06. 12:08 new
이상하게 이번 글은 사진이 안 뜨네요. 이럴 땐 오또케 하는 건가요?
* 세린 13.07.06. 12:48 new
두번째 올리신 사진들은 잘 봤는데 이 첫번째 것은 사진이 하나도 안 보여요.ㅜㅜ
아무튼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많이 부러워했어요~~^^
* 구경2 13.07.06. 18:56 new
배꼽아래 설명만 봐도 그림이 떠 오릅니다.다녀온 사람만의 특권으로.....
* 쟈니 13.07.06. 22:03 new
감사합니다. 현장에 있는 듯한 후기 잘 보고 갑니다...
* 이같또 로따 08:21 new
앗차차~ 배꼽 속에 가려진 무수한 장면을 상상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단순 복사해서 옮기다 보면 이런 현상이 나오게 되지요. ㅎㅎㅎ 안 보이는 것을 뛰어넘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다.
다시 가 보는 곰배령이네요... 야생화가 많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다시 한번 오라는 뜻으로 알고 기회를 만들어 보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야생화는 주로 5-6월에 많은걸로 알았는데 7월초와 말에 개화시기가 되는것도 있더라구요. 나중에 기회되면 다시 방문되겠죠. 다음 도보에 뵙겠습니다
이제야 사진이 잘보이네요..
풍경사진에 다시 한번 행복해 합니다.
야!!! 또 가고싶어 지네요.
좋은데는 너무 자주가시더라도 부러워하는 회원님들과 많으시니 너무좋으시다고 그러면 안되시는데... ㅎ ㅎ ㅎ ^~^
평일 일정이라 운좋게(^_^) 참가하셔서 좋으셨지요?. 궁금했던 길이기에 언제 후기 올리시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곰배령을 향해 오르는 님들의 설레임과 여정을 잘 올려주셨네요. 이제 막 곰배령 정상 사진이 나온네요.
얼른 2편으로 옮겨 갑니다....궁금? 궁금?......ㅎㅎ
저야 4일이라 운좋게 갔죠. 안 그래도 야생화만 보이면 토로님의 지식이 부러워서. 허나 7월이라 꽃이핀 야생화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꽃이 피면 이름이 구분될텐데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시간내서 다녀 오기는 매우 어려운 곰배령인데... 같이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
고맙습니다. 다음 언젠가 또 계획이 있겠죠.
곰배령길.. 사진으로 보니 한번 가보고 싶네요,
주말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 꼬옥 가봐야 겠어요,
네 제가 알기론 하루 200명 제한이니 인터넷 들어가서 신청자료 확인후에 가세요.
걷느라 미쳐 못본곳을 그루터기님이 후미를 보시며 찍어주신 후기에서 제대로 보네요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후덥지근한날 준비하시고 리딩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태기산 임도에서 뵙겠습니다.
부럽슴니다^^후기올려주신 사진보고 위로 받고있습니다^^
맨드라미님은 위로가 필요없죠. 좋은데를 나들이 많이하시니까요. 도보길마다 거의 다 다녀셨으니까요.
곰배령 올라갈때 못보았던 경치, 꽃과 나무들. 내려올때 보긴했지만,
그루터기님의 앵글속으로 들여다보니 정말 좋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곰배령 트래킹, 다시보며 흐뭇한 미소가 번집니다. 감사합니다.
잔잔히 다시 그 숲길로 걸어 보셨네요. 날씨가 비록 후덥지근했지만 비도없이 정상에서의 시원한 바람으로 더 상쾌했었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도보때에 뵈올께요.
휴게소에서 쉬고~~
곰배령안내소에서부터 정상까지의 여정을 사진에 설명까지 곁들여 잘 담아주셔 다시 올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루터기님 ~~감사합니다^^
항상 여행후에는 여정을 순서데로 올리면 주욱 다녔던 길로 다시 여행하는 기분이죠.
좋은 추억이었고 여긴 쉽게 갈수없는곳이라 기억에 더 잘 남을것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름날 걷기엔 아주 좋은 길이더군요
흙을 밟으며 그늘진 숲길이여서 운치도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이길은 그렇게 힘들지 않고도 올라가는 편안한 길이었죠. 점봉산쪽이 휴식년제가 풀리면 더 좋았을뗀데요 아쉽습니다. 수고하셨구요 다음길에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