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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산행 사진올리기 2017.5.13 토요일 홍천 공작산 (887M)
파란향기 추천 0 조회 274 17.05.14 20:4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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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15 07:40

    첫댓글 사진을 보니 저희가 귕소에서 알탕하고 정리할 무렵 비가 쏟아졌는데, 파란향기님 일행은 어부네펜션 앞의 비닐하우스에서 비를 만났네요.
    그래도 비오는 와중에도 수타사 구경까지 다 하시고.. 여유 있으시네요. 저희는 우비 뒤집어쓰고 부랴부랴 바로 주차장으로 내려와서는 식당에서 감자전에 하산주만 들이마셨는데..
    인물 사진만 올렸어도 이렇게 사진이 많은데 다 올리면 굉장하겠네요.
    6년전 겨울에 A코스로 넘어갔대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봄에 와보니 느낌이 완전히 새로운 산이 되었네요.

  • 17.05.14 21:21

    최근 날씨가 더워서 걱정하였는데, 바람이 차가울 정도로 선선하여 산행하기 그만이었고, 5월 마지막 주에 볼 소백산의 연분홍 철쭉꽃도 미리 당겨서 실컷 만끽하였네요.
    조망이 좋은 곳에서 중식하는 스타일이라서 고집스럽게 암벽 위에 좁은 터에서 중식을 하는 바람에 많은 회원들과 함께 하지 못한 점이 죄송스럽습니다.
    항상 여러모로 엠티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 안스러울 정도로 감동스럽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7.05.15 21:33

    물뫼님과의 힘산은 늘 행복합니다.
    게다가 시나브로님 피카소님 선화공주님과 제대로 함산하나했는데 ㅎㅎ
    그아끼시는 차세대 모델도 버리시고 ㅋ
    토키처럼 달리셔서 앞서 가시니 그러나 점심시간에 거북이들이 드디어 앞질렀다 칭찬했는데
    식사이후 달려오셔선 거북이들을 한방에 케오시키고 사라지시다니 ㅋ
    저흰 정자에서 막걸리 한잔도 하고 천천히 진행했어요
    간만에 비도 맞아보고 철축 터널을 걷고 모두 좋았던 공작산 이었어요.
    음 차세대들 사진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

  • 17.05.15 21:38

    @*향기 새로운 닉, "별향기" 또는 "별빛향기" 좋은데요.. ^ ^
    그러게요. 빨리 가려고 한게 아닌데, 어쩌다 네 사람 모여서 가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 17.05.14 22:59

    후미에서 파란향기님 만난덕에 철쭉아래서 사진 많이 찍었어요~~^^ 사진으로 보니 더 화사하고 싱그럽네요~~ 큰 배낭 안에 뭐들었나 궁금했는데 샌드위치 가득담아오셔서 감동했어요~~늘 산우님들 챙기시는 향기님의 넉넉한 마음..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5.15 22:37

    전 밥 파인데
    비가 오면 행동식이 좋다셔서 샌드위치로 ㅎ
    곰취 쌈밥이 항기롭던 공작산 이었어요.
    염소자리님 양자리님과 함산하며 대포는 아니어도 부족하나마 너무도 이쁜 철쭉속의 두분을 담아 드렸네요.
    함산해서 즐거웠어요.
    설악에서 같은 코스 일지 모르지만 그날 뵈어요~~

  • 17.05.15 06:01

    공작산의 5월이 이렇게 아름다울줄이야...캬 완전 연분홍꽃길에서 꽃마중 산행하셨군요.
    봄의 공작산은 가보지 않았는데... 기회되면 꼭 가고 싶어지는 곳으로...ㅎㅎ
    싱그러운 5월 푸르름은 더욱 짙어지고 곧 신록의 6월이 기다려지네요.
    아침에 신사에서 잠깐 만남을 반가웠습니다.
    요란스럽게 쏟아지는 비...
    그래도 산행 막바지에 만났으니 다행으로...
    멋진 사진 즐감했습니다. 파란향기님^^

  • 작성자 17.05.15 22:37

    초봄과 겨울의 공작산은 조망도 암릉도 별로없는 급경사를 오르내린 곳으로 기억되었었어요.
    근데 5월의 공작산은 연분홍 철쭉터널이었어요. 가리왕산도 철쭉이 많은데 공작산은 철축나무들이 아주커서 터널을 만들더군요.
    산행내내 연분홍 꽃길을 즈려밟고 갔답니다.
    장도리님 가은산에 가이드 하시려고 네번째 연속산행을 기획 하셨나봐요.
    역시 의리짱 장도리님~~
    다음 함산을 기다려봅니다~~장도리님~

  • 17.05.15 06:34

    생동감과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스냅사진들 속에 향기님의
    시선이 며무는 곳이 보입니다.
    사진 찍는 분의 마음이 오롯이
    사진을 통해 스스로 보여진다는
    생각이 옳다는 것을 향기님
    사진을 보며 느낍니다.
    다양하면서도 자연스러움.
    힘든 산행 중에도 회원들에게
    돌리는 시선.
    공작산행이 향기님을 통해 많은 분들의 행복이 저장되는 시간으로 화하는 순간의 기록들.
    담엔 저도 부탁드립니다.~~^^

    지나가는 제게도 건네주신 낸드위치
    감사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 작성자 17.05.15 21:47

    제가 후미에서 가다보니 아쉽게도 뜨락님을 놓쳤어요.
    사모님도 산행내공이 최상급 이신거 같아 부러움과 두려움이 ㅋ ㅋ
    두분모습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산야를 서로 페이스 마추시며 오래오래 함산하세요~~
    만나뵈어 반가웠고 다음함산을 기다려봅니다~
    뜨락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5.15 22:39

    달팽이 커플요?
    음~~넘 귀여우세요.
    두분 모습 참~흐뭇 하더라구요.
    산을 좋아하게 하려고 배려하시느라 애쓰시는게 보여서 보는 우리가 미소지을수 밖에 없었어요.파란하늘님의 노고에 감동하실거 같아요.
    남은 곰취쌈도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트럭타고 싶은날~~
    비를 맞으며 트럭타고 가고 싶었는데 ㅎ
    기분좋은 추억의 한페이지에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귀요미 달팽이커플님~~

  • 17.05.15 15:25

    향기님
    올만에 만났어 반가웠어요
    맛있는 센드위치에
    사진까지 감사해요~~

  • 작성자 17.05.15 22:39

    락화님~~
    점심이후 앞서가시다 심봉리 갈림길에서
    안보이셔서 걱정했어요~~
    다행히 물뫼님 피카소님 내외분과 함산하셨군요 ㅎ 다행입니다.
    끝까지 챙기지 못하고 락화님 잃어버린 줄알고 놀랐어요 ㅎ
    똑딱이보다 훨씬 좋은 물뫼님 대포를 맞으셨으니 행운이세요 ㅎ
    다음에도 혼자시더라도 흔쾌히 오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5.15 22:40

    상쾌한님~~
    이정표 못보고 지나칠뻔 했어요
    피카소님의 강력본드로 착 붙혔어요 ㅎ
    A코스 대신 B코스를 탔더니 공작산이 너무 이쁘고 편안한 산으로 다시 기억될거 같아요
    일찍 내려 오시면 하산주 시간이 길~~어~~
    져서 산행한 효과가 반감되지요 ㅋ
    함께 산행은 못했어도 버스에서의 만남은 반가움 자체였어요~~
    다음산행에서 뵙겠습니다~~

  • 17.05.15 22:05

    언제 이리 순간포착을 많이 하셨는지~~?정말 대단해요~~전 완전 반성~함께하는 모든분들께 많이 배우고 즐기면서 오랫동안 함께할수있도록 꾸준히 노력할께요~~^^

  • 작성자 17.05.15 22:47

    양자리님과는 이번이 첫함산 같아요.
    대마도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늘 염소자리님좌석 옆에 함께 신청되는닉이
    양자리님이라 왠지 많이 익숙해서인지
    참편안한 인상이시고 산행내내 즐거운 함산이었어요.
    맘맞고 산행속도도 맞고 그런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큰행운인지 참부러워요~~
    산이좋아 산에들면 맘도 몸도 생기를 찾게되요.
    양자리님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길 되길 바래요~~
    그리고 자주 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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