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신이 마땅히 받을 것이라 기대했던 대우나 대접을 받지 못할 때 섭섭함을 느낍니다. 이처럼 섭섭하게 느끼는 마음은 상대가 나를 인정해주고 섬겨주길 바라는 마음 즉, 높아지려는 마음에서부터 비롯됩니다.
우리는 하늘에서 패역한 죄를 짓고 내려온 죄인들입니다. 그렇기에 결코 높은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되겠습니다. 죄인에게는 인정을 받을 권리도 대접을 받을 권리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제도를 보더라도 큰 죄를 지은 죄인은 감옥에 감금되어 모든 권리를 박탈당하고 자유를 구속당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때때로 스스로가 영적인 죄인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립니다. 죄인임을 망각하면 높아지려는 마음이 들고 섬김받기를 원하게 됩니다. 남들이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거나 섬겨주지 않으면 섭섭한 감정을 갖게 되고 불평불만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잃어버리고 결국 구원과도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이나 섭섭한 마음이 들 때 스스로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상기하고, 죄인에게 구원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는 낮은 모습으로 희생의 길을 걸어가신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가장 높임을 받으셔야 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경배와 찬양 대신 조롱과 멸시를 받으시며 낮추시고 희생하시는 삶을 사셨습니다.
그런데 어찌 우리가 섬김을 바라고 형제자매의 대우에 섭섭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겠습니까? 가장 낮은 위치에서 섬김의 본을 보이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스스로를 낮추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려 노력할 때, 섭섭한 마음은 눈 녹듯 사라지고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이 나올 것입니다.
https://youtube.com/watch?v=13CjciDLPDc&si=hkCH1gPwcrgznK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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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머니 교훈을 실천하여 축복 받아요
어느 단체나 모임, 회사에서도
높은 마음을 품은 사람을 좋아하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
우리를 위해 모진 고난의 길을 두번이나 오신 하늘아버지의 희생을 생각하며 낮은 마음으로 식구들과 화합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높은 마음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본을 행하는 자녀가 됩시다.
어머니께서 늘 주시는 교훈의 말씀 마음에 새기고 겸손히 살아가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어머니의 교훈 실천하여 거듭나겠습니다.
제일 실천이 어려운 내용 이지만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