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수입양사, 2월 LPG공급가격 ‘대폭 인상’

[대성부동산]

국제 LPG가격 상승으로 E1 90원·SK가스 88원 인상



[에너지신문] E1과 SK가스, LPG 수입양사는 2021년 2월 LPG 공급가격을 각각 90원, 88원씩 대폭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E1은 국제 LPG가격 상승 등으로 인상 요인에 따라 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1kg 당 90원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E1은 가정·상업용프로판 가격을 1kg당 918.80원으로, 산업용프로판을 925.40원에 공급하게 된다. 부탄은 1310.96원에 공급하기로 했다.

SK가스는 1kg당 88원 인상키로 결정하고, 가정·상업용프로판을 1kg당 918.36원, 산업용프로판은 924.96원, 부탄은 1309.96원으로 결정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 사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 LPG저장기지에서 탱크로리에 LPG를 충전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www.energ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