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산장면은 없고요 , 팔다리가 우람한 아들이 생겼어요....시어머니가 미리 준비하신 애기 침대에 눕혀놓고 흐뭇하게 아기를 보셨어요.
근데 갓난애기인데 걷고 뛰고 해서 속으로 신기하다 하면서 저도 흐뭇하게 계속 쳐다봤네요..
품에 안았는데 묵직해서 아들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2. 역시 출산장면 없고요. 아들을 낳았는데 병원으로 시부모님 시누이 가족분들 모두 오셨네요...
저는 고통없이 순산했는지 바로 막 걸어다녔고요...아들은 또 희한하게 출산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걸어다니네요,,,약 4~5살정도?
병원에서 퇴원 후 아들이 초등학생이 되어있었고 집에도착하니 청소년이 되어있네요...하루만에 애가 성장한 모습을 보고 저는 너무 신기했어요.
점집에서 첫아기는 딸이면 잘산다는 얘기를 들으신 시어머니께서 내심 딸이길 바랬는데 아들이 출생해서 섭섭하신지 말씀도 없으시고 집에 도착해 아들이 시부모님앞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데 시부모님 무표정에 반응이 없으시네요....
저는 그런 모습을 몰래 창밖으로 보고 속상해 하고 있네요....
이 꿈을 이틀연속 꾸었습니다.
현재 상황은 임신 준비중이구요....
아들 딸 상관없었는데 실제로 점집 두군데에서 첫째 딸이여야 잘산다고 해서 시어머니 신랑 은근히 딸 기대하고 있네요....
너무 아기 생각해서 꿈에서 나오는 걸까요?
꿈해몽 부탁드립니다...꾸벅^^
첫댓글 님의 이꿈은 님이 현제 임신준비 중이라고 해도 임신하고는 별관련된 꿈이 아닌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런 꿈은 태몽아니거든요 제가 볼땐 남편의 일로 생각이 됩니다
헌데 결과가 좋습니다 남편이 생각하고 있는 일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것으로 보이고
매우 좋은 결과가 있는 꿈으로 해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