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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설악산 동해바다 그리고 명태.
이스트우드 추천 0 조회 205 23.07.04 12:3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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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04 13:11

    첫댓글
    더워서, 날씨가 너무 더워
    동해바다를 부르는 줄 알고

    제목만 보고는
    우리 가곡 '명태' 가
    바리톤 오현명씨 노래로 나올 줄 알았지요.

    글쎄요.
    8년 후에,
    '명태들아, 동해 바다로 돌아 오라' 고
    빌어 보겠습니다.^^

  • 작성자 23.07.04 13:23

    안녕하세요, 콩꽃선배님
    인사를 올리는 것이
    이제는 낮설지 않아 좋습니다.
    오현명님의 명태라ㅡ? 깜짝 놀랍니다.
    이전 제 게시글에는
    그분의 노래를 첨부했었거든요.
    그럭 저럭 제가 노래할 수 있는 곡이기도 하지요.ㅡㅋ
    평화로운 오후되십시요.

  • 23.07.04 17:39

    @이스트우드
    그럭저럭에는.
    다소 자신감이 있는 걸로 알겠습니다.
    언제 한 번 들을 기회가 있기를
    고대 하겠습니다.

  • 23.07.04 14:04

    황태가 여러가지 맛의 종합이로군요.ㅎ

    치어 풀어놓은 것이 효과가 있어 이제
    우리바다에서도 잡힌다는 이야기 들은 것 같은데?

    서정적인 동해 바다 글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3.07.04 21:57

    안녕하세요, 선배님
    황태는 붉으스런 양념장을 발라
    연탄이나 숫불에 직불구이를 하여
    불맛을 입히는게 맛있습니다.
    다양한 명태 맛이 입안에서 어찌할 줄 모를것입니다요.ㅡㅋ
    댓글 고맙습니다.

  • 23.07.04 22:23

    역시 섬마을 출신답게
    바다물고기에 대해 훤~하십니다.

    저는 육류보다 해산물을 더 좋아하는데
    특별히 담백한 명태 대구 복어 오징어가 좋더군요

    말씀하신
    동해바다 오징어는
    근간 서해 바다에서도 많이 잡혀
    태안반도 신진항쪽으로도 배들이 많이 들어오더군요

  • 작성자 23.07.04 22:52

    안녕하세요.가을이오면님.
    어려서는 갯벌에서 캐는 조개류와 낙지
    그리고 조기류등을 선호 했으나
    저 역시 요즈음은 시원한 지리 종류가 아주 좋습니다.
    태안은 소나무가 좋아 자주 들르는 곳이니
    시장에서 싱싱한 오징어를 맛봐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7.05 10:01

    미사령쪽 황태덕장을 가본 기억이 납니다.
    동해바다...
    오래 전에 발전소 출장이 잦다보니 동해쪽 발전소 찾아가던 해변길들이 기억에 오래 남아 있습니다.
    해안길 바로 가까이까지 다가와 철썩대던 파도들도, 끼룩대며 곁을 날던 갈매기들도...

  • 작성자 23.07.05 11:43

    안녕하세요 마음자리님.
    그러셨군요.
    누구나 생각하는 동해바다쪽은 일출과
    독도 그리고 유명 관광지에 유람객들로 붐비는 곳,
    님께서는 발전소 출장이라는 업무차 다니셨군요.ㅡㅋ
    지금은 거듭된 산불로 망가진 곳도 많지만
    현대식 건물과 정리정돈된 거리들로 산뜻해 졌지요.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좋아 수도권과 동일하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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