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선수 인터뷰를 보니 벤치클리어링때 한화 선수들이 나와 일제히 사과하더라, 사과하는걸 보니 선수가 그런(빈볼)것 같지는 않다고 대놓고 이야기 하네요. 황선수에게 빈볼을 2번 던진건 잘한거라 할 수 없지만 황재균 도루, 김태균 선수 머리를 항한 빈볼성 투구, 한화이글스 깃발 논란 등 롯데선수단의 행동들 또한 문제가 된 상황에서 위와 같은 내용의 인터뷰가 나오다니 아쉽네요;;(벤치클리어링의 의미에 비추어 볼때 우리 투수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싸움을 뜯어 말리러 나왔다는 것과 상대팀 타자에게 사과하러 나갔다는 것은 엄연히 다른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당시 영상에 비춰진 모습을 보면 배영수 선수가 당시 벤치클리어링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고참으로서 롯데 선수단의 기세에 밀리지 않도록 싸움닭 역할을 잘 수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내용에 비춰볼때 앞으로 황선수는 한화를 만나면 자신감을 갖고 지금과 같이 논란이 되는 적극적 또는 자극적 플레이를 계속 하리라 예상됩니다
빈볼논란의 화살은 늘 그랬듯이 김성근 감독님이 묵묵히 다 받아낼겁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한화 선수들도 독기를 품고 이종운 감독의 말대로 정정당당히 야구로 승부해 8:0으로 앞선 상황에서 한베이스 더 훔치며 그분의 영혼까지 탈탈 터는 속시원한 경기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바람인데, 이동걸 선수가 그 경기에 꼭 등판해서 롯데 타자들 삼진잡아 덕아웃으로 보내버리는 모습 꼭 보고싶습니다!
첫댓글 더 독해져야 합니다....
여기서 꼬랑지 내려면 죽도밥도 아니죠...
호구로 본다지않습니까? 우리한화를?
그러니까 더 독해져야합니다
10대0에서 더블스틸하고 스퀴즈하고
그랬으면 좋겠네요.ㅋ
그나저나 이동걸선수 이번년에 1군에 볼수있을까여? 내일 징계위 열리는데 적게 나오기를
정말 독하게 맘 먹고 롯데를 탈탈 털어주었으면 좋겟네요. 한화가 잘못한건 있지만 언론에서 너무 쪼아대니 진짜 화가 많이 나네요. 실력으로 보여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