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위치는 다르지만 체인점인지라 남포동 콩불 글이 있어서 여기다 올립니다.</P>
<P>매콤한 걸 좋아하는 저와 친구라서 어떤 매운 요리를 먹어볼까 하다가 까페에서 본 기억이 나 가자고 했습니다.</P>
<P>콩불 콩불 콩불</P>
<P>콩나물과 불고기라는 생각이 딱 드는 이름이죠</P>
<P>그런데 소는 아니고 돼지씨였네요(까페에서 봐놓구서 이럽니다.^^;)</P>
<P>콩불을 시키고 반주도 ㅎㅎㅎ</P>
<P>각자 좋아하는 시원씨와 비어씨도 곁들이면서 구이판만 뚫어져라 봤더랬습니다.</P>
<P>얇은 고기임에도 이 녀석은 왜이리 빨리 안 익는지 침만 꼴깍꼴깍 젓가락만 쪽쪽 술만 홀짝홀짝 </P>
<P>밥을 독특하게 주시더군요 미역국도 주시구요</P>
<P>고기 읽을 동안 깍두기와 피클 안주 삼아 한잔씩했더니 더 고기가 땡깁니다.</P>
<P>(대학시절 제 친구가 외치던 노래 "다꽝도 안주다!"는 여전히 적용되네요.)</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18D20D4C3C5ED80A"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618D20D4C3C5ED80A8A3B"/></P>
<P style="TEXT-ALIGN: left">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7D10F4C3C5FD485"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577D10F4C3C5FD485543E"/></P>
<P>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와우~드뎌 드뎌 익었습니다. 어찌나 열심히 먹엇던지 한참을 먹다보니 맛이 느껴지네요.</P>
<P>매운 걸 좋아하지만 짠 음식은 싫어하는데 콩불은 밥집이다 보니 좀 짜다는 생각이 들었죠.</P>
<P>그래서 왠지 야채쌈이나 무쌈같은 게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답니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18D20D4C3C5EDC0C"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918D20D4C3C5EDC0CFB5D"/></P>
<P> </P>
<P>밥이나 면을 볶을 수 있는데 면을 좋아하지만 여차저차 하다가 밥을 볶아 먹게 되었습니다.</P>
<P>분명 이유가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ㅡ.ㅜ</P>
<P>여튼동 저렴하게 든든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콩불이었습니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18D20D4C3C5EDE0D"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id="A_1218D20D4C3C5EDE0D34CB"/></P>
<P> </P>
<P>아!위치는 부산대 정문 앞 파리바게트에서 구서동 쪽으로 오시다보면 옛날 닭갈비집 자리입니다.</P>
<!-- -->
]]>
카페 게시글
◎다녀왔소 맛집후기◎
[부산대]매콤한 콩불~콩불
우유아가
추천 0
조회 1,752
10.07.13 21:48
댓글 11
다음검색
첫댓글 저도 오늘 콩불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위치는 부경대앞이였습니다.
소문 듣고가서 먹어 봤어 괜찮으면 글 올려 볼까하고 사진으로 몇장 담았습니다만 제가 올리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제 사진은 많이 부족한 걸요^^;; 사진들이 음식의 풍미까지도 담아낼 수 있다면 완전 대박일텐데 아쉽습니다.
맛있겠다
유가네 달가갈비가 바꿨나요? 유가네 해물닭볶음밥 점심에 많이 배달시켜 먹었는데...콩불은 배달 안 되죠!!!??? 가을에 한국 복귀하면 점심식사해결이 걱정이네요...ㅠ.ㅠ 도시락으로다가...ㅋㅋㅋ
다른 유가네는 그대로 있구요~부대 정문 젤루 가까운 골목 유가네가 없어졌답니다. 꽤 오래전에요ㅋㅋ
첨 맛은 괜챦았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짰던 느낌 1人...
넹~저도 먹을수록 짜다는 느낌이었어요
맛있어 보여요 ^^
콩불 참 맛있더군요!!
읔...짠 음식은 젤 싫은데;;; 먹고싶다가도 짰다는 후기가 ㅠㅠ
이집이 밥을 뽁다보니 짜지는가봐요,,ㅎㅎ 전부다들 짜다고 말들하시데요,,나도 내친구도,,ㅋㅋ